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32점은 Level 2 세 영역 평균 정답률 32%. 문법·청취·독해 및 어휘 점수를 더해 96점이면 닿습니다.
- 문항으로는 80문항 가운데 스물여섯 문항 안팎. 보기 넷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시험이라 전부 찍었을 때 셈으로 기대되는 평균은 25이고, 32와는 합계 21점 차이입니다.
- 이 점수대의 성적표에는 Near Mastery가 찍힙니다. 공고가 평균 점수만 묻는지는 공고 문구로 확인합니다.
- 수업은 국내 파워 B타입. 문법 용어를 한국어로 풀어 듣는 화상 주 2회 30분이 한 달 8회 240,000원입니다.
찍어서 닿는 숫자인가
32라는 숫자를 보면 먼저 드는 생각입니다. 공고의 32점은 300점 가운데 32점이 아니라 Level 2 세 영역 정답률의 평균이고, 문항은 모두 보기 넷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객관식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전부 찍었을 때 셈으로 기대되는 평균이 25. 32와는 7점, 세 영역 합계로 21점, 문항으로는 대여섯 개 차이입니다.
25는 여러 번 치렀을 때의 평균이고 한 회차의 결과는 그 위아래로 흔들립니다. 넘는 날도 있고 못 미치는 날도 있습니다. 원서 마감이 걸린 사람은 그 흔들림을 일정에 넣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계획은 알고 맞히는 문항으로 세우고, 찍어서 더해지는 몫은 여유로만 둡니다.
스물여섯 문항을 채우는 세 가지 길
Level 2 시험지는 문법 26문항, 청취 26문항, 독해 및 어휘 28문항을 합쳐 80문항. 점수는 영역별로 따로 나오고 각각 100점이 끝이어서, 평균 32는 세 점수를 더한 96점과 같은 말입니다. 한 문항의 무게는 문법과 청취가 영역 점수로 약 3.8점, 독해 및 어휘가 약 3.6점. 96점을 채우는 길이 하나가 아닙니다.
- 세 영역에 고르게 — 문법 9문항(약 35점), 청취 8문항(약 31점), 독해 및 어휘 9문항(약 32점). 합계 약 97.5점, 평균 약 32.5.
- 문법에 절반쯤 싣기 — 문법 14문항(약 54점), 청취 6문항(약 23점), 독해 및 어휘 6문항(약 21점). 합계 약 98점.
- 문법에 더 싣기 — 문법 18문항(약 69점), 청취 4문항(약 15점), 독해 및 어휘 4문항(약 14점). 합계 약 99점.
이 점수대에서 손이 멈추는 세 곳
32점 언저리에서 걸리는 것은 문제 유형보다 앞에 있습니다.
- 동사를 못 찾는다 — Level 2 문법 여섯 갈래 가운데 넷, 곧 가정법과 시제, 조동사, to부정사와 동명사는 동사 모양을 묻는 갈래입니다. 문장에서 주어와 동사를 먼저 짚지 못하면 어느 갈래의 문제인지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문제집보다 먼저 짧은 문장을 소리 내어 만들어 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 20분이 모자란다 — 문법은 26문항에 20분, 한 문항에 46초쯤입니다. 문장을 한국어로 옮겨 가며 읽으면 시계가 먼저 끝나기 쉽습니다. 처음 몇 회는 시간을 재지 않고 끝까지 풀고, 갈래가 눈에 익은 뒤에 시계를 켭니다.
- 90분을 앉아 본 적이 없다 — 80문항 약 90분을 한 번에 풀어 본 적이 없으면 뒤쪽 문항은 읽지 못한 채 넘기게 됩니다. 주말에 한 회분을 통째로 푸는 날을 따로 둡니다.
STUDENT → TEACHER
I am study for the test now.
I am studying for the test now.
지금 하고 있는 일은 be동사 뒤에 -ing를 붙인 진행형으로 말합니다. 진행 시제는 Level 2 문법 범위의 시제 갈래에 들어 있습니다. am 뒤에 동사원형을 그대로 두는 버릇이 있으면 문제지에서도 같은 자리에서 손이 멈춥니다. 오늘 하루를 진행형 세 문장으로 말해 보는 것이 첫 연습입니다.
네 단계를 주 2·3·5회에 놓으면
출발은 문제집 진도가 아니라 문장입니다. 아래 네 단계를 국내 파워 B타입의 세 조합에 놓으면 한 주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수업은 평일에만 있어 한 회분 풀이는 어느 조합이든 주말 몫입니다.
| 단계 | 주 2회 30분 | 주 3회 20분 | 주 5회 20분 |
|---|---|---|---|
| 기준선 재기 | 첫 수업 30분에 한 회분 오답을 영역별로 훑기 | 첫 수업은 문법 오답, 둘째 수업은 청취와 독해 오답 | 월·화 이틀에 나눠 훑고 수요일부터 문법 |
| 문장과 문법 여섯 갈래 | 한 번에 한 갈래. 앞 15분 용어 풀이, 뒤 15분 그 구조로 문장 말하기 | 한 갈래를 두 번에. 설명 한 번, 문장 말하기와 오답 한 번 | 하루 한 갈래, 금요일은 그 주에 틀린 문항만 |
| 청취 바닥 올리기 | 수업 끝 5분에 짧은 이야기를 듣고 한 문장으로 답하기 | 셋째 수업을 듣고 답하는 날로 | 목요일을 듣는 날로, 놓친 문장은 되묻기 |
| 독해 낱말과 한 회분 | 혼자: 평일에 지문 하나, 주말에 80문항 | 혼자: 수업 없는 화·목에 지문 하나씩, 주말에 80문항 | 혼자: 저녁마다 지문 하나, 주말에 80문항 |
용어부터 낯설다면 한 번에 길게 듣는 주 2회 30분이 맞습니다. 20분 조합은 설명과 말하기를 서로 다른 날로 가르게 되어, 하루 걸러 영어를 만나는 쪽이 편한 사람에게 맞습니다. 가장 가벼운 조합은 주 2회 20분으로 한 달 160,000원, 30분씩 주 3회는 360,000원, 주 5회는 600,000원입니다. 석 달 치로 등록하면 주 2회 30분이 648,000원.
성적표에 찍히는 것, 공고가 보는 것
성적표에는 세 가지가 나옵니다. 그 Level의 Mastery 여부, 영역별 점수, 세부 기능과 문제 형태별 점수. Mastery는 세 영역이 모두 75% 이상일 때 받는 판정이라 평균 32점대에서는 Near Mastery가 찍히고, 주관처 평가표의 세부 등급 가운데 맨 아래 줄인 2-E(50% 이상)에도 닿지 않습니다. 공고가 묻는 것이 평균 점수라면 이 판정들은 조건이 아닙니다.
- 어느 시험의 기준인가 — 주관처가 게시한 성적활용 비교표에서 확인되는 줄은 경찰·소방 간부후보생 50점부터 외교관 후보자 88점까지입니다. 32점이 내가 볼 시험의 숫자인지, 올해도 같은지는 그해 공고의 영어 성적 기준에서 직접 읽습니다.
- 정기시험 — 국가고시·국가자격시험·기업 채용에 내는 성적은 Level 2 정기시험 성적입니다. 같은 Level 2라도 수시시험 성적은 그 용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날짜 — 정기시험은 격주로 열리고 결과는 시험일로부터 5일 뒤 온라인으로 확인합니다.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기관별 숫자를 읽는 차례는 지텔프 기준 점수로 이어집니다.
레벨테스트에 남길 세 줄
파워잉글리시 과정표에 지텔프라는 이름은 따로 없습니다. 인증시험 대비 항목 끝에 붙은 '그 외 영어 인증시험 대비 가능' 한 줄이 근거이고,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쓰는 국내 선생님이 맡습니다. 교재는 회원에 맞춰 무료로 지원되고 달마다 평가로 수업 현황을 점검합니다. 지텔프 문제집을 수업 교재로 쓰는지는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무료 레벨테스트 신청 창의 남길 말에는 세 줄이면 됩니다. 'G-TELP Level 2 32점', 원서를 내는 달, 한 회분을 풀어 봤다면 영역 점수 셋. 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선생님과 1:1로 하고, 연락은 신청 뒤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옵니다. 점수를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수업이 하는 일은 알고 맞히는 문항을 늘려 가는 데까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32점은 총점 300점 가운데 32점인가요?
아닙니다. 영역 셋이 각각 100점 만점이고 32점은 그 평균입니다. 세 점수를 더한 값으로는 96점, 문항으로는 80문항 가운데 스물여섯 개쯤입니다.
전부 찍어도 32점이 나오나요?
보기가 넷이라 셈으로 기대되는 평균은 25입니다. 한 회차에서는 그보다 높게도 낮게도 나오니 32를 넘는 날이 없지는 않지만, 그 결과를 원서 일정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알고 맞히는 문항을 스물여섯 개 가까이 만들어 두고 치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영어를 오래 쉬었는데 Level 2를 바로 봐도 되나요?
Level 2는 응시 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공고에 내는 성적은 Level 2 정기시험이어야 하니, 낮은 Level을 먼저 보더라도 그 성적은 공고에 쓸 수 없습니다. 기초부터 밟는 순서는 지텔프 노베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