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학년이 달라도 흔한 원인은 하나. 글자와 소리를 잇는 규칙 없이 단어를 통째로 외워 왔다는 것입니다.
- 저학년은 소리와 그림에서, 고학년은 이미 아는 단어를 소리로 다시 쪼개는 데서 시작합니다.
- 파닉스 과정 세부는 기초 역량·유초등 파닉스 훈련·파닉스 활용 회화·기초 어휘·흥미 다섯 항목이고, 읽기가 잡히면 초등 회화 과정으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 국내 파워 A타입 화상 20분, 주 3회 한 달 228,000원. 초등학생 신청은 보호자 몫입니다(만 14세 미만).
학년이 달라도 원인은 하나
저학년은 그림 카드의 단어를 읽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모양을 외워 둔 경우가 흔합니다. 카드에서는 티가 안 나다가 교과서 문장 속에서 처음 보는 단어를 만나면 멈춥니다. 고학년은 다르게 드러납니다. 단어 시험은 외워서 통과하는데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하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영어 읽기 자체를 피하는 쪽으로 버릇이 굳어 갑니다.
두 경우 모두 대개는 글자와 소리를 잇는 규칙 없이 단어를 하나씩 통째로 외워 온 결과입니다. 외운 단어가 늘수록 한동안은 버티지만, 새 단어가 나올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외워야 합니다. 바로잡는 순서는 학년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고학년에게 저학년용 그림 놀이를 그대로 내밀면 아이가 먼저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저학년: 소리를 듣고, 내고, 고치기
저학년 파닉스는 화면에 그림과 글자를 띄워 놓고 소리부터 가는 편이 맞습니다. 공식 안내가 화상 수업을 주니어와 초급자에게 권하면서 드는 이유도 시청각 자료입니다. 공식 채널에는 저학년이 색깔 단어로 기초 파닉스 발음을 연습하는 수업 영상이 있습니다. 색깔 이름처럼 뜻을 이미 아는 단어로 소리를 연습하면, 새 단어와 새 소리를 한꺼번에 떠안지 않아도 됩니다.
고학년: 아는 단어에서 거꾸로
고학년이면 뜻을 아는 단어가 이미 꽤 쌓여 있습니다. 출발점은 그 단어들.
- 아는 단어를 소리로 쪼개 읽기 — 외워서 읽던 단어를 글자 소리 단위로 나눠 다시 읽습니다. 새 규칙을 배운다기보다 이미 아는 것에 이름을 붙이는 셈이라 고학년이 덜 지루해합니다.
- 막히는 소리만 골라 연습 — 처음부터 다 하지 않고, 테스트에서 드러난 약한 소리에 시간을 씁니다. 1:1 수업이라 가능한 순서입니다.
- 읽은 단어로 짧은 문장 말하기 — 공식 세부 항목의 '파닉스 활용 회화'입니다. 읽기로 끝내지 않고 말에 써 봐야 소리가 남습니다.
- 초등 회화로 넘어가기 — 기초 어휘와 독해, 기초 회화와 쓰기로 이어 갑니다.
STUDENT → TEACHER
I can rid a bike.
I can ride a bike.
단어 끝에 e가 붙으면 앞 모음이 알파벳 이름 소리로 길어집니다. ride는 '라이드'. 이 규칙 없이 외운 아이는 rid와 ride를 구분하지 못한 채 읽습니다.
초등 고학년 기초 영어 실제 수업 영상도 공식 채널에 있습니다. 파닉스만 다루는 수업은 아니고, 고학년 아이와 기초 영어 전반을 짚어 가는 수업입니다.
집에서 보호자가 맡을 수 있는 것
- 소리 들려주기 — 아이가 아는 단어를 소리 내어 들려주고 따라 읽게 하는 일은 집에서도 됩니다.
- 녹음 같이 듣기 — 수업 녹음 파일은 회원 본인에게만 공개됩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그날 고쳐진 소리를 한 번 더 들어 두면 다음 수업까지 기억이 이어집니다.
- 고치는 일은 수업에 맡기기 — 보호자는 들어 주는 쪽에 서고, 틀린 소리를 짚어 다시 내게 하는 일은 수업 20분에 맡기는 편이 아이와 부딪힐 일이 적습니다.
주 몇 회로 시작할지, 그리고 신청
파닉스는 글자를 보면서 소리를 내야 하니 화상 20분이 기본. 읽기를 다시 잡는 시기에는 수업 사이 간격이 짧아야 지난 소리를 잊기 전에 다음 소리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주 3회로 시작하고, 소리가 잡히면 주 2회로 줄이는 순서를 권합니다.
| 국내 파워 A타입, 화상 20분 | 한 달 횟수 | 1개월 | 3개월 |
|---|---|---|---|
| 주 2회 | 8회 | 152,000원 | 400,000원 |
| 주 3회 | 12회 | 228,000원 | 600,000원 |
| 주 5회 | 20회 | 380,000원 | 1,000,000원 |
초등학생은 만 14세 미만이라 무료 레벨테스트는 보호자가 신청합니다. 연락은 신청 뒤 24시간 안에 오고, 주말과 공휴일은 쉽니다. 테스트에서 선생님이 아이에게 단어 몇 개를 읽혀 보고 파닉스부터 할지, 초등 회화로 바로 갈지 정합니다. 처음 읽기를 잡는 단계는 한국어로 설명해 줄 수 있는 국내 선생님이 맡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4학년인데 파닉스를 처음부터 다 해야 하나요?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레벨테스트에서 아이가 읽는 것을 듣고, 이미 되는 소리는 건너뛰고 막히는 소리부터 시작합니다.
파닉스 다음에는 무엇을 하나요?
초등 회화 과정입니다.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네 영역 기반이고, 기초 어휘와 독해, 기초 회화와 쓰기, 발음 교정, 듣기를 합니다.
전화 수업으로 파닉스를 할 수 있나요?
글자를 보며 소리를 내야 하는 단계라 화상을 권합니다. 전화 수업은 읽기가 잡힌 뒤 듣기와 말하기를 늘리는 단계에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