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어린이 영어신문은 기사가 짧고 사진이 붙어 있어 읽고 묻고 답하는 재료로 쓰기 좋습니다. 쌓이는 까닭은 읽은 뒤가 비어 있어서입니다.
- 읽은 뒤 할 일은 다섯: 사진과 제목으로 짐작 → 소리 내어 읽기 → 누가·무엇을·왜 묻고 답하기 → 내 생각 한 문장 → 세 문장 쓰기. 영어로 묻고 고쳐 주는 자리가 집에서 비기 쉽습니다.
- 공식 영자신문 과정 세부는 영자신문 어휘·독해 학습, 주제별 토의·토론, 주제 관련 프리토킹 등 다섯 가지. 대상 학년은 따로 적혀 있지 않아 레벨테스트 뒤 상담에서 정합니다.
- 화상 주 3회 20분 한 달 228,000원(국내 파워 A타입)·240,000원(B타입).
신문이 쌓이는 집에서 벌어지는 일
어린이 영어신문은 대개 어른 신문보다 기사가 짧고 사진이 크며, 동물이나 우주, 스포츠처럼 아이가 집어 들 만한 소재가 섞여 있습니다. 재료로는 나무랄 데가 없어요. 걸리는 것은 양입니다. 한 부에 기사가 여럿인데 전부 읽히려 들면 아이는 숙제로 받아들이고, 알아서 읽으라고 두면 사진만 보고 덮습니다.
읽은 뒤가 비어 있는 것도 한몫합니다. 기사를 소리 내어 읽었더라도 내용을 묻는 사람이 없으면 읽기는 거기서 끝납니다. 보호자가 영어로 묻고, 아이 대답을 영어로 고쳐 주기까지 하기는 쉽지 않고요.
한 부에서 기사 하나만
- 아이가 고른다 — 사진을 보고 아이가 집은 기사가 이번 호의 기사입니다. 나머지는 읽지 않아도 됩니다.
- 소리 내어 2~3분 — 그 안에 끝나는 길이가 맞습니다. 길면 첫 두 문단만 씁니다.
- 모르는 낱말은 다섯 개 안쪽 — 더 많으면 낱말 찾기로 시간이 다 갑니다. 신문에 수준별 지면이 있으면 한 단계 내립니다.
- 사실 기사 먼저 — 누가 무엇을 했다는 기사가 의견 글보다 묻고 답하기 쉽습니다.
기사를 정했으면 신문에서 오려 공책에 붙여 둡니다. 몇 달 지나면 펴 보지 않은 신문 더미 대신 아이가 읽어 낸 기사 묶음이 남습니다.
읽은 뒤에 할 일 다섯 가지
기사를 골랐으면 읽은 뒤에 할 일을 순서로 정해 둡니다. 앞쪽은 아이 혼자서도 되고, 뒤로 갈수록 들어 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 순서 | 아이가 하는 일 | 들어 줄 사람이 맡는 일 |
|---|---|---|
| 1. 사진과 제목 | 무슨 기사일지 한 문장으로 짐작합니다. | 없어도 됩니다. 우리말 짐작도 괜찮습니다. |
| 2. 소리 내어 읽기 | 첫 문단을 읽습니다. | 걸린 낱말과 잘못 끊어 읽은 자리를 짚어 줍니다. |
| 3. 묻고 답하기 | Who, What, Where, When, Why의 답을 기사에서 찾습니다. | 영어로 묻고, 답이 막힌 문장으로 같이 돌아갑니다. |
| 4. 내 생각 한 문장 | I think ~ because ~ 틀로 말합니다. | 틀린 문장을 고쳐 주고 한 번 더 말하게 합니다. |
| 5. 세 문장 쓰기 | 무슨 일이 있었나, 왜 그랬나, 내 생각. 세 문장을 씁니다. | 쓴 문장을 읽고 고칩니다. |
오른쪽 칸의 3번부터가 집에서 비기 쉬운 자리입니다. 아이가 영어로 답한 문장을 그 자리에서 고쳐 줄 사람이 있어야 하니까요.
STUDENT → TEACHER
The news are about a baby panda.
The news is about a baby panda.
news는 s로 끝나지만 단수로 받아 is를 씁니다. 기사 내용을 말하는 첫 문장에서 나오는 실수라, 신문을 두고 말하다 보면 일찍 만나게 됩니다.
영자신문 과정과 에세이 수업
공식 커리큘럼의 영자신문 과정에는 '기초 지식부터 사회·문화 전반의 이슈로 독해/어휘/회화 역량 강화'라는 소개가 붙어 있습니다. 세부는 영어 회화 역량 심화, 영자신문 어휘·독해 학습, 주제별 토의·토론, 영어 독해 역량 강화, 주제 관련 프리토킹. 위 표의 2번부터 4번, 곧 읽기와 묻고 답하기, 의견 말하기가 이 세부와 겹칩니다. 기사 한 편을 수업에서 어떤 순서로 쓰는지는 공식 안내에 정해진 틀이 없어 레벨테스트 뒤 선생님과 맞춥니다.
대상 학년은 과정 설명에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초등학생이 영자신문 과정으로 바로 갈지, 기초 어휘 및 독해 수업과 기초 회화 및 쓰기 수업이 든 초등 회화 과정에서 읽기를 먼저 다질지는 레벨테스트 뒤 상담에서 정합니다. 5번의 쓰기를 더 키우고 싶다면 에세이 수업이 따로 있습니다. 세부는 자기소개서 작성, 수행평가 맞춤 관리, Debate·Speech Competition 대비, 그 밖의 영작 맞춤 대비.
기사를 읽고 자기 입장을 말하는 데 익숙해진 고학년에게는 토론이 다음 자리입니다. 공식 커리큘럼에 영어 토론 과정이 따로 있고, 공식 채널에는 초등 고학년이 영어로 디베이트를 하는 국제학교 대비 수업 장면이 올라와 있습니다.
A타입과 B타입, 횟수와 수강료
수강료 표에는 국내 선생님 과정이 둘로 올라 있습니다. 기본 과정인 A타입, 그리고 운영 쪽이 인증시험·국제학교 등 고급 과정이라고 설명하는 B타입. 영자신문 과정과 에세이 수업이 어느 타입 금액인지는 공식 화면에 표가 없어, 레벨테스트 뒤 상담에서 확정됩니다. 국제학교를 준비하며 신문과 에세이를 함께 하려는 아이라면 B타입 쪽을 물어봅니다. 두 타입 모두 영어와 한국어를 둘 다 쓰는 국내 선생님이 맡습니다.
| 화상, 1개월 | 국내 파워 A타입 | 국내 파워 B타입 |
|---|---|---|
| 주 3회 20분(12회) | 228,000원 | 240,000원 |
| 주 2회 30분(8회) | 228,000원 | 240,000원 |
| 주 2회 20분(8회) | 152,000원 | 160,000원 |
초등학생에게는 20분씩 주 3회를 먼저 권합니다. 공식 안내도 화상 20분 수업을 주니어와 초급자에게 추천합니다. 기사 하나를 읽기와 말하기, 쓰기로 나눠 가면 한 번이 짧아도 한 편을 끝까지 봅니다. 수업 교재는 국내 선생님 과정이면 무료로 나옵니다. 구독 중인 신문을 수업에서 쓸 수 있는지는 공개 안내에 없으니, 레벨테스트 때 어떤 신문을 보는지 알려 두고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레벨테스트에는 돈이 들지 않고, 신청서는 보호자가 씁니다. 평일 오전 9시에서 밤 11시 사이, 아이가 덜 지친 시간으로 잡으면 됩니다. 신청하고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을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몇 학년부터 어린이 영어신문을 읽을 수 있나요?
학년보다 읽기 단계로 봅니다. 짧은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뜻을 우리말로 말할 수 있으면 사진이 큰 짧은 기사부터 시작할 만합니다. 낱말을 아직 소리로 못 읽는다면 파닉스 과정이 먼저입니다.
집에서는 무엇을 해 두면 되나요?
아이가 기사를 고르고 한 번 소리 내어 읽는 데까지는 집에서 됩니다. 수업을 시작한 뒤에는 그날 고쳐 받은 문장을 공책에 옮겨 적게 합니다. 수업이 녹음됐다면 파일은 회원 본인에게만 공개되니 아이와 같이 한 번 들어 봐도 좋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도 영어신문 수업을 할 수 있나요?
영자신문 과정은 원어민 파워 USA 커리큘럼 12종에도 들어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한국어를 하지 않으니, 기사 뜻을 우리말로 확인해야 하는 단계라면 국내 선생님 과정이 맞습니다. 원어민 쪽 레벨테스트는 평일 밤 9시~24시 50분(한국 시간)이라 어린아이에게는 늦은 시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