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 인증시험

JLPT N2 독학

N2를 혼자 준비하면 단어장과 문법 문제집, 독해까지는 대개 계획대로 굴러갑니다. 멈추는 곳은 그다음, 청해 점수가 왜 제자리인지와 들은 내용을 제대로 잡았는지 판정해 줄 사람이 없다는 데입니다.

한눈에

  • N2는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독해를 한 과목 105분에 풀고 청해 50분을 따로 봅니다. 답은 마크시트에 표시하고, 말하기·쓰기 과목은 없습니다.
  • 합격 조건은 둘입니다. 종합 180점 만점에 90점 이상, 그리고 언어지식·독해·청해가 각각 19점 이상.
  • 어휘·문법·독해와 105분 시간 배분은 혼자 됩니다. 혼자서 판정이 안 나는 것은 긴 청해를 제대로 요약했는지, 짧은 말에 맞는 대답의 짝을 아는지.
  • 독학에 주 2회 20분 1:1을 붙이면 파워 재팬 기준 한 달 152,000원, 석 달을 한 번에 등록하면 400,000원입니다.

청해 오답이 두 종류로 갈릴 때

청해 한 회분을 풀고 틀린 문항과, 스크립트를 보고서야 알아들은 대목에 표시를 해 두면 그 오답은 대개 두 종류로 갈립니다. 긴 이야기에서 정보를 놓친 것, 그리고 짧은 한마디의 뜻은 알았는데 대답의 짝을 잘못 고른 것. 정답을 확인하는 데서 멈추면 다음 회에도 같은 자리에서 틀립니다.

  1. 긴 이야기의 요약 — 개요이해는 전체를 듣고 화자의 의도나 생각을, 통합이해는 비교적 긴 내용에서 여러 정보를 견주어 묶는 일을 묻습니다. 들은 내용을 내 말로 요약해 보면 빠진 정보가 드러나는데, 그 요약이 맞았는지 판정해 줄 사람이 혼자 공부에는 없습니다.
  2. 짧은 말과 대답의 짝 — 즉시응답은 질문 같은 짧은 발화에 이어질 응답을 고르는 유형입니다. 스크립트로는 쉬운데 소리로는 엇갈립니다. 누군가 같은 말을 건네고 내가 바로 대답해 봐야 어느 짝을 몰랐는지가 보입니다.

요약을 일본어로 말해 보면 문장 실수도 같이 나옵니다. 수업에서는 요약의 내용과 문장을 한꺼번에 고칩니다.

STUDENT → TEACHER

ニュースによると、明日は雨そうです。

ニュースによると、明日は雨だそうです。

ニュースに よると、あしたは あめだ そうです. 들은 내용을 옮길 때 명사 뒤에는 だ를 넣고 そうです를 붙입니다. 뉴스 청해를 듣고 요약하다 나오기 쉬운 실수라, 요약이 맞았는지와 함께 이 문장도 그 자리에서 고쳐집니다.

채점할 때 붙잡을 기준선 두 개

청해를 따로 챙겨야 하는 까닭은 채점 방식에 있습니다. 혼자 푼 회분을 채점할 때 쥐고 있을 숫자는 시간과 점수, 두 가지. 시간은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과 독해를 한 과목으로 묶은 105분, 그리고 청해 50분. 점수는 세 구분이 각각 0~60점이고 종합은 0~180점입니다.

JLPT 공식 기준. 청해 50분에는 녹음 길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득점 구분치르는 과목기준점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언어지식·독해 105분19점
독해언어지식·독해 105분19점
청해청해 50분19점
종합두 과목 155분합격점 90점

공식 점수는 맞힌 개수를 더하지 않고 정답·오답의 패턴을 분석해 매기는 척도득점이라, 문제집 정답 수로 낸 점수는 어림입니다. 그래도 볼 곳은 분명합니다. 세 구분 가운데 19점 언저리로 내려앉는 칸이 있는지. 종합이 90점을 넘겨도 한 칸이 19점에 못 미치면 그 회차는 불합격이니까요. 청해도 그 세 칸 가운데 하나라, 다른 두 칸이 넉넉하다고 메워지지 않습니다.

문제집과 타이머로 끝나는 일

정답이 정해진 문항을 풀고, 채점하고, 틀린 것을 다시 외우는 일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교재를 고를 때 잣대는 N2 인정 기준에 있습니다. 읽기는 신문·잡지 기사나 쉬운 평론처럼 논지가 분명한 글, 듣기는 자연스러운 속도로 오가는 회화와 뉴스의 흐름·내용·인물 관계·요지. N2에서는 여기에 시간 배분이 하나 더 붙습니다. 언어지식과 독해가 한 과목이라 앞에서 시간을 쓰면 뒤의 독해가 쫓기거든요.

  • 한자 읽기·어휘 — 하루 분량을 정해 외우고, 다음 날 뜻을 가린 채 스스로 시험합니다. 틀린 단어는 따로 모아 주말에 다시 봅니다.
  • 문법 — 문제집으로 풀고 채점합니다. 해설을 읽고 곧바로 납득되는 오답은 그 자리에서 닫습니다.
  • 105분 배분 — 타이머를 켜고 언어지식·독해 한 회분을 통째로 풉니다. 언어지식을 끝낸 시각을 적어 두면 독해에 몇 분이 남았는지가 회차마다 쌓여, 어디서 시간을 줄일지 보입니다.
  • 청해 풀기와 채점 — 한 회분을 풀고 채점하는 것까지는 혼자 됩니다. 표시해 둔 오답을 맨 앞의 두 종류로 나눠 적어 두면, 수업 시간에 무엇부터 꺼낼지가 정해집니다.

시험 전 12주, 혼자와 수업의 몫

수업은 맨 앞에서 본 청해 오답 두 종류에만 씁니다. 주 2회 20분이면 한 번에 즉시응답을 여러 묶음 주고받거나, 긴 청해 한 문항을 듣고 요지를 말해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평일과 주말은 혼자 몫이고, 수업이 없는 주말에 실전 한 회분을 둡니다.

예시입니다. 수업 요일과 시간, 선생님은 레벨테스트 뒤 정합니다.
기간혼자 하는 것수업(주 2회 20분)
1~4주실전 한 회분으로 세 구분 정답률 확인, 어휘·문법 하루 분량, 105분 배분 기록 시작청해 오답 가운데 즉시응답부터. 선생님 말에 곧바로 대답하고 고치기
5~8주정답률이 가장 낮은 구분에 혼자 쓰는 시간 몰기, 독해는 주 2회 시간 재기개요이해·통합이해 한 문항을 듣고 일본어로 요약, 요약과 문장 함께 고치기
9~12주주말마다 155분 실전, 구분별 정답률을 첫 달과 견주기실전에서 틀린 청해 대목 되짚기, 해설로 안 풀린 문법·독해 오답 묻기

청해가 세 구분 가운데 가장 낮다면 수업 한 번을 30분으로 늘려, 긴 문항을 듣고 요약한 뒤 고친 문장으로 다시 말하는 데까지 한 수업 안에서 끝내는 편이 낫습니다. 수업 녹음은 회원 본인만 다시 들을 수 있으니, 선생님이 고쳐 준 요약을 다음 날 한 번 더 듣고 넘어갑니다.

수업을 붙인다면

파워 재팬에는 시험 대비를 단계별 수업과 맞춤 학습 관리로 하는 JLPT/JPT 과정이 있고, 공식 단계 로드맵의 고급 단계에 JLPT N2~N1 대비가 들어 있습니다. 공식 안내가 꼽는 특징 가운데 하나도 모의시험과 피드백, 실전 훈련입니다.

일본인·교포·한국인 세 유형 가운데 누구와 할지는 무엇을 고쳐 받고 싶은지로 정합니다. 요약 문장을 한국어 설명으로 고쳐 받고 싶으면 한국인 선생님, 청해 대목을 일본인의 발음으로 다시 듣고 싶으면 일본인 선생님. 고른 선생님이 전임으로 맡고, 월평가로 학습 현황을 점검하는 관리도 공식 안내에 들어 있습니다. 화상 20분 주 2회는 한 달 152,000원(3개월 400,000원), 30분 주 2회는 228,000원(3개월 600,000원)이고, 소리만으로 즉시응답을 주고받을 전화 10분 주 2회는 76,000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독학하다가 중간에 수업을 붙여도 되나요?

됩니다. 1개월 등록이 있어, 혼자 푼 실전에서 청해 정답률이 바닥으로 나온 때처럼 필요해진 시점에 붙이면 됩니다. 시험까지 석 달 넘게 이어 갈 생각이라면 3개월 등록이 1개월씩 세 번보다 적게 듭니다.

N2 독학은 몇 달이면 되나요?

시작하는 실력과 하루에 쓰는 시간에 따라 달라 몇 달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음 시험(7월 또는 12월)까지 남은 주 수를 세고, 위 12주 표를 그 안에 어떻게 줄이거나 늘릴지부터 따져 보면 현실적인 그림이 나옵니다.

전화 10분만으로 N2 청해 연습이 되나요?

즉시응답처럼 짧은 말에 곧바로 답하는 연습은 소리만으로 되니 전화 10분이 맞습니다. 개요이해·통합이해처럼 긴 문항을 듣고 요약까지 하려면 10분은 빠듯해 20·30분 수업이 낫고, 스크립트를 화면에 같이 띄워 보고 싶다면 화상으로 합니다.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06최근 고친 날 2026.10.09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