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일본어 문장은 틀에 단어를 끼운 것입니다. 〜ことが できます, 〜たことが あります, 〜と おもいます, 〜てください처럼 동사 꼴에 붙는 틀을 알면 같은 단어로 할 수 있는 말이 늘어납니다.
- 예문은 외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칸 하나를 내 단어로 바꿔 세 문장씩 만듭니다.
- 문장을 길게 만드는 길은 둘. 꾸미는 말을 명사 앞에 붙이거나, て꼴과 から·けど로 잇습니다.
- 만든 문장이 자연스러운지는 혼자 판정이 안 됩니다. 화상 20분 주 3회, 한 달 12회 228,000원.
예문 목록을 내 문장으로 바꾸려면
'자주 쓰는 일본어 문장' 같은 목록은 읽기에 좋지만, 목록 속 문장을 그대로 쓸 자리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말할 때 필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고, 그 말은 목록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예문을 볼 때는 통째로가 아니라 틀과 칸으로 나눠 봅니다.
「あねは かんごしです」(언니는 간호사입니다)는 〜は〜です라는 틀에 あね와 かんごし를 끼운 문장입니다. 뒤 칸을 바꾸면 「あねは だいがくせいです」(언니는 대학생입니다), 두 칸을 다 바꾸면 「あしたは にちようびです」(내일은 일요일입니다). 외운 문장은 외운 그 자리에서만 꺼낼 수 있지만, 틀은 단어를 바꿔 끼우는 만큼 쓸 데가 늘어납니다.
문장 틀 여덟 개와 붙는 자리
| 틀 | 예문 | 읽는 법 | 뜻 |
|---|---|---|---|
| 〜は 〜です | これは私の傘です。 | これは わたしの かさです | 이것은 제 우산입니다 |
| 〜に 〜が あります | かばんの中に財布があります。 | かばんの なかに さいふが あります | 가방 안에 지갑이 있습니다 |
| 〜ことが できます | ピアノを弾くことができます。 | ピアノを ひく ことが できます | 피아노를 칠 수 있습니다 |
| 〜たことが あります | すしを作ったことがあります。 | すしを つくった ことが あります | 초밥을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
| 〜と 思います | 明日は晴れると思います。 | あしたは はれると おもいます | 내일은 맑을 것 같습니다 |
| 〜てください | 窓を開けてください。 | まどを あけて ください | 창문을 열어 주세요 |
| 〜ています | 今、雨が降っています。 | いま、あめが ふって います |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
| 〜てもいいですか | 写真を撮ってもいいですか。 | しゃしんを とっても いいですか |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 |
앞의 둘은 명사만 알면 바로 씁니다. 가운데 셋부터는 동사를 어떤 꼴로 바꿔 붙이느냐가 틀의 절반이고, 동사 꼴 바꾸는 규칙은 일본어 문법에 무리별로 있습니다. 하나 짚어 둘 것은 〜ています입니다. '하고 있다'만 뜻하지 않고 어떤 일이 끝난 뒤의 상태도 나타냅니다. 「けっこん して います」는 결혼식을 올리는 중이 아니라 결혼한 상태라는 말이고, 「めがねを かけて います」도 안경을 쓴 채로 있다는 뜻입니다.
칸 하나 바꿔 세 문장
- 틀 하나를 고르고 바꿀 칸을 정합니다. 〜たことが あります라면 동사 칸입니다.
- 그 칸에 내 경험에서 나온 단어를 넣어 세 문장을 만듭니다.
- 가나로 적고 소리 내어 세 번씩 읽습니다. 한자를 모르는 단어는 가나로만 적어도 됩니다.
- 확신이 서지 않는 문장에는 표시를 해 두고, 다음 수업처럼 확인받을 기회가 오면 그 문장부터 꺼냅니다.
〜たことが あります로 해 보면 이렇습니다. 「にほんに いった ことが あります」(일본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ひとりで りょこうした ことが あります」(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ねこを かった ことが あります」(猫を飼ったことがあります, 고양이를 키워 본 적이 있습니다). 세 문장 모두 틀은 같고 동사 칸만 다릅니다. 동사를 た꼴로 바꾸는 데서 막힌다면 틀보다 동사 꼴이 먼저라는 신호입니다. 한 틀로 내 문장 셋을 만들 수 있다면 그 틀은 외운 것이 아니라 쓸 수 있는 것이 된 셈이고요.
문장을 길게 만드는 두 길
하나는 문장 안에서 늘리는 길입니다. 동사를 보통체 그대로 명사 앞에 두면 꾸미는 말이 됩니다. 「きのう かった ほん」(昨日買った本, 어제 산 책), 「いつも いく みせ」(いつも行く店, 늘 가는 가게). 한국어는 '산', '가는'처럼 끝을 바꿔 명사에 잇지만, 일본어는 동사 꼴을 그대로 붙입니다. 이 덩어리를 그대로 틀의 칸에 넣으면 「きのう かった ほんは おもしろいです」(어제 산 책은 재미있습니다)처럼 문장이 한 단계 길어집니다.
다른 하나는 문장과 문장을 잇는 길. 동사를 て꼴로 바꿔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거나, から·けど 같은 말을 붙여 이유와 반대를 잇습니다.
| 잇는 말 | 하는 일 | 예문 |
|---|---|---|
| 〜て、〜て | 일어난 순서대로 잇기 | 朝起きて、顔を洗って、会社に行きます。(あさ おきて、かおを あらって、かいしゃに いきます ·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회사에 갑니다) |
| 〜から | 이유 | 雨ですから、タクシーで行きます。(あめですから、タクシーで いきます · 비가 오니까 택시로 갑니다) |
| 〜けど · 〜が | 앞과 반대되는 말 | 少し高いですけど、おいしいです。(すこし たかいですけど、おいしいです · 조금 비싸지만 맛있습니다) |
| でも · それから | 문장 머리에서 앞 문장 받기 | でも、時間がありません。(でも、じかんが ありません ·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
만든 문장을 확인받는 자리
혼자 만든 문장에서 오래 남는 실수는 문법표를 봐도 잘 보이지 않는 종류입니다. 뜻은 통해서 누가 짚어 주지 않으면 그대로 굳죠. 꾸미는 말을 명사 앞에 붙이기 시작할 때 자주 나오는 것이 이런 문장입니다.
STUDENT → TEACHER
きのう おいしいの パンを かいました。
きのう おいしい パンを かいました。(昨日おいしいパンを買いました)
'어제 맛있는 빵을 샀어요'. い형용사는 명사 앞에 바로 붙습니다. 명사끼리 이을 때 쓰는 の(わたしの かさ)를 형용사 뒤에까지 붙인 경우입니다.
1:1 수업이라면 내가 만든 문장을 말한 그 자리에서 고친 문장을 듣고, 바로 다시 말해 본 뒤 넘어갈 수 있습니다. 공식 파워 재팬 로드맵의 중급 단계에는 '상황별 문장 패턴 훈련'이 들어 있고, 중급 과정에는 작문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문장을 화면에 띄워 한자와 가나를 같이 보는 화상 20분이 맞고, 주 3회면 이틀에 한 번꼴로 새 틀로 만든 문장을 들고 가게 되어 혼자 만든 문장이 쌓이기 전에 확인받습니다. 한 달 12회 228,000원, 석 달 등록이면 600,000원. 첫 단계는 무료 레벨테스트이고, 평일 밤 11시 50분까지 시간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어 문장은 한자로 써야 하나요, 가나로 써야 하나요?
처음에는 가나로만 적어도 됩니다. 실제 글은 한자와 가나를 섞어 쓰지만, 문장을 만드는 연습에서는 틀과 조사가 먼저이고 한자는 아는 단어부터 바꿔 넣으면 됩니다.
문장을 길게 만들려면 무엇부터 익히나요?
동사의 て꼴과 보통체입니다. て꼴로 동작을 순서대로 잇고, 보통체를 명사 앞에 두면 꾸미는 말이 됩니다. 〜てください·〜ています·〜てもいいですか도 모두 て꼴에서 나옵니다.
예문을 통째로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됩니다. 다만 외운 예문마다 칸 하나를 바꿔 내 문장을 하나 더 만들어 두면, 외운 예문 하나가 쓸 수 있는 문장 여러 개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