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인사는 시간대와 상대 두 가지로 갈립니다. 윗사람에게는 ございます·なさい까지 붙인 꼴, 친구와 가까운 사이에는 짧은 꼴.
- こんにちは·こんばんは의 끝 글자는 は로 쓰고 '와'로 읽습니다. おはよう·ありがとう는 끝을 길게 끄는 소리입니다.
- 집을 나설 때, 밥 먹기 전, 먼저 퇴근할 때처럼 자리마다 정해진 인사가 따로 있습니다.
- 인사 다음 한마디부터는 주고받을 상대가 있어야 연습이 됩니다. 화상 20분 주 2회면 한 달 8회 152,000원.
시간대와 상대로 나눈 인사 표
| 때 | 윗사람·처음 보는 사람 | 친구·가까운 사이 | 소리(한글로) |
|---|---|---|---|
| 아침 | おはようございます | おはよう | 오하요- 고자이마스 |
| 낮 | こんにちは | 잘 쓰지 않음 | 곤니치와 |
| 저녁 | こんばんは | 잘 쓰지 않음 | 곰방와 |
| 자기 전 | おやすみなさい | おやすみ | 오야스미나사이 |
| 헤어질 때 | 失礼します(しつれいします) | じゃあね・またね | 시쓰레이시마스 |
| 고마울 때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ありがとう |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
| 사과할 때 | すみません | ごめん | 스미마셍 |
| 오랜만에 만났을 때 | お久しぶりです(おひさしぶりです) | 久しぶり(ひさしぶり) | 오히사시부리데스 |
대부분은 끝에 붙는 말로 갈립니다. ございます, なさい, です를 붙이면 정중해지고 떼면 가까운 사이의 말이 되죠. すみません과 ごめん처럼 아예 다른 말을 쓰는 짝도 있습니다. すみません은 사과할 때뿐 아니라 점원을 부르거나 길을 물으며 말을 걸 때도 씁니다.
こんにちは와 こんばんは는 ございます가 붙지 않는 인사라 꼴이 하나뿐이고, 가족끼리나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에서는 잘 쓰지 않습니다. 이웃이나 가게 직원처럼 아는 듯 모르는 듯한 사이에 맞는 말이죠. さようなら도 생각보다 쓰는 자리가 좁아서, 학교에서 하교할 때 선생님께 하는 인사나 한동안 못 볼 사람과 헤어질 때의 인사에 가깝습니다. 친구와는 じゃあね・またね로 충분하고, 회사에서 먼저 나설 때 쓰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STUDENT → TEACHER
先生、おはよう。
先生、おはようございます。
せんせい、おはようございます. 친구에게 쓰는 짧은 꼴을 선생님께 쓴 경우입니다. 뜻은 통해도 윗사람에게는 ございます까지 붙여야 예의에 맞는 인사가 됩니다.
자리마다 정해진 인사
- 처음 만날 때 — はじめまして, 이름,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よろしく おねがいします) 세 토막입니다. 일로 만난 사람이나 윗사람 앞이라면 끝을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よろしく おねがい いたします)로 바꿔 한 단계 더 공손하게 말합니다.
- 집을 나설 때와 돌아올 때 — 나가는 사람은 いってきます(다녀오겠습니다), 보내는 사람은 いってらっしゃい(다녀오세요). 돌아온 사람은 ただいま(다녀왔습니다), 맞는 사람은 おかえりなさい(어서 와요).
- 밥 먹기 전과 뒤 — いただきます(잘 먹겠습니다), ごちそうさまでした(잘 먹었습니다).
- 회사에서 — 오가며 마주친 동료에게 お疲れさまです(おつかれさまです, 수고하십니다), 먼저 퇴근할 때는 お先に失礼します(おさきに しつれいします,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 방에 들어가고 나올 때 — 들어갈 때는 문 앞에서 失礼します. 교무실이나 사무실에서 나올 때는 失礼しました(しつれい しました)라고도 합니다.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는 우리말로 딱 맞는 짝이 없는 인사입니다. 처음 만날 때도, 일을 맡기거나 부탁할 때도, 앞으로 함께 지낼 사람에게도 두루 쓰여서 '잘 부탁합니다'로만 외워 두면 쓸 자리를 놓칩니다. 새 모임에 들어가며 하는 인사로 들어 두면 감이 빨리 옵니다.
글자와 소리가 어긋나는 곳
- は를 '와'로 — こんにちは와 こんばんは는 '오늘은', '오늘 밤은'으로 시작하던 인사에서 앞부분만 남은 말이라 끝의 は가 조사입니다. 조사 は는 '와'로 읽으니, 쓰기는 は이고 소리는 '와'.
- 길게 끄는 소리 — おはよう의 よう, ありがとう의 とう는 글자로는 う가 따로 있지만 소리는 앞 모음을 늘여 '요-', '토-'로 냅니다. う를 '우'로 또박또박 읽으면 어색하게 들립니다.
- ば 앞의 ん — こんばんは의 첫 ん은 뒤에 ば가 오면서 입술이 닫혀 'ㅁ'에 가깝게 납니다. 한글로 '곰방와'라고 적는 까닭입니다.
- 끝의 す — おはようございます, 失礼します처럼 す로 끝나는 인사는 끝 모음을 약하게 내서 '스'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 すみません과 すいません — 말로는 すいません에 가깝게 들리는 일이 잦아도, 글로 쓸 때는 すみません입니다.
인사 다음 한마디
표는 혼자 외워도 충분합니다. 막히는 곳은 인사 바로 다음이죠. 「お元気ですか」(おげんきですか, 잘 지내셨어요?)를 들으면 「はい、おかげさまで」(네, 덕분에요)로 받고 같은 질문을 돌려주는 데까지가 한 덩어리인데, 혼자 연습할 때는 이 주고받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길게 끈 소리가 제대로 났는지도 혼자서는 잘 들리지 않고요.
1:1 수업이라면 인사로 시작해 자기소개와 짧은 문답까지 이어서 연습하고, 소리가 어긋나면 그 자리에서 고쳐 받습니다. 기초 과정의 출발점이 히라가나·가타카나이고 기초 문법과 문형까지 이어지며, 로드맵 왕초보·초급 단계에는 기초 발음·억양 익히기가 들어 있습니다. 가나를 눈으로 확인하며 할 수 있는 화상 수업은 20분 주 2회가 한 달 8회 152,000원, 3개월 등록이면 400,000원입니다.
고를 수 있는 선생님은 일본인, 교포, 한국인 세 유형입니다. 억양을 귀로 맞춰 보고 싶다면 일본인 선생님, 존댓말과 반말이 왜 갈리는지 우리말 설명이 먼저라면 한국인 선생님이 편합니다. 레벨테스트는 무료이고, 평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밤 11시 50분이 마지막 시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윗사람에게 ありがとう라고 하면 실례인가요?
친한 사이에 쓰는 짧은 꼴이라 윗사람이나 손님에게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를 씁니다. 도움을 받은 일이 이미 끝났다면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처럼 지난 일의 꼴로 말하기도 합니다.
인사말만 따로 배우는 수업이 있나요?
공식 과정 목록에 인사만 따로 떼어 하는 과정은 없습니다. 글자부터 익혀야 하면 히라가나·가타카나로 시작하는 기초 과정, 생활 회화가 목적이면 취미·여행 과정에서 인사를 자기소개·일상 문답과 묶어 연습합니다. 어느 쪽에서 시작할지는 레벨테스트 결과를 보고 정합니다.
발음만 따로 봐 줄 수 있나요?
발음이 중심인 과정은 따로 없지만, 로드맵 첫 단계에 기초 발음·억양 익히기가 들어 있습니다. 수업 중 소리가 어긋나면 그 자리에서 고쳐 받고, 녹취로 고친 인사를 다시 들으며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발음을 특히 보고 싶다면 신청할 때 남길 말에 적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