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 상황별

일본어학교·유학 준비

일본어학교 입학이나 유학, 워킹홀리데이가 정해지면 서류와 집은 하나씩 풀리는데, 도착한 날부터 일본어로 말해야 한다는 걱정은 끝까지 남습니다. 출국 전 몇 달은 그 걱정을 덜어 내는 데 쓸 수 있습니다.

한눈에

  • 도착해서 먼저 쓰는 말은 못 알아들었을 때 되묻는 말입니다. もう一度お願いします(もう いちど おねがいします) 같은 네 문장이 입에 붙어 있으면 모르는 말이 나와도 대화를 붙잡아 둘 수 있습니다.
  • 출국 전 준비는 지금 단계에서 출발합니다. 가나를 모르면 기초 과정, 문장이 되면 교실·생활 장면 회화, 대화가 되면 일본인 선생님과 듣기 속도.
  • 파워 재팬 과정 가운데 입시·유학 과정이 일본 유학과 일본 대학 입시 준비를 맡습니다.
  • 출국 전 평일마다 하려면 화상 20분 주 5회, 한 달 20회 380,000원. 3개월 등록은 1,000,000원.

도착한 날부터 쓰는 일본어

일본어학교를 고르는 중이라면 학비와 기숙사, 입학 시기가 먼저 궁금할 텐데, 이런 조건은 학교마다 달라 각 학교의 모집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어느 학교로 정하든 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도착한 날부터 일본어로 지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출국 준비 목록에서 일본어는 자꾸 뒤로 밀립니다. 서류와 집, 항공권처럼 날짜가 박힌 일이 먼저니까요. 도착하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이름을 주고받고,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고, 가게에서 물건을 찾고, 일자리를 구한다면 짧은 면접도 봅니다. 어느 장면이든 상대는 내 속도에 맞춰 천천히 말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출국 전에는 많이 외우기보다 두 가지를 먼저 입에 붙여 둡니다. 못 알아들었을 때 버티는 말, 그리고 나를 소개하는 말. 둘만 있으면 모르는 말이 나와도 대화를 붙잡고 다음을 물을 수 있습니다. 소개하는 말은 자리마다 틀이 달라서, 어학교 첫 수업이라면 일본어 자기소개의 수업 첫날 틀이 가깝습니다.

되묻는 말 네 개

  • 「もう一度お願いします」(もう いちど おねがいします, 한 번 더 부탁해요)
  • 「ゆっくり話してください」(ゆっくり はなして ください, 천천히 말해 주세요)
  • 「〇〇はどういう意味ですか」(〇〇は どういう いみですか, 〇〇는 무슨 뜻이에요?)
  • 「これは日本語で何と言いますか」(これは にほんごで なんと いいますか, 이건 일본어로 뭐라고 해요?)

넷 다 교재에서 흔히 보는 문장이지만, 쓸모가 생기는 건 모르는 말이 나온 바로 그 순간입니다. 그때 입에서 먼저 나오려면 읽어서 아는 것으로는 모자라고, 상대가 일부러 어려운 말을 섞어 줄 때 되묻는 연습을 해 봐야 합니다. 교실에서 손을 들 때 한국어 습관 때문에 생기는 실수도 하나 있습니다.

STUDENT → TEACHER

先生、質問がいます。

先生、質問があります。

せんせい、しつもんが あります. 한국어로는 둘 다 '있다'지만 일본어는 사람과 동물에 いる, 물건이나 일에 ある를 씁니다. 질문은 ある 쪽입니다.

지금 단계로 정하는 출국 전 준비

과정 이름은 파워 재팬 공식 안내 기준입니다. 내가 어느 줄에 해당하는지는 레벨테스트 결과로 확인합니다.
지금출국 전에 할 것맞는 과정·선생님
히라가나·가타카나를 아직 못 읽는다가나와 기초 발음, 자기소개 서너 문장, 위의 되묻는 말기초 과정, 한국인 선생님과 화상
가나는 읽고 짧은 문장을 만든다교실·가게·집 장면에서 묻고 답하기, 형용사·동사 꼴 바꾸기중급 과정이나 취미·여행 과정
대화는 되는데 빠른 말이 걱정이다현지 속도로 듣고 바로 받아 말하기목적에 맞는 과정, 일본인 선생님

공식 로드맵은 단계 하나에 석 달을 잡아 두었습니다. 다만 공식 이미지 스스로 참고용이라고 밝혀 둔 숫자라, 출국 날짜까지 단계를 몇 개 넘기겠다고 셈하기보다 지금 단계 안에서 도착 첫 주에 쓸 장면을 고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입시·유학 과정과 선생님 고르기

파워 재팬의 추천 과정은 여덟 가지이고, 그중 유학을 앞둔 사람에게 따로 잡혀 있는 것이 입시·유학 과정입니다. 어학 공부 뒤 대학 진학까지 내다본다면 이 과정을 두고 상담하고, 생활 회화가 먼저라면 취미·여행 과정에서 시작해도 됩니다.

선생님 유형은 일본인·교포·한국인 셋입니다. 출국이 몇 달 남았고 가나부터라면 한국어 설명을 들으며 다지는 쪽이 덜 막히고, 출국이 가까워지면 일본인 선생님과 수업하며 현지 속도에 귀를 맞춰 두는 편이 낫습니다. 선생님은 협의를 거쳐 바꿀 수 있고, 녹취 파일은 본인에게만 열리며 1년 동안 보관됩니다.

출국 전 몇 달을 평일마다 쓰고 싶다면 화상 20분 주 5회가 한 달 20회 380,000원, 석 달 등록이면 1,000,000원입니다. 주 3회 20분(228,000원)으로 시작했다가 출국이 다가올 때 다음 등록에서 횟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정리해 둘 것

일본에 가서도 수업을 이어 받을 수 있는지는 공식 안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출국 뒤에도 계속할 생각이라면 등록 전 상담에서 먼저 물어 둡니다. 이어 갈 수 있다면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어 수업 시각을 옮길 일은 적습니다.

  • 출국 직전 빠지는 수업 — 시작 3시간 전까지 연기를 넣으면 날린 회차가 되지 않고, 끝나는 날이 그만큼 뒤로 밀립니다. 주 5회 수업이라면 이런 단기 연기는 한 달에 세 번까지입니다.
  • 정착하느라 길게 쉴 때 — 수업일 기준 닷새 이상 이어 쉬는 장기 연기는 석 달에 한 번입니다. 다만 180일을 넘겨 쉬면 남은 수업은 없어지고 환불도 되지 않습니다.
  • 그만둘 때 — 열 번째 수업 전에 해지하면 진행한 만큼만 빠지고(이때 교재 대금이 따로 붙을 수 있음), 그 뒤에는 진행 수업료와 함께 환불 수수료 10%도 제하고 돌려받습니다.

테스트는 평일에만 열리고(오전 10시~밤 11시 50분), 신청 후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이 옵니다. 무료 레벨테스트 자리에서 출국 날짜와 가서 하려는 일(어학 공부, 진학, 워킹홀리데이)을 함께 말해 두면 어느 장면부터 연습할지 정하는 데 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출국까지 한 달밖에 없어요.

한 달이면 화상 20분 주 5회로 스무 번입니다. 가나를 아직 다 못 뗐다면 그 한 달은 자기소개와 되묻는 말 네 개에 몰아 쓰는 편이 도착 첫 주에 더 쓸모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가는데 일자리 면접도 연습할 수 있나요?

일자리 면접 연습은 비즈니스·취업 과정의 인터뷰 준비와 같은 줄기입니다. 짧은 자리라면 자기소개와 일할 수 있는 요일·시간을 말하는 연습부터 하면 되고, 어디까지 할지는 레벨테스트 뒤 정합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의 뼈대는 일본어 취업·면접의 네 질문 표로 미리 세워 둘 수 있습니다.

일본 대학 진학도 준비할 수 있나요?

입시·유학 과정이 일본 유학과 일본 대학 입시 준비를 합니다. 준비하는 시험과 일정을 알려 주면 상담에서 수업 범위를 정합니다.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06최근 고친 날 2026.10.09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