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인증시험

모의토익

무료 토익 테스트나 모의토익을 찾는 이유는 지금 몇 점인지 알고 싶어서일 겁니다. 숫자는 금방 나오지만, 그 숫자를 얼마나 믿을지와 다음에 무엇을 할지는 따로 따져 봐야 합니다.

한눈에

  • 실전은 듣기 100문항 약 45분, 읽기 100문항 75분을 이어서 풉니다. 모의토익도 2시간을 끊지 않고 재야 점수가 쓸모 있습니다.
  • 정답 수를 점수로 바꾸는 토익 환산표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어떤 모의토익 점수든 추정치입니다.
  • 실제 시험도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보면 영역마다 ±25점 안팎으로 흔들립니다(3분의 2 확률).
  • 여기서 신청하는 무료 레벨테스트는 토익 점수를 내는 시험이 아니라, 선생님과 1:1로 말해 보고 시작 단계를 정하는 진단입니다.

모의토익 점수를 어디까지 믿을까

토익 점수는 맞힌 개수로 정해지지만 개수를 그대로 쓰지는 않습니다. 회차마다 문제가 다르니 통계적 동등화를 거쳐 5~495점 척도로 옮기고, 그 환산표와 정답표는 ETS 방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느 모의토익이 내놓은 점수든 실제 환산표로 계산한 값일 수는 없습니다.

실제 시험조차 흔들립니다. 같은 실력으로 짧은 간격에 여러 번 보면 점수는 진점수 주변에 흩어지고, 그중 3분의 2는 영역마다 위아래 25점 안에 듭니다. 모의토익 한 번의 숫자보다 같은 조건으로 두세 번 본 뒤의 흐름, 그리고 파트별로 몇 개를 틀렸는지가 더 쓸모 있는 정보입니다.

실전과 같은 조건 만들기

  1. 2시간 연속 — 듣기 약 45분에 이어 읽기 75분. 중간에 멈추지 않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안내와 답안지 작성까지 더해 2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2. 연필·지우개·아날로그 시계 — 실제 답안은 OMR 답안지에 연필로 표시하고, 볼펜·사인펜과 전자식 시계는 쓸 수 없습니다. 표시하는 손까지 실전처럼 둡니다.
  3. 음원은 한 번만 — 듣기 네 파트 모두 다시 들려주지 않습니다. 멈추거나 되감으면 실전 점수와 멀어집니다.
  4. Part 1·2 글자는 가리고 — 실제 시험지에는 Part 1의 사진만 있고 진술은 없으며, Part 2는 질문도 응답도 인쇄되지 않습니다. 문제집에 적힌 문장을 가리고 풉니다.
  5. 비워 두지 않기 — 틀린 답을 깎지 않으므로 모르는 문항도 하나를 고릅니다.

시험장 소음처럼 집에서 만들 수 없는 조건은 남습니다. 그래도 위 다섯 가지를 지키면 적어도 시간과 듣기 조건은 실전과 같아지고, 회차끼리 점수를 견줄 수 있게 됩니다.

Part 2 형식 예시 한 문항

듣기에서 1:1 문답과 가장 닮은 곳이 Part 2입니다. 질문 하나를 듣고 응답 A·B·C 가운데 알맞은 것을 고르는데, 질문도 응답도 시험지에 없습니다. 아래는 이 형식을 따라 직접 만든 예시이고 실제 기출이 아닙니다.

정답은 (B). 날짜를 바로 대지 않고 일정이 한 주 밀렸다고 돌려 답한 응답입니다.
들리는 문장
질문When is the new manager starting?
(A)In the conference room.
(B)I heard it's been pushed back a week.
(C)Yes, she started the project.

(A)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어울리는 답이고, (C)는 질문의 starting과 소리가 비슷한 started를 넣었지만 When으로 물었는데 Yes로 답했습니다. (B)에는 질문의 단어가 하나도 없는데 정답입니다. 주관처 능력 기술이 듣기 375점 아래 구간의 약점으로 꼽는 간접적인 응답이 이런 모양입니다. 혼자 풀면 해설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고 끝나지만,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비슷한 질문을 연달아 던지고 학생이 돌려 말하는 응답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채점 뒤, 오답을 파트별로

문항 수는 실제 시험 구성 기준입니다. 듣기 네 파트는 수업의 문답과 닿고, 읽기는 혼자 하는 몫이 큽니다.
파트문항오답이 몰렸다면
Part 1 사진 묘사6사진 속 동작과 위치를 말하는 표현을 소리로 익히기
Part 2 질의응답25질문 첫머리 의문사를 듣고 곧바로 답하는 문답 연습
Part 3 대화39대화 하나를 듣고 누가 무엇을 하려는지 영어로 다시 말하기
Part 4 담화30한 사람이 말하는 담화의 목적과 다음 할 일을 말로 요약하기
Part 5·6 문장·단문 빈칸46틀린 문장을 소리 내어 고쳐 말하기, 나머지 양은 혼자
Part 7 독해54혼자 시간을 재며 지문 수 늘리기

듣기 100문항 가운데 Part 2·3·4가 94문항입니다. 모의토익에서 듣기 오답이 이 세 파트에 고르게 퍼져 있다면 문제를 더 푸는 것보다 듣고 바로 말하는 시간을 늘리는 편이 빠른 길일 수 있습니다.

무료 레벨테스트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

토익 레벨테스트를 찾다 왔다면 먼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신청하는 무료 레벨테스트는 토익 점수를 예측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전문 선생님이 1:1로 영어로 말해 보며 지금 수준을 확인하고, 시작할 과정과 교재를 정하는 자리입니다. 모의토익 점수는 위 방법대로 따로 재고, 레벨테스트에는 그 결과를 들고 오면 됩니다.

  • 연락은 신청 뒤 24시간 안에 오고, 테스트는 월~금에만 진행합니다.
  • 국내 선생님 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잡습니다.
  • 결과를 보고 TOEIC 특화 수업(국내 파워 B타입)으로 바로 갈지, 문장 만들기부터 할지 정합니다.

수업으로 이어지면 주 2회 20분이 한 달 160,000원, 주 3회 20분이 240,000원입니다. 전화로 10분씩 하면 금액이 20분 수업의 반이라 주 2회 80,000원, 주 3회 120,000원. Part 2식 문답만 짧게 매일 하고 싶다면 전화 10분 주 5회(200,000원)도 고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무료 레벨테스트를 받으면 토익 예상 점수가 나오나요?

나오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1:1로 말해 보고 시작 단계와 교재를 정하는 진단입니다. 토익 점수는 모의고사를 실전 조건으로 풀어 가늠합니다.

모의토익은 얼마나 자주 보면 되나요?

정해진 간격은 없습니다. 오답을 정리하고 연습할 시간을 둔 뒤 같은 조건으로 다시 봐야 회차끼리 견줄 수 있습니다.

모의토익 점수와 실제 점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제 환산표가 공개되지 않아 모의토익 점수는 추정치이고, 실제 시험도 영역마다 ±25점 안팎의 오차가 있습니다. 시간이나 듣기 조건이 실전과 달랐다면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06최근 고친 날 2026.10.06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