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성인도 파닉스 과정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알파벳 소리, 단어, 문장 순서이고 한국어도 되는 국내 선생님이 1:1로 맡습니다.
- 30대 회원이 기초 파닉스를 배우는 실제 수업 영상(5분 39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습니다.
- 주 2회 20분 화상이 한 달 152,000원(국내 파워 A타입). 수업 녹음은 본인만 들을 수 있습니다.
- 공식 추천 대상 가운데 '원어민 수업이 부담스러워요'가 있고, 그 답으로 교포·국내 선생님을 둡니다.
뜻은 아는데 읽지 못하는 상태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으니 단어를 보면 뜻은 떠오릅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단어를 소리 내어 읽으라면 입이 멈춥니다. 왜일까요? 글자와 소리를 잇는 규칙을 따로 배운 적이 없어서입니다. 이 상태로 회화 수업에 바로 들어가면 선생님이 말한 단어를 받아 적지도, 교재 문장을 읽지도 못한 채 20분이 지나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인도 파닉스부터. 공식 커리큘럼은 파닉스 과정을 발음·단어·문장을 익히는 첫 걸음으로 소개하고, 국내 선생님 수업 안내도 '유아부터 성인까지'라 성인 왕초보가 같은 과정에 들어옵니다.
30대 회원의 수업, 그리고 첫 테스트
공식 채널의 '30대 성인 회원 기초 파닉스 수업'(5분 39초)은 제목 그대로 30대 회원이 기초 파닉스를 하는 장면입니다. 같이 볼 만한 것은 '성인 기초 레벨 테스트'(4분 16초). 제목이 be동사 활용과 부정문 만들기라, 성인 왕초보의 첫 테스트가 어느 수준의 문장에서 출발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받아 보니 초등학생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거기서부터 1:1 화상으로 시작했다
성인 회원, 1:1 화상 수업(공식 후기 발췌·변형)
초등 수준이라는 결과가 창피할 수 있지만, 그 결과가 있어야 어느 소리부터 할지가 정해집니다. 무료 레벨테스트는 선생님이 1:1로 직접 하고, 결과에 따라 파닉스에서 시작할지 바로 성인 회화로 갈지 가립니다.
읽기부터 다시 잡는 순서
- 글자 이름과 소리를 떼어 놓기 — 비(b)는 이름이고 소리는 '브'에 가깝습니다. 이름은 이미 아니까 소리만 새로 익힙니다.
- 자음과 모음 소리 — 하나씩 듣고 따라 합니다. 한국어에 없는 소리(th, f, v, r)가 특히 낯섭니다.
- 소리를 묶어 단어 읽기 — s-i-t을 이어 한 단어로 읽습니다. 교재 단어를 보고 소리로 바꾸는 연습.
- 읽은 단어로 문장 — 과정 세부의 '파닉스 활용 회화'가 이 단계입니다. 읽을 수 있게 된 단어로 짧은 문장을 말하고 고쳐 받습니다.
- 기초 어휘 — 소리 규칙대로 읽히는 단어부터 늘립니다. 세부 항목의 '기초 어휘 학습'.
다섯 단계를 꼭 차례대로 밟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서 시작해 어디에 시간을 더 쓸지는 레벨테스트 결과를 보고 정합니다.
STUDENT → TEACHER
I sink so, too.
I think so, too.
th 소리를 s로 내면 think가 sink(가라앉다)로 들립니다. 혀끝을 윗니 사이에 살짝 무는 자리를 한국어 설명으로 먼저 잡고, 같은 문장을 다시 말합니다.
한국어 되는 선생님이 맡는 이유
공식 추천 대상 셋 가운데 '원어민 수업이 부담스러워요'가 있고, 그 답이 한국어·영어 모두 능숙한 교포 및 국내 선생님입니다. 혀를 어디에 두는지는 한국어로 들어야 빨리 알아듣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공식 사이트의 프리미엄 선생님 소개에도 왕초보 수업을 앞세운 선생님, 하루 한 문장부터 가르치는 실용 회화 선생님이 있습니다.
파닉스를 마치면 성인 회화 과정으로 갑니다. 그 과정 세부에 발음 교정 및 연습, 패턴 회화 학습, 반복 습관화를 통한 체득이 들어 있어, 파닉스에서 잡은 발음을 회화 안에서 계속 다듬습니다.
수강료와 수업 시간
국내 파워 A타입 기준으로 한 달 8회(주 2회 20분)는 152,000원, 12회(주 3회 20분)는 228,000원. 3개월로 끊으면 각각 400,000원, 600,000원. 전화 10분 수업은 같은 횟수 20분 금액의 절반이지만, 글자를 보며 소리를 맞추는 동안에는 화면이 있는 화상이 낫습니다.
국내 선생님 레벨테스트는 평일 밤 11시까지 잡을 수 있어 퇴근 뒤에 받기도 어렵지 않고, 평일이면 신청한 날로부터 24시간 안에 연락이 옵니다. 성인에게 특히 쓸모 있는 것이 녹음. 수업 중엔 다음 문장을 생각하느라 놓친 내 발음을 나중에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요. 파일은 본인에게만 공개되고 1년 뒤 자동으로 지워지며, 녹음을 원하지 않으면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40대·50대도 파닉스부터 할 수 있나요?
공식 안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이고, 시작이 막막한 40대 이상을 위한 파워Senior 과정이 따로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레벨테스트에서 정합니다.
파닉스만 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사람마다 달라서 기간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매달 받는 평가서에 수업 현황과 실력 향상 정도가 적히니, 그걸 보고 담임 선생님과 회화 과정으로 넘어갈 때를 정합니다.
원어민 선생님으로 하면 안 되나요?
원어민 파워 USA 커리큘럼에도 파닉스 과정이 있습니다. 다만 원어민 선생님은 한국어로 설명하지 않아서, 소리를 한국어로 짚어 받아야 하는 첫 단계에는 국내 선생님이 먼저입니다. 문장이 나오기 시작한 뒤 원어민 과정으로 옮길지는 상담에서 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