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공고에 내는 성적은 Level 2 정기시험. 80문항 약 90분이고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기초가 없어도 봐야 하는 시험지는 같습니다.
- 주관처 설명으로 Level 5는 인사와 소개를 듣고 이해하는 초보자, Level 4는 짧은 문장으로 하는 최소한의 소통. 노베이스는 이 두 줄 가까이에서 출발합니다.
- 순서는 문장 뼈대, 문법 여섯 갈래, Level 2 영역별 문제, 80문항 한 회분. 앞 단계는 기초 회화, 뒤 단계는 시험 수업입니다.
- 화상 주 3회 20분 기준 국내 파워 A타입 228,000원, B타입 240,000원. 어느 과정에서 시작할지는 레벨테스트 뒤 상담에서 정합니다.
출발선을 Level 설명에서 찾기
지텔프는 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단계이고 숫자가 클수록 쉽습니다. 주관처는 Level마다 합격자가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지 적어 두었는데, 노베이스라는 말에 가까운 줄은 아래쪽 둘입니다.
- Level 5 — 영어 초보자. 일상의 인사와 소개를 듣고 이해하는 정도이고, 말이나 글로 자기를 표현하기는 거의 어렵다.
- Level 4 — 기본 어휘로 된 짧은 문장으로 최소한의 소통을 한다. 상대가 자주 되풀이하거나 덧붙여 줘야 이해한다.
- Level 3 — 간단한 의사소통과 친숙한 상황의 단순한 대화. 해외여행과 단순한 업무 출장.
- Level 2 — 일상생활과 업무 상담에서 어려움 없이 소통. 외국인과의 회의·세미나 참석과 해외연수.
국가고시·국가자격시험·기업 채용에 내는 성적은 이 가운데 Level 2, 그것도 정기시험 성적이어야 합니다. Level 3·4·5는 지금 수시시험으로만 접수하고, 그 성적은 이런 공고에 쓸 수 없습니다. 출발선이 Level 5든 4든 치러야 하는 시험지는 Level 2 한 가지라는 뜻입니다. 숨 돌릴 구석은 있습니다. 주관처가 게시한 성적활용 비교표의 기준은 Level 2 합격 판정(세 영역 모두 75% 이상)이 아니라 점수로 적혀 있고, 그 점수는 세 영역 정답률의 평균입니다. 확인되는 줄은 50점에서 88점 사이. 내가 볼 시험의 숫자는 그해 공고가 정합니다.
Level 2 시험지가 요구하는 세 가지
Level 2는 문법 26문항 20분, 청취 26문항 약 30분, 독해 및 어휘 28문항 40분입니다. 노베이스와 이 시험지 사이에 놓인 것은 셋으로 추릴 수 있습니다.
| 시험지가 요구하는 것 | 근거 | 노베이스의 출발 상태 |
|---|---|---|
| 문장의 뼈대를 보는 눈 | 문법 범위가 가정법, 시제, 조동사, to부정사와 동명사, 접속사, 관계사 여섯 갈래 | 주어와 동사를 짚지 못해 갈래 이름이 와닿지 않는다 |
| 정상 속도의 말을 따라가는 귀 | 청취는 원어민이 정상 속도로, 다소 쉽게 바꾸고 덧붙여 하는 말 | 느리게 또박또박 읽어 준 문장만 들린다 |
| 40분에 28문항을 읽는 낱말 | 독해와 어휘를 한 영역으로 묶어 평가 | 문장마다 모르는 낱말이 둘셋 |
셋 가운데 문장의 뼈대가 먼저입니다. 뼈대가 보여야 문법 해설이 읽히고, 해설이 읽혀야 문제집을 혼자 넘길 수 있습니다. 낱말은 그다음부터 날마다 조금씩. 귀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일찍 시작해 끝까지 가져갑니다.
기초 회화에서 시험 수업까지 네 단계
- 문장 뼈대 — 주어와 동사를 갖춘 짧은 문장을 입으로 만듭니다. 내 하루, 내 일, 어제 한 일. 기초 회화 수업이 맡는 단계이고, 틀린 문장은 선생님과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
- 문법 여섯 갈래를 한국어로 — 갈래마다 용어를 한국어로 풀어 듣고, 그 구조로 문장 하나를 말한 뒤에 문제를 풉니다. 여기서부터 시험 수업입니다.
- Level 2 문제를 영역별로 — 문법 26문항을 20분에. 독해 및 어휘는 지문 하나씩 시간을 재지 않고 끝까지. 청취는 수업에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짧은 이야기를 듣고 한 문장으로 답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 80문항 한 회분 — 주말에 약 90분을 통째로 앉아 풀고 영역 점수 셋을 적습니다. 정기시험은 격주로 열리니 첫 응시 회차도 이때 잡습니다.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때는 날짜가 아니라 문장으로 가늠합니다. 어제 한 일을 다섯 문장쯤 이어 말할 때 동사가 빠지지 않고 모양이 맞는지. 공식 기준이 아니라 스스로 재 보는 잣대이고, 넘어가는 때는 선생님과 정합니다.
STUDENT → TEACHER
Yesterday I go to the library and study grammar.
Yesterday I went to the library and studied grammar.
어제 일이라 동사 둘이 모두 과거형으로 바뀝니다. 시제는 Level 2 문법 여섯 갈래 가운데 하나이고, 문제지에 나오는 진행·완료 시제는 이 기본형 위에 쌓입니다. 뜻은 통하는 문장이어서 혼자 말할 때는 틀린 줄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A타입과 B타입, 수강료와 레벨테스트
운영 쪽 설명으로 국내 파워 A타입은 기본 과정, B타입은 인증시험 같은 고급 과정입니다. 공식 사이트의 공개 화면에는 이 구분이 나오지 않고, 두 타입 모두 영어와 한국어가 되는 국내 선생님이 맡습니다. 지텔프는 공식 과정표에 이름이 따로 없고 인증시험 대비 항목 끝의 '그 외 영어 인증시험 대비 가능'에 들어가니, 목표만 보면 B타입 쪽입니다. 레벨테스트 결과가 '문장부터'로 나오면 시작 과정은 상담에서 정해집니다. 과정을 도중에 옮기는 방법은 공개 안내에서 확인되지 않아 상담 때 물어 둡니다. 물을 것은 둘, 1단계를 A타입으로 시작할 수 있는지와 2단계에서 B타입으로 넘어가는 방법.
| 조합 | 한 달 | 국내 파워 A타입 | 국내 파워 B타입 | 맞는 때 |
|---|---|---|---|---|
| 화상 주 2회 20분 | 8회 | 152,000원 | 160,000원 | 수험 과목이 따로 있어 영어에 쓸 날이 적을 때 |
| 화상 주 3회 20분 | 12회 | 228,000원 | 240,000원 | 하루 걸러 문장을 말하고 고치는 흐름을 만들 때 |
| 화상 주 2회 30분 | 8회 | 228,000원 | 240,000원 | 문법 용어 풀이를 한 번에 길게 들을 때 |
| 화상 주 5회 20분 | 20회 | 380,000원 | 400,000원 | 첫 응시 회차가 가까울 때 |
공식 화상 수업 안내에는 '주니어 또는 초급자에게 추천'이라는 말이 붙어 있습니다. 시청각 자료를 놓고 하는 20분 수업이라 1·2단계에 맞습니다. 수업 교재는 회원마다 맞춰 무료로 나오고, 월 평가로 수업 현황과 실력을 점검받습니다.
출발선은 무료 레벨테스트에서 선생님과 1:1로 말해 보며 잽니다. 신청할 때 남길 말에 세 가지를 씁니다. 응시하려는 시험과 공고의 기준 점수, 원서를 내는 때, 마지막으로 영어를 공부한 때. 문제집을 풀어 봤다면 영역 점수 셋도 함께. 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잡히고,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이 옵니다. 국내 과정 선생님은 한국어가 되어, 영어로 답이 안 나오는 자리에서는 한국어로 사정을 말해도 됩니다. 수업이 점수를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네 단계 가운데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재고 다음 단계로 넘기는 일까지가 수업의 몫입니다. 목표 숫자가 정해져 있다면 지텔프 32점이나 지텔프 43점의 셈으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어를 거의 모르는데 Level 2를 바로 접수해도 되나요?
Level 2는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접수는 됩니다. 문항은 보기 넷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객관식이고 점수는 맞힌 비율로 나옵니다. 첫 회차를 기준선 재는 데 쓰려면 성적표의 영역 점수와 세부 기능별 점수를 받아 두고, 응시료와 일정은 주관처 공지에서 확인합니다.
기초 회화를 얼마나 한 뒤에 문제집을 펴나요?
기간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어제 한 일을 다섯 문장쯤 이어 말할 때 동사가 빠지지 않는지를 잣대로 삼고, 넘어가는 때는 선생님과 정합니다. 그 전에도 낱말 외우기와 짧은 지문 읽기는 혼자 나란히 해 둘 수 있습니다.
낮은 Level부터 차례로 따야 하나요?
아닙니다. Level 1만 Level 2 Mastery가 있어야 응시할 수 있고, Level 2는 바로 볼 수 있습니다. Level 3·4·5의 구성은 지텔프 레벨3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