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스터디가 주는 것은 말하는 양과 부담 없는 분위기입니다. 그것은 스터디에 맡겨 두면 됩니다.
- 스터디에서 생기지 않는 것은 교정, 수준에 맞는 상대, 빠지지 않는 출석입니다. 이 세 가지를 1:1 수업 주 2회 20분이 맡습니다.
- 수업 녹음은 1년 동안 본인만 꺼내 들을 수 있고, 매달 평가서로 변화를 봅니다. 주 2회 20분 기준 월 152,000원(한국어 되는 선생님)·176,000원(미국 원어민)입니다.
- 모임이 없거나 시간이 안 맞으면 수업만 주 3회나 5회로 잡습니다.
모임에서 얻는 것은 그대로 두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사람들과 둘러앉아 영어로 떠드는 시간은 혼자서는 못 만드는 것입니다. 틀려도 웃고 넘어가고, 비용 부담이 적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을 만납니다. 이것은 스터디가 잘하는 일이고 수업이 대신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임에서 생기는 세 가지 문제
- 아무도 고쳐 주지 않습니다. 서로 뜻이 통하면 넘어갑니다. 틀린 줄 아는 사람이 있어도 분위기를 깰까 봐 말을 아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같은 문장을 몇 달째 같은 모양으로 말하게 됩니다.
- 수준이 맞지 않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말을 끌고 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은 듣다가 끝납니다. 반대로 내가 제일 잘하는 모임이면 배울 것이 없습니다.
- 사람이 빠지면 모임이 안 됩니다. 둘이 빠지면 그 주는 없는 셈이 되고, 그런 주가 쌓이면 모임이 흩어집니다.
레벨테스트를 받아 보니 초등 수준이었다. 거기서부터 1:1로 시작했다.
성인, 1:1 화상 수업 — 공식 후기에서 발췌·변형
세 문제의 공통점은 모임 안에서는 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정은 듣고 고칠 사람이 있어야 하고, 수준은 테스트로 맞춰야 하고, 출석은 약속이 걸려 있어야 지켜집니다.
병행 구성: 스터디는 양, 수업은 교정
수업을 주 2회 20분으로 잡고 스터디와 번갈아 둡니다. 모임에서 막혔던 문장, 말하고 나서 찜찜했던 문장을 적어 두었다가 수업에 가져갑니다. 선생님이 그 문장을 듣고 틀린 자리를 짚어 고쳐 주면, 고친 모양으로 소리 내어 다시 말해 봅니다. 수업은 녹음되니 다음 모임 전에 한 번 다시 듣고 가서, 고쳐진 문장을 모임에서 써 보면 됩니다.
STUDENT → TEACHER
I very like this cafe.
I like this cafe very much.
모임에서는 뜻이 통해서 그냥 넘어가기 쉬운 문장. very 하나로는 동사 like를 꾸밀 수 없다는 점을 짚고, very much를 문장 끝에 두는 모양으로 몇 문장 더 말해 봅니다.
수업 쪽 약속은 선생님이 지킵니다. 정한 요일·시간에 선생님이 먼저 연결하고, 담임 선생님이 계속 맡으며, 달마다 평가서가 옵니다. 모임이 흩어지는 달에도 수업은 남습니다.
선생님을 어느 쪽으로 할지
| 국내 파워 A타입 | 원어민 파워 USA | |
|---|---|---|
| 선생님 |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되는 국내 선생님 |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선생님 |
| 맞는 스터디 | 한국어가 섞이는 모임, 처음 시작한 사람 | 영어로만 돌아가는 모임, 기초 문장이 되는 사람 |
| 레벨테스트 시간 | 평일 오전 9시~밤 11시 | 평일 밤 9시~24시 50분(한국 시간) |
| 주 2회 20분 월 수강료 | 152,000원 | 176,000원 |
모임에서 틀린 이유를 한국어로 듣고 싶으면 국내 선생님, 모임이 영어로만 돌아가고 거기서도 버틸 만하면 원어민 선생님 쪽입니다. 원어민 과정은 한국어 설명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간단한 문장은 만들 수 있을 때 고르는 편이 맞습니다.
수업만으로 가야 하는 사람
근처에 모임이 없거나, 모임 시간이 맞지 않거나,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 자체가 아직 부담이면 수업만 합니다. 이때는 주 2회로는 양이 모자라므로 주 3회나 5회가 맞고, 수강료는 주당 수업 시간에 비례합니다. 반대로 스터디가 잘 굴러가고 모임 안에 고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수업 없이 그대로 가도 됩니다.
모임 요일을 비워 두고 수업 잡기
무료 레벨테스트부터 받습니다. 접수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이 오고, 선생님이 1:1로 말해 본 뒤 시작 단계와 교재를 정합니다. 교재는 제공됩니다. 모임이 화요일 저녁이면 수업은 월·목처럼 모임 앞뒤에 하나씩 두는 식이 좋습니다. 앞 수업에서 모임에 들고 갈 문장을 다듬고, 뒤 수업에서 모임 중에 막혔던 문장을 고칩니다. 모임 요일이 바뀌면 수업 스케줄도 선생님과 협의해 옮기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수업까지 필요한가요?
모임에서 누가 내 문장을 고쳐 주고 있다면 필요 없습니다. 아무도 고쳐 주지 않고 몇 달째 같은 말만 하고 있다면 주 2회 20분으로 교정만 붙이는 쪽을 권합니다.
온라인 스터디와 화상 수업은 뭐가 다른가요?
형식은 같아 보여도 상대가 다릅니다. 수업은 선생님 한 명이 학생 한 명을 맡아 틀린 문장을 고치고 녹음과 월 평가서를 남깁니다.
모임이 몰린 주에는 수업을 미뤄도 되나요?
늦어도 수업 3시간 전에 연기를 넣으면, 미룬 횟수만큼 수업이 끝나는 날이 뒤로 밀립니다. 다만 한 달에 쓸 수 있는 연기 횟수에 한도가 있어서, 모임 때문에 자주 미루게 된다면 처음부터 수업 요일을 모임과 겹치지 않게 잡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