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듣기 100문항 가운데 Part 2·3·4가 94문항입니다. 사진 묘사 Part 1은 6문항이라 연습 비중도 그에 맞춥니다.
- 듣기 음원은 네 파트 모두 한 번만 나옵니다. 멈추고 되감는 받아쓰기보다 한 번 듣고 요지를 말하는 연습이 시험 조건에 가깝습니다.
- 읽기는 Part 5·6이 46문항, Part 7이 54문항. 틀려도 깎지 않으니 끝까지 비워 두지 않는 것도 공부법의 일부입니다.
- 평일에는 전화 10분 주 5회(한 달 200,000원)로 문답을, 주말에는 모의고사를 두는 한 주 계획표가 하나의 예입니다.
문항이 몰린 곳부터 본다
| 파트 | 문항 | 형식 | 연습 순서 |
|---|---|---|---|
| Part 2 질의응답 | 25 | 질문·진술 하나에 응답 3개, 시험지에 인쇄 안 됨 | 듣기 1 |
| Part 3 대화 | 39 | 두 명 이상의 대화 13개 × 3문항 | 듣기 2 |
| Part 4 담화 | 30 | 한 사람의 담화 10개 × 3문항 | 듣기 3 |
| Part 1 사진 묘사 | 6 | 사진 한 장, 진술 4개 중 고르기 | 듣기 4 |
| Part 5 단문 빈칸 | 30 | 문장 하나의 빈칸 | 읽기 1 |
| Part 6 장문 빈칸 | 16 | 지문 속 빈칸 | 읽기 2 |
| Part 7 독해 | 54 | 단일 지문 29문항, 복수 지문 25문항(5세트 × 5문항) | 읽기 3 |
듣기에서 Part 2를 맨 앞에 두는 것은 단위가 가장 작아서입니다. 한 문장을 듣고 알맞은 응답을 고르는 일이 되어야 대화 하나에 세 문항이 걸린 Part 3, 한 사람이 이어 말하는 Part 4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Part 1은 문항이 적고 사진이 눈앞에 있어 끝에 짧게 다져도 늦지 않습니다. 읽기는 문장 하나, 지문 하나, 지문 여럿으로 범위가 넓어지는 순서를 그대로 따릅니다.
한 번만 듣는 시험에 맞춘 듣기 연습
토익 듣기는 네 파트 모두 음원이 한 번만 나옵니다. Part 1·2는 선택지까지 소리로만 지나가고, 억양도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다섯 갈래가 섞입니다. 받아쓰기는 안 들리는 소리를 찾는 데는 쓸모가 있지만, 음원을 멈추고 되감는 연습이라 한 번에 알아들어야 하는 시험과는 조건이 다릅니다.
- 한 번 듣고 요지 말하기 — 대화 하나를 멈추지 않고 듣고, 누가 무엇을 하려는지 한 문장으로 말한 뒤에 문제를 풉니다.
- 응답 먼저 떠올리기 — Part 2 질문을 듣자마자, 선택지가 나오기 전에 내가 할 응답을 떠올립니다. 점수대별 능력 기술에서 간접적인 응답을 알아듣느냐가 375점 이상 구간의 특징으로 적혀 있는 대목입니다.
- 스크립트는 마지막에 — 틀린 문항은 두 번 더 들은 다음에 스크립트를 폅니다. 읽어서 알게 된 문장은 다시 소리로 들어 확인합니다.
1:1 수업이 들어오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선생님이 묻고 곧바로 답하는 문답은 질문 하나에 응답 하나인 Part 2와 모양이 닮았고, 선생님의 긴 설명을 듣고 되묻는 시간은 Part 3·4의 대화·담화와 닿습니다. 전화 10분 수업은 화면 없이 귀로만 하니, 소리로만 지나가는 시험 조건과도 비슷합니다.
STUDENT → TEACHER
Q: When is the report due? A: Yes, I wrote the report.
Q: When is the report due? A: It's due this Friday.
When으로 물었는데 Yes로 시작하고 질문의 단어 report를 되풀이했습니다. 질문에 나온 단어를 되풀이한 선택지를 고르는 실수와 뿌리가 같아, 의문사를 듣는 순간 답의 종류(시간·장소·사람)부터 정하는 연습을 합니다.
읽기 75분, 끝까지 가는 법
읽기는 100문항을 75분에 풉니다. 지문이 시험지에 남아 있어 혼자 연습이 잘 통하는 영역이고, 할 일의 중심은 시간 재기입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 Part 5·6을 끝낸 시각을 매번 적어 두면 Part 7 54문항에 몇 분이 남는지 보입니다. Part 5·6에 쓴 시간을 줄여 Part 7에 남는 시간을 늘리는 것, 읽기 연습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일이 이것입니다.
채점은 정답 개수로만 하고 틀린 답을 깎지 않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몇 문항을 읽지 못했어도 답안지를 비워 두면 그만큼 기회를 버리는 셈입니다. 지필 시험이라 OMR 답안지에 연필로 표시하고 볼펜·사인펜은 쓸 수 없으며, 손목시계는 아날로그만 됩니다. 연습 때부터 같은 시계로 시간을 재 두면 시험장에서 낯설지 않습니다.
평일 수업을 끼운 주간 계획표
시험까지 4주 이상 남았다는 전제로, 전화 10분 주 5회 수업을 넣은 한 주의 예입니다. 수업은 평일에만 있으니 주말은 혼자 시험 형식대로 푸는 날입니다.
| 요일 | 혼자 하는 것 | 전화 10분 수업 |
|---|---|---|
| 월 | Part 2 20문항, 틀린 문항 두 번 더 듣기 | 질문 하나에 응답 하나, 의문사별로 |
| 화 | Part 5 30문항 시간 재기 | 월요일 오답 문장을 말로 다시 만들기 |
| 수 | Part 3 대화 네댓 개 듣고 요지 말하기 | 선생님 설명 듣고 되묻기 |
| 목 | Part 6과 Part 7 단일 지문 | 수요일 대화를 내 말로 다시 전하기 |
| 금 | Part 4 담화 서너 개 | 한 주 동안 틀린 문장 다시 말하기 |
| 토 | 모의고사 1회, 아날로그 시계로 2시간 재기 | 수업 없음 |
| 일 | 토요일 오답 분류, 듣기 오답은 월요일 수업용으로 표시 | 수업 없음 |
듣기 점수가 이미 375점 이상이면 수업 비중을 줄이고 모의고사 횟수를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듣기가 270점 아래에 머물러 있다면 위 계획표의 수업 칸이 공부의 중심이 됩니다. 어느 쪽인지는 최근 성적표나 무료 레벨테스트로 확인하고, TOEIC 특화 수업은 국내 파워 B타입 국내 선생님이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써 가며 맡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익 공부는 얼마나 해야 하나요?
출발 점수와 목표 점수,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기간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최근 성적표의 듣기·읽기 점수를 나눠 보면 어느 쪽에 시간을 더 써야 할지는 보입니다.
단어부터 외워야 하나요?
단어는 문제를 풀면서 같이 늘리는 편이 덜 지칩니다. 듣기에서는 뜻을 아는 단어를 소리로 못 잡는 일도 생기니, 외운 단어를 귀로 확인하는 과정을 같이 둡니다.
모의고사는 얼마나 자주 보나요?
위 계획표는 주 1회, 2시간을 시계로 재며 푸는 것이 기준입니다. 풀이보다 오답 분류에 시간을 더 쓰고, 듣기 오답은 수업으로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