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토익스피킹은 11문항 약 20분, ETS 인증 센터의 컴퓨터에 답을 녹음하는 시험입니다. 결과는 0~200점 점수와 여덟 단계 레벨로 나옵니다.
- 문장을 스스로 짓지 않아도 되는 문항은 1~2번 문장 읽기뿐이고 보는 것은 발음, 억양과 강세. 초보가 가장 먼저 손댈 자리입니다.
- 출발점은 레벨 표 아래쪽 세 줄에서 찾습니다. Novice Mid/Low 0~50점, Novice High 60~80점, Intermediate Low 90~100점.
- 문장 뼈대는 기본 과정인 국내 파워 A타입, 문항 훈련은 B타입의 TOEIC Speaking 특화 수업. 화상 주 3회 20분이 한 달 A타입 228,000원, B타입 240,000원입니다.
열한 문항을 초보가 손대는 순서로
시험은 1번부터 11번까지 차례로 나옵니다. 준비하는 순서까지 그럴 까닭은 없습니다. 답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영어의 양으로 줄을 세우면 아래와 같습니다.
| 순서 | 문항 | 준비 / 답변 | 답에 드는 것 |
|---|---|---|---|
| 첫째 | 1~2번 문장 읽기 | 45초 / 45초 | 화면의 글을 소리 내어 읽기. 문장을 지을 일이 없고, 보는 것은 발음, 억양과 강세 |
| 둘째 | 5~7번 듣고 질문에 답하기 | 3초 / 15~30초 | 질문 하나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 문장 한두 개. 평가에 내용의 일관성과 완성도가 더해집니다 |
| 셋째 | 3~4번 사진 묘사 | 45초 / 30초 | 사진 속 사람과 동작을 문장 서너 개로. 발음에 더해 문법, 어휘, 일관성 |
| 넷째 | 8~10번 제공된 정보로 답하기 | 자료 읽기 45초, 문항당 3초 / 15~30초 | 자료에서 시간·장소·이름을 찾아 문장으로. 10번은 질문을 두 번 들려줍니다 |
| 다섯째 | 11번 의견 제시 | 45초 / 60초 | 입장 한 문장과 그 이유 |
5번부터 10번까지 여섯 문항은 답변 준비 시간이 문항마다 3초입니다. 초보에게 이 3초는 문장을 새로 짓는 시간이 못 됩니다. 입에 붙어 있는 문장 뼈대를 꺼내는 시간일 뿐이어서, 문제 풀이보다 뼈대를 세우는 일이 앞에 옵니다. 반대로 1~2번은 뼈대가 없어도 오늘부터 연습이 되는 하나뿐인 유형입니다.
레벨 표 아래 세 줄 — 내 답은 어디에 가까운가
주관처는 레벨마다 그 수준의 답이 어떻게 들리는지 설명을 붙여 두었습니다. 초보가 읽을 곳은 아래쪽 세 줄입니다.
- Novice Mid / Low (0~50점) — 의견을 말하거나 뒷받침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응답도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외운 낱말 몇 개로 자기소개를 하거나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정도를 어렵게 해냅니다.
- Novice High (60~80점) — 의견을 어렵게나마 말해도 뒷받침은 하지 못합니다. 간단한 묘사에 쓸 어휘와 문법이 모자라고, 소리 내어 읽은 글이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Intermediate Low (90~100점) — 의견 설명과 복잡한 요청에 대체로 실패하고, 답이 한 문장이나 문장 일부에서 그칩니다. 외운 인사말로 자기소개를 하고 역에서 사무실까지 길을 알려 주는 정도.
세 줄을 이으면 길이 보입니다. 낱말에서 한 문장으로, 한 문장에서 끊기지 않는 두세 문장으로. 그 위 Intermediate Mid(110~130점)는 의견 제시와 복잡한 요청에 제한적으로나마 성공하는 줄입니다. 출발점을 가늠하려면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느냐' 같은 질문 하나에 15초 답을 녹음해 봅니다. 낱말만 나왔는지, 문장 하나가 닫혔는지, 둘째 문장이 붙었는지를 들어 봅니다. 혼자 해 보는 어림이고 레벨 판정은 아닙니다.
토익 점수가 있다면 통계 하나를 참고합니다. 국내에서 두 시험을 모두 본 수험자의 토익 평균이 Novice High는 480점, Intermediate Low는 600점입니다. 환산표가 아니라 같은 사람들의 평균이어서, 말하기 수준은 직접 말해 봐야 드러납니다.
기초 회화에서 시험 수업까지 여섯 걸음
공식 안내의 국내 선생님 과정에는 '스피킹이 왜 안될까요?'라는 고민에 기본 패턴과 문장 구조 훈련을 권하는 대목이 있고, 성인 회화 과정의 세부에 패턴 회화 학습과 발음 교정이 들어 있습니다. TOEIC Speaking 특화 수업은 인증시험 대비 과정에 있습니다. 운영 쪽 설명으로 기본 과정은 국내 파워 A타입, 인증시험 과정은 B타입입니다. 아래 여섯 걸음은 그 둘을 잇는 순서의 한 예이고, 실제 진도는 레벨테스트 뒤 맞춤 커리큘럼으로 정해집니다.
걸음 1~3 — 문장 뼈대, A타입에 가까운 쪽
- 걸음 1, 소리 — 짧은 안내문 하나를 45초 안에 읽고 녹음합니다. 혼자서도 되는 걸음이고, 틀린 강세와 끊어 읽을 자리는 수업에서 고쳐 받을 몫. 시험 날까지 날마다 이어 갑니다.
- 걸음 2, 한 문장 — 일상 질문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 문장 하나로 답합니다. 낱말로만 답했다면 같은 질문에 문장으로 고쳐 다시 말합니다.
- 걸음 3, 둘째 문장 — 첫 문장 뒤에 한 줄을 더 붙입니다. 무엇을 하는지 말했다면 누구와, 어디서, 얼마나 자주.
STUDENT → TEACHER
Weekend, I watching TV at home.
On weekends, I usually watch TV at home with my family.
걸음 2에서 나올 법한 답입니다. 때를 말하는 낱말 앞에 On이 빠졌고, 늘 하는 일을 말하는 자리에 -ing만 남았습니다. 고친 문장에 붙은 with my family는 걸음 3에서 둘째 문장으로 늘려 갈 재료. 같은 질문에 한 번 더 답해 보고 넘어갑니다.
걸음 4~6 — 시험 문항, B타입
- 걸음 4, 사진과 자료 — 여기서부터 시험 문항입니다. 사진은 지금 하고 있는 동작을 말하는 문장으로, 자료는 거기 적힌 시간과 장소를 넣은 문장으로 옮깁니다.
- 걸음 5, 의견 60초 — 입장 한 문장, 이유 하나, 예 하나. 준비 45초를 어떻게 쓸지도 이때 정합니다.
- 걸음 6, 열한 문항 이어 말하기 — 시험과 같은 순서와 시간으로 한 바퀴. 끊긴 문항부터 다시 연습합니다.
어느 타입으로 시작할지는 레벨테스트 결과를 보고 상담에서 정합니다. 낱말로만 답이 나오는 사람이 걸음 4부터 시작하면 외운 틀만 남기 쉽고, 문장이 이미 닫히는 사람은 앞의 세 걸음에 오래 머물 까닭이 없습니다. 등록한 뒤 타입을 옮기는 절차는 공개된 안내에 없으니, 시험 날짜가 있다면 신청할 때 적어 두고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두 타입 모두 영어와 한국어가 되는 국내 선생님이 맡습니다. 타입의 차이는 A타입과 B타입 비교에 있습니다.
초보의 한 주 — 조합과 수강료
공식 안내는 화상 수업을 '주니어 또는 초급자에게 추천'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토익스피킹은 글과 사진, 자료를 보며 답하는 문항이 일곱 개(1~4번, 8~10번)라 화면이 있는 쪽이 준비에도 맞습니다.
| 조합 | 한 달 | 한 주에 하는 일 | A타입 1개월 | B타입 1개월 |
|---|---|---|---|---|
| 화상 주 2회 20분 | 8회 | 하루는 소리와 한 문장, 하루는 둘째 문장 | 152,000원 | 160,000원 |
| 화상 주 3회 20분 | 12회 | 소리 / 질문에 답하기 / 사진이나 자료 가운데 하나 | 228,000원 | 240,000원 |
| 화상 주 3회 30분 | 12회 | 주 3회 20분 구성에, 고쳐 받은 문장을 다시 말하는 10분 | 342,000원 | 360,000원 |
| 화상 주 5회 20분 | 20회 | 월·수·금은 질문에 답하기와 둘째 문장, 화·목은 읽기 교정과 사진 | 380,000원 | 400,000원 |
| 전화 주 5회 10분 | 20회 | 화면 없이 되는 질문에 답하기만 날마다. 읽기와 사진은 혼자 | 190,000원 | 200,000원 |
수업이 평일에만 있어 주 5회라도 주말 이틀은 빕니다. 주 2회로 시작한다면 수업 사이 날에 읽기 녹음을 채워야 소리 연습이 끊기지 않습니다.
회원 사례 세 건과 첫 시험
파워잉글리시 공식 유튜브에 토익스피킹 회원 사례 쇼츠가 세 편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승진 점수가 필요했던 직업군인과 승무원의 이야기이고, 설명란에 공통으로 적힌 방법은 답의 틀을 익혀 실전처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씩의 경우라 기간이나 결과를 그대로 옮겨 올 수는 없습니다. 세 편 모두 틀을 익히는 이야기여서, 낱말로만 답이 나오는 단계라면 문장 뼈대를 세운 뒤에 볼 내용입니다.
첫 시험 날짜는 제출 마감에서 거꾸로 잡습니다. 성적은 시험 뒤 5일 이내에 나오고, 시험 본 날부터 2년이 되는 같은 날짜까지 쓸 수 있습니다. 접수 일정과 응시료는 그때의 주관처 공지를 따릅니다. 그 전에 무료 레벨테스트로 출발점을 확인합니다. 국내 선생님 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에서 밤 11시 사이에 잡히고,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이 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어 기초가 거의 없는데 토익스피킹 수업부터 들어도 되나요?
먼저 무료 레벨테스트로 지금 수준을 확인합니다. 일상 질문에 낱말로만 답이 나온다면 기본 과정인 A타입에서 문장 뼈대를 세우는 쪽이 순서이고, 어느 타입으로 시작할지는 테스트 뒤 상담에서 정합니다.
초보는 몇 점을 목표로 잡나요?
점수를 낼 곳이 요구하는 숫자가 목표입니다. 요구가 따로 없다면 지금 줄의 한 칸 위 공식 설명을 다음 목표로 잡습니다. 어느 기간에 어디까지 오른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템플릿부터 외우면 더 빠르지 않나요?
5번부터는 평가 항목에 내용의 일관성과 완성도가 들어가, 질문과 어긋난 답은 외운 문장이어도 그 항목에 걸릴 수 있습니다. 틀이 일하는 문항과 그렇지 않은 문항은 토익스피킹 템플릿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