한눈에
- 950점은 990점에서 40점만 비우는 점수입니다. 한 영역이 495점 만점이어도 다른 영역에서 455점 이상이 나와야 합니다.
- ETS 안내로는 같은 실력으로 짧은 기간에 여러 번 봐도 세 번에 두 번꼴로 영역마다 위아래 25점 안에서 점수가 움직입니다. 950 근처에서는 이 폭이 남은 여유와 맞먹습니다.
- 듣기 375~495점 구간의 공식 약점은 '드문 문법·어휘가 나올 때' 한 줄. 주관처 능력 기술은 이 구간 안을 더 나누지 않습니다.
- 혼자 하는 몫이 큰 점수대라 수업은 주 2회 20분으로 잡습니다. 국내 파워 B타입 한 달 8회 160,000원.
비울 수 있는 점수는 40점
듣기 495점과 읽기 495점을 더한 990점에서 40점을 덜어 낸 숫자가 950입니다. 그 40점을 두 영역에 어떻게 나눠 비우느냐가 950의 모양입니다.
- 듣기 495 + 읽기 455 — 듣기를 하나도 잃지 않고 읽기에서 40점
- 듣기 485 + 읽기 465 — 듣기에서 10점, 읽기에서 30점
- 듣기 475 + 읽기 475 — 양쪽에서 20점씩
- 듣기 455 + 읽기 495 — 읽기를 하나도 잃지 않고 듣기에서 40점
어느 조합이든 두 영역이 모두 맨 위 구간에 들어 있습니다. 듣기는 375~495점, 읽기는 495~425점이 가장 위 칸이고, 국내 주관처가 게시한 능력 기술은 그 칸 안을 더 쪼개지 않습니다. 두 영역이 맨 위 칸에 들어선 뒤로는 점수 차이를 설명해 주는 문장이 그 기술 안에 더 없다는 뜻입니다. 정답 수를 점수로 옮기는 환산표도 ETS 방침상 공개되지 않아, 몇 문항을 틀리면 950인지는 계산할 수 없습니다.
오차 25점이 여유 40점을 만날 때
ETS 수험자 안내서에 따르면 짧은 기간에 여러 번 본 점수는 실력 그대로의 점수 둘레에 퍼지고, 세 번에 두 번꼴로 듣기·읽기 각각 위아래 25점 안에 듭니다. 목표가 멀리 있을 때는 대수롭지 않은 폭입니다. 950 근처에서는 사정이 달라집니다. 한 영역이 그날 낮은 쪽으로 20점 기울면 그것만으로 여유의 절반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935가 한 번 나왔다고 실력이 모자란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955가 한 번 나왔다고 끝난 것도 아닙니다. 성적표 한 장보다 두세 장의 흐름을 봅니다. 듣기는 매번 480점 위인데 읽기만 450점 안팎을 오간다면 남은 일은 읽기 한쪽에 있습니다. 반대라면 듣기.
공식 기술에 남은 약점 한 줄, 드문 문법·어휘
듣기 맨 위 구간의 설명은 길지만 약점은 한 줄입니다. 드문 문법이나 어휘가 나올 때. 이 점수대에서 남는 듣기 오답이 문제 유형보다 낱말 하나, 구문 하나에 걸려 있다는 말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rt 3·4의 대화와 담화는 한 번만 나오고, 대화 하나·담화 하나에 세 문항씩 걸려 있어 낯선 구문 하나가 여러 문항을 같이 흔들 수 있습니다.
혼자 할 일은 틀린 문항의 스크립트에서 걸린 표현을 찾아 적어 두는 것까지입니다. 그 표현을 소리로 다시 들었을 때 바로 뜻이 잡히는지, 내 문장 안에서 쓸 수 있는지는 누군가와 주고받아 봐야 드러납니다. 놓친 까닭이 표현인지 발음인지도 여기서 갈립니다. 국내 주관처 출제기준에는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다섯 나라의 발음이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STUDENT → TEACHER
Only after the audit we received the revised budget.
Only after the audit did we receive the revised budget.
only after로 문장을 열면 주어 앞에 did가 나오고 동사는 원형으로 돌아갑니다. 읽기 문제에서는 고를 수 있어도 소리로 지나가면 낯설어 놓치기 쉬운 구문입니다. 고친 문장을 소리 내어 다시 말한 뒤, 다른 내용으로 같은 구문을 하나 더 만들어 봅니다.
주 2회 20분에서 시작하는 조합표
이 점수대는 읽기 양과 모의고사처럼 혼자 하는 일이 대부분이라 수업을 많이 넣을 까닭이 없습니다. 한 주 동안 모은 표현을 두 번에 나눠 입으로 거치면 됩니다. 칸마다 넣은 일은 한 가지 예라, 수업에서 무엇을 다룰지는 레벨테스트 뒤에 선생님과 정하게 됩니다.
| 주당 횟수 | 20분 수업이면 | 30분 수업이면 | 수업 없는 날 |
|---|---|---|---|
| 주 2회(한 달 8회) | 160,000원. 주말 모의고사에서 걸린 표현을 소리로 듣고 문장 만들기 | 240,000원. 위에 더해 Part 4 담화 하나를 한 번 듣고 요지 전하기 | 평일 사흘은 Part 7 복수 지문 세트 시간 재기 |
| 주 3회(한 달 12회) | 240,000원. 월 표현, 수 Part 3 대화, 금 Part 4 담화 | 360,000원. 한 수업에 표현과 담화를 함께, 금요일은 의견 말하기 | 화·목은 Part 5·6을 시간 정해 놓고 풀기 |
| 주 5회(한 달 20회) | 400,000원. 시험 직전 달, 매일 전날 걸린 표현 하나씩 | 600,000원.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같은 달에 볼 때 | 주말에 모의고사 1회를 2시간 이어서 |
수업 이름은 TOEIC 특화 수업, 국내 파워 B타입의 인증시험 대비 과정 안에 있습니다. 선생님이 한국어도 쓰기 때문에 낯선 구문이 왜 그 뜻이 되는지를 우리말로 바로 듣습니다.
950 다음에 묻게 되는 말하기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모두 본 국내 수험자 자료에서, Advanced Mid를 받은 사람들의 토익 평균은 945점이고 범위는 925~955점이었습니다. 그 위 Advanced High는 평균 975점, 범위 960~990점. 환산표가 아니라 함께 나타난 분포입니다.
토익은 듣고 읽은 뒤 답을 고르는 시험이고, 말하기와 쓰기는 별도 시험으로 잽니다. 950점 성적표가 회의에서 의견을 말하는 힘까지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토익스피킹 공식 설명에서 Advanced Mid(180~190점)는 회의에서 의견을 강조하고 준비한 발표를 해내는 단계로 나옵니다. 950을 준비하는 동안 수업에서 들은 담화를 영어로 전하고 낯선 표현으로 문장을 만드는 시간은 이 말하기 쪽과도 닿아 있습니다. 레벨별 점수 구간은 토익스피킹 점수·등급에서 이어집니다.
점수와 기간은 약속하지 않습니다. 950이 찍히는 날은 실력과 그날의 오차가 함께 정합니다. 레벨테스트는 무료이고, 신청 뒤 연락은 평일 기준 하루 안에 옵니다. 테스트 시각은 평일 아침 9시부터 밤 11시 사이에서 고릅니다. 최근 성적표가 두 장 이상이면 영역별 점수를 모두 남길 말에 적어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익 950점은 몇 개까지 틀려도 되나요?
주관처가 내놓은 답은 없습니다. 점수는 맞힌 개수를 회차마다 통계 처리해 정하고, 그 환산표와 정오답 개수는 ETS 방침상 공개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도는 개수는 추정입니다.
950점과 990점은 공식 설명이 다른가요?
주관처가 게시한 능력 기술로는 같습니다. 듣기 375~495점, 읽기 425~495점이 각각 맨 위 구간이고 그 안은 더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만점 쪽 이야기는 토익 990에 있습니다.
수업 없이 혼자 준비해도 되나요?
됩니다. 읽기와 모의고사는 혼자 하는 일이고, 듣기 오답도 스크립트로 정리가 끝난다면 수업을 붙일 까닭이 없습니다. 같은 종류의 표현이 소리로는 계속 걸릴 때만 그 부분을 수업으로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