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JLPT는 언어지식·독해·청해를 마크시트로 보는 시험이고 회화·작문 과목이 없습니다. 급수와 면접에서 말하는 힘은 따로 봐야 합니다.
- 자기소개·지원 동기·장단점·마지막 질문, 네 가지는 답의 뼈대를 미리 세울 수 있습니다. 막히는 쪽은 그 뼈대에 붙는 꼬리 질문입니다.
- 취업과 인터뷰 준비는 파워 재팬 비즈니스·취업 과정에서 하고, 공식 채널에 일본어 면접 준비 초급회화 쇼츠가 있습니다.
- 모의 면접을 넉넉히 돌리려면 화상 30분 주 3회, 한 달 12회 342,000원.
자주 나오는 네 질문과 답의 뼈대
| 질문 | 일본어로 | 답의 뼈대 |
|---|---|---|
| 자기소개 | 「自己紹介をお願いします」(じこしょうかいを おねがいします) | 이름, 해 온 일 한두 가지,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로 맺기 |
| 지원 동기 | 「志望動機を教えてください」(しぼうどうきを おしえて ください) | 회사는 御社(おんしゃ)라고 부르고, 고른 이유 하나와 그 이유가 생긴 경험 |
| 장점과 단점 | 「長所と短所を教えてください」(ちょうしょと たんしょを おしえて ください) | 장점 하나와 그 예, 단점 하나와 고치려고 하는 방법 |
| 마지막 질문 | 「何か質問はありますか」(なにか しつもんは ありますか) | 회사나 맡을 일에 대해 묻고 싶은 것 하나 |
뼈대를 일본어 문장으로 옮기면 첫 문장과 끝 문장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私の長所は〇〇です」(わたしの ちょうしょは 〇〇です, 제 장점은 〇〇입니다)로 열고, 예를 하나 든 뒤 「この経験を御社でも生かしたいと考えております」(この けいけんを おんしゃでも いかしたいと かんがえて おります, 이 경험을 귀사에서도 살리고 싶습니다)로 맺습니다. 가운데 예는 내 경험을 짧게 말하면 되고, 꼬리 질문이 파고드는 곳도 대개 이 가운데입니다.
급수는 있는데 답이 끊기는 이유
JLPT는 언어지식, 독해, 청해를 마크시트로 답하는 시험입니다. 회화와 작문 과목이 없어서 N2나 N1을 가진 사람도 면접장에서는 첫 답부터 말이 끊길 수 있습니다. 읽고 듣는 힘과 말로 답을 지어내는 힘은 따로 자라니까요.
원고를 통째로 외워 가는 방식도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면접관이 「それはなぜですか」(それは なぜですか, 그건 왜죠?)라고 한 번만 파고들어도 원고에 없는 답을 즉석에서 만들어야 하고, 외운 문장을 떠올리느라 「えーと」(음)만 길어집니다. 답의 뼈대는 외우되 문장은 매번 조금씩 다르게 말해 보는 연습이 그 틈을 메웁니다.
답을 말하다 보면 앞에서 한 말을 다시 끌어올 때가 많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을 일본어로 옮기는 자리에서 경어가 뒤집히기 쉽습니다.
STUDENT → TEACHER
先ほどおっしゃったとおり、営業の経験があります。
先ほど申し上げたとおり、営業の経験があります。
さきほど もうしあげた とおり、えいぎょうの けいけんが あります. おっしゃる는 상대가 말할 때 쓰는 존경어라, 내가 한 말에는 申し上げる(もうしあげる)를 씁니다. 한국어 '말씀'은 높일 때도 낮출 때도 쓰여서 일본어로 옮기면 둘이 섞이기 쉽습니다.
꼬리 질문은 상대가 있어야 연습된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원고를 쓰고 녹음해서 들어 보는 데까지입니다. 혼자 안 되는 일은 셋. 예상 못 한 꼬리 질문을 받는 것, 경어가 어긋난 곳을 그 자리에서 듣는 것, 답이 길어질 때 끊어 줄 사람을 두는 것. 파워 재팬에서 이 준비가 들어갈 곳은 비즈니스·취업 과정이고, 공식 설명은 '취업 및 인터뷰 준비, 유형별 비즈니스 회화'입니다. 목적에 맞춰 학습을 설계한다는 것이 공식 안내이니, 면접관 역할로 꼬리 질문을 던져 달라는 요청은 상담 때 미리 말해 둡니다. 공식 안내에 '강의 녹취 제공'이 들어 있어 지난 수업에서 한 답을 다시 들으며 고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세 유형 가운데 고릅니다. 면접관의 말 속도와 경어를 실제에 가깝게 듣고 싶다면 일본인 선생님, 답의 내용을 한국어로 먼저 세우고 일본어로 옮기는 과정부터 같이 밟고 싶다면 한국인 선생님이 맞습니다. 교포 선생님도 고를 수 있는데, 수업에서 한국어를 얼마나 섞는지는 상담에서 물어보면 됩니다.
면접까지 남은 기간이 짧을수록 30분 수업을 자주 잡는 편이 맞습니다. 화상 30분 주 3회면 한 달 12회 342,000원, 3개월 등록은 900,000원. 화상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화면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겸하고, 전화 면접이라면 같은 금액의 전화 수업으로 고르면 됩니다. 말하기 실력을 증빙으로 내야 하는 자리라면 일본어 말하기 시험 SJPT가 따로 있습니다. 헤드셋으로 질문을 듣고 마이크에 답을 녹음하는 컴퓨터 시험이고, 자기소개로 시작해 결과는 점수가 아니라 Level 1~10 등급으로 나옵니다.
문을 열 때부터 나올 때까지
- 들어가며 「失礼します」(しつれいします)
- 자리 옆에 서서 「〇〇と申します。本日は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〇〇と もうします。ほんじつは よろしく おねがい いたします)
- 「どうぞおかけください」(どうぞ おかけ ください, 앉으세요)를 듣고 「失礼します」라고 한 뒤 앉기
- 끝나면 「本日は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ほんじつは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した)
- 문 앞에서 돌아서 「失礼いたします」(しつれい いたします)
한 마디 한 마디는 짧지만 순서가 정해져 있어, 몇 번 소리 내 보면 입에 붙습니다. 공식 채널의 일본어 기초 회화 5편이 면접 준비를 주제로 한 초급회화편이라, 순서를 외운 다음 함께 보기 좋습니다.
입실 인사부터 마지막 질문까지 한 번에 이어 보려면 면접관 역을 맡아 줄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레벨테스트(무료, 평일 오전 10시~밤 11시 50분)를 신청할 때 면접 날짜와 지원하는 직무를 남겨 두면 어느 질문부터 연습할지 정하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면접이 2주 뒤인데 짧게 몰아서 할 수 있나요?
가장 짧은 등록 기간은 1개월이고, 짧은 기간에 횟수를 몰고 싶다면 주 5회 조합을 고르면 됩니다. 30분 주 5회는 1개월 570,000원, 20분 주 5회는 380,000원입니다. 레벨테스트와 상담을 거쳐 첫 수업이 언제 잡히는지는 상담에서 확인해야 하니, 신청할 때 면접 날짜를 남겨 둡니다. 면접이 끝난 뒤 남은 수업은 업무 회화로 이어 가면 됩니다.
일본 현지 회사 면접도 같은 과정으로 준비하나요?
회사가 어디에 있든 면접 연습은 같은 비즈니스·취업 과정 안에서 합니다.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를 미리 알려 두면 레벨테스트 뒤 상담에서 연습할 질문의 범위를 정합니다.
JLPT 급수가 없어도 면접 준비를 시작할 수 있나요?
급수와 관계없이 레벨테스트로 지금 말하기 단계를 보고 시작합니다. 기초 문장이 흔들리면 기초 문형부터 다지고, 문장이 되면 면접 질문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