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500점대라는 총점은 두 영역 점수를 더한 숫자입니다. 듣기 300 + 읽기 250일 수도, 듣기 250 + 읽기 300일 수도 있어 성적표의 두 점수를 따로 봅니다.
- 주관처가 게시한 듣기 점수대 기술은 270점과 275점 사이에서 칸이 바뀝니다. 반씩 나눈 500점대의 듣기 점수는 이 경계 양쪽에 걸칩니다.
- 두 시험을 모두 본 국내 수험자 통계에서 토익스피킹 Novice High를 받은 사람들의 토익 평균은 480점(420~535점), Intermediate Low는 600점(540~625점)이었습니다.
- 수업은 국내 파워 B타입의 TOEIC 특화 수업으로, 주 2회 20분 한 달 160,000원부터 주 5회 30분 600,000원까지 여섯 조합이 있습니다.
550점을 두 점수로 나누면
| 총점 | 듣기 | 읽기 | 듣기가 속한 칸 |
|---|---|---|---|
| 500 | 270 | 230 | 5~270점 칸의 맨 위 |
| 550 | 300 | 250 | 275~370점 칸의 아래쪽 |
| 550 | 250 | 300 | 5~270점 칸 |
| 590 | 320 | 270 | 275~370점 칸 |
같은 550점이라도 둘째 줄과 셋째 줄은 할 일이 정반대입니다. 듣기가 높은 쪽은 읽기 양을 혼자 채우는 것이 먼저이고, 듣기가 250점인 쪽은 귀부터 손봐야 합니다. 토익에는 합격·불합격이 없어 점수가 곧 결과이고, 점수는 맞힌 개수로만 정해지며 틀린 답을 깎지 않습니다.
300점대·400점대라면 먼저 볼 것
총점이 300점대에서 400점대 초반이라면 반씩 나눈 영역 점수가 150~220점 안팎입니다. 듣기도 읽기도 맨 아래 칸에 드는 점수이고, 듣기 기술은 200점 미만에 대해 270점 이하 칸의 강점을 일부 갖되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입니다. 이 단계는 문제 풀이보다 문장을 듣고 읽는 바탕이 먼저라 토익 노베이스의 순서가 맞습니다.
400점대 후반은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480점을 반으로 나누면 영역당 240점. 듣기는 아직 270점 이하 칸이지만 읽기는 225~320점 칸에 들어섭니다. 아래 표의 왼쪽 칸이 이때의 듣기 설명입니다.
270점 칸과 그 위 칸, 듣기 기술이 갈리는 줄
한국TOEIC위원회 사이트에 실린 ETS 점수대별 능력 기술에서 듣기는 세 칸입니다. 500점대가 걸쳐 있는 아래 두 칸을 나란히 놓으면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드러납니다.
| 대목 | 5~270점 | 275~370점 |
|---|---|---|
| 짧은 대화 | 말이 직접적이고 뜻밖의 정보가 없어도 중심 생각·목적·맥락을 놓친다 | 어휘가 어렵지 않으면 중심 생각을 때때로 추론한다 |
| 긴 담화 | 반복이 많고 어휘가 쉬울 때 중심 생각을 때때로 이해한다 | 반복이나 바꿔 말하기가 받쳐 주면 중심 생각을 이해한다 |
| 세부 정보 | 담화 처음이나 끝에 단어 그대로 나올 때 잡는다 | 쉽거나 중간 정도 어휘의 세부는 이해하고, 부정 구문이 든 세부는 대개 놓친다 |
| 놓치는 것 | 담화 중간의 정보, 바꿔 말한 정보 | 돌려 말한 응답, 담화 여러 곳의 정보를 이어야 하는 내용 |
두 칸을 가르는 낱말은 '바꿔 말하기'입니다. 아래 칸에는 바꿔 말한 정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줄이 있고, 위 칸의 약점에서는 그 줄이 빠집니다. 550점에서 600점 너머로 가는 길이 단어를 더 외우는 일보다 문장을 뜻으로 듣는 일에 가깝다고 읽히는 대목입니다.
500점대 가까이에 놓인 공개 숫자도 둘 있습니다. 지텔프 주관처가 게시한 성적활용 비교표에서 경찰·소방 간부후보생의 토익 기준이 625점입니다(최종 기준은 기관 공고).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모두 본 국내 수험자 통계로는 Novice High를 받은 사람들의 토익 평균이 480점(420~535점), Intermediate Low가 600점(540~625점)이었습니다. 환산표가 아니라 분포라서, 말하기 시험까지 준비한다면 토익스피킹 점수·등급을 따로 봅니다.
Part 2 응답, Part 3·4의 가운데, Part 7 뒤쪽
- 들린 단어를 그대로 고른다 — Part 2는 질문 하나에 응답 셋이 소리로만 지나갑니다. 질문에 나온 단어가 다시 들리는 응답에 손이 가기 쉬운데, 능력 기술이 275~370점 칸의 약점으로 꼽는 것이 돌려 말한 응답입니다.
- 대화 가운데에서 끊긴다 — Part 3·4는 대화 13개와 담화 10개에 3문항씩입니다. 첫 문장과 끝 문장은 잡았는데 가운데 정보를 묻는 문항에서 틀린다면 270점 이하 칸의 설명 그대로입니다.
- 읽기 뒤쪽에 닿지 못한다 — 읽기는 75분에 100문항이고 Part 7 독해가 54문항입니다. Part 5 빈칸 30문항에서 문장 구조를 따지느라 시간을 쓰면 뒤쪽 지문은 읽지 못한 채 표시하게 됩니다.
셋째는 혼자 시간을 재며 고칠 수 있습니다. 앞의 둘은 채점만으로는 이유가 보이지 않는 자리입니다. 스크립트를 보면 다 아는 단어인데 왜 안 들렸는지는, 그 문장을 내 입으로 말해 볼 때 드러납니다.
STUDENT → TEACHER
Q: Why don't we take a taxi? A: Because we don't have a taxi.
Q: Why don't we take a taxi? A: Sure, that would be faster.
Why don't we는 이유를 묻는 말이 아니라 제안입니다. Why만 듣고 Because로 받으면 어긋납니다. 질문을 끝까지 듣고 제안인지 질문인지 가른 뒤 답하는 연습이 Part 2와 닿습니다.
여섯 조합으로 채우는 한 주
수업은 평일에만 있습니다. 어느 조합이든 수업 날은 듣고 말하는 데 쓰고, 읽기는 수업이 없는 날 혼자 채웁니다. 아래 표는 한 주를 채우는 예이고, 실제 짜임은 레벨테스트를 본 뒤 선생님과 맞춥니다.
| 조합 | 주당 수업 | 한 주의 짜임 | 1개월(B타입) |
|---|---|---|---|
| 주 2회 20분 | 40분 | 화·목 수업은 Part 2식 문답. 나머지 날은 Part 5 30문항 시간 재기 | 160,000원 |
| 주 2회 30분 | 60분 | 화·목 수업에서 문답 뒤 짧은 대화를 듣고 한 문장으로 되말하기까지 | 240,000원 |
| 주 3회 20분 | 60분 | 월 문답, 수 대화 되말하기, 금 한 주 오답 다시 듣기 | 240,000원 |
| 주 3회 30분 | 90분 | 월·수·금 같은 순서에 틀린 문법 문장의 한국어 설명을 붙임 | 360,000원 |
| 주 5회 20분 | 100분 | 월~목 파트 하나씩, 금요일은 주말에 풀 모의고사 준비 | 400,000원 |
| 주 5회 30분 | 150분 | 평일마다 듣기 뒤 그날 읽기 오답까지 한 번에 | 600,000원 |
같은 주당 60분이라도 30분 두 번은 설명을 길게 들을 수 있고, 20분 세 번은 문답을 하루 걸러 만납니다. 듣고 바로 답하는 연습이 목적이면 뒤쪽, 문법 설명이 길게 있어야 하는 사람은 앞쪽입니다.
TOEIC 특화 수업과 무료 레벨테스트
TOEIC 특화 수업은 파워잉글리시 국내 영어 과정 열여섯 가지 가운데 인증시험 대비에 속합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쓰는 국내 선생님이 맡아, 왜 그 응답이 답인지를 한국어로 듣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는 시청각 자료를 함께 보는 화상 수업을 초급자에게 권합니다. 수업은 녹음될 수 있고 파일은 회원 본인에게만 공개되어, 고친 문장을 다시 들을 때 씁니다. 3개월 금액까지 든 전체 표는 수강료에 있습니다.
무료 레벨테스트에서는 선생님과 직접 말해 보며 시작 단계를 정합니다. 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사이 원하는 시각으로 신청하고, 연락은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받습니다. 최근 성적표의 듣기·읽기 점수를 남겨 두면 표의 어느 줄에서 출발할지가 빨리 정해집니다. 기간과 점수를 미리 정해 말하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익 550점이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토익은 등급 이름 없이 점수만 나옵니다. 550점을 반씩 나누면 영역당 275점이고, 듣기 275점은 주관처 능력 기술에서 가운데 칸(275~370점)의 맨 아래입니다. 실제 수준은 성적표의 듣기·읽기 점수를 따로 놓고 읽습니다.
300~400점대인데 토익 수업부터 들어도 되나요?
문제 유형보다 문장을 듣고 만드는 바탕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레벨테스트에서 선생님과 말해 본 뒤, 기본 문장을 입에 붙이는 회화 수업이 먼저인지 토익 유형 수업으로 곧장 가도 되는지를 가립니다.
듣기와 읽기 중 무엇부터 올려야 하나요?
성적표에서 낮은 쪽을 먼저 봅니다. 읽기가 낮으면 혼자 시간을 재며 양을 채우고, 듣기가 낮으면 듣고 바로 답하는 연습을 넣습니다. 수업 시간은 듣기 쪽에 쓰는 편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