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N3는 신시험이 시작된 2010년에 끼워 넣은 레벨로, 자리는 구시험 2급과 3급 사이. 합격선도 통계 분석으로 그 사이에 놓였습니다.
- 문자·어휘, 문법, 독해는 마크시트 정답과 해설만으로 맞고 틀림을 혼자 가릴 수 있습니다. 공식 자료의 독해 지문 길이는 단문 150~200자부터 정보검색 약 600자까지.
- 혼자 확인이 어려운 곳은 청해의 개요이해·발화표현·즉시응답.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인물 관계, 장면에 맞는 말을 소리로 가려야 합니다.
- 독학 사이에 전화 20분 주 2회(한 달 8회, 파워 재팬 152,000원)를 넣어 청해와 말하기 확인에만 씁니다.
성적표 세 칸에서 먼저 볼 숫자
혼자 공부가 어디까지 왔는지는 모의시험 성적을 공식 성적표와 같은 모양으로 적어 보면 드러납니다. N3 성적표의 칸은 셋입니다. 언어지식, 독해, 청해가 저마다 0~60점이고, 종합 95점 이상이면서 어느 칸도 19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야 합격입니다. 그래서 먼저 볼 곳은 종합보다 19점에 가장 가까운 칸입니다. 문제집 채점은 공식 척도득점과 같지 않으니, 칸별로 대략 어디쯤인지 가늠하는 데까지만 씁니다.
공식 FAQ에 따르면 N3 합격선은 통계 분석으로 구 2급과 3급 사이에 오도록 정해졌습니다. 합격자 성적서류에 참고로 찍히는 CEFR도 두 줄로 갈려, 종합 95~103점은 A2, 104점부터는 B1입니다. 같은 합격이라도 104점에 닿으면 한 단계 위로 적히는 셈입니다.
청해 유형별로 본 독학의 빈 곳
N3 듣기 기준은 자연스러움에 가까운 속도의 일상 회화를 등장인물의 관계에 맞춰 거의 이해하는 것입니다. 독학의 빈 곳은 이 '관계에 맞춰'에 있습니다. 같은 내용도 윗사람에게 하는 말과 친구에게 하는 말은 모양이 다르고,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놓치면 단어를 다 알아들어도 답이 틀립니다. 청해 다섯 유형을 혼자 할 때 어디까지 되는지로 나눠 보면 이렇습니다.
| 청해 유형 | 묻는 것 | 혼자 할 때 |
|---|---|---|
| 과제이해 | 들은 내용에서 이어서 해야 할 행동 고르기 | 대본으로 확인되어 독학으로 됨 |
| 포인트이해 | 미리 주어진 내용을 실마리로 요점만 골라 듣기 | 주어진 정보를 먼저 보는 습관으로 혼자 연습 가능 |
| 개요이해 | 전체에서 말하는 사람의 의도·생각 파악 | 단어는 들려도 입장을 놓친 이유가 해설에 잘 안 나옴 |
| 발화표현 | 그림을 보며 상황에 맞는 말 고르기 |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가리는 감각이 필요 |
| 즉시응답 | 짧은 말에 알맞은 응답 고르기 | 되감기 없이 바로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 |
させられる가 られる로 새는 자리
문법 문제에서 고를 줄 아는 문형과 입으로 쓸 수 있는 문형은 다릅니다. 이 차이는 혼자 공부할 때 잘 보이지 않는데, 문제지에서는 맞히던 문형이 말로 꺼내면 엉뚱한 뜻이 되기도 합니다.
STUDENT → TEACHER
子どものころ、母に野菜を食べられました。
子どものころ、母に野菜を食べさせられました。
'어릴 때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채소를 먹었다'를 말하려던 문장입니다(こどもの ころ、ははに やさいを たべさせられました). 食べられました라고 하면 엄마가 내 채소를 먹어 버렸다는 뜻이 되고, 시켜서 억지로 한 일은 させられる(사역수동)로 말합니다.
듣기에서도 させられた와 られた는 짧은 소리 차이로 지나갑니다. 내 입으로 틀려 보고 고친 문형은 남의 말 속에서도 귀에 걸리기 쉬운데, 혼자 하는 공부에서 빠지기 쉬운 것이 바로 이 말해 보고 고치는 단계입니다.
화·금 전화 20분을 끼운 한 주
시험은 언어지식(문자·어휘) 30분, 언어지식(문법)·독해 70분, 청해 40분의 세 과목입니다. 앞의 두 과목은 정답이 정해진 마크시트 문제라 틀린 문항으로 돌아가 근거를 다시 찾을 수 있고, 혼자 하는 날은 여기에 씁니다.
- 문자·어휘 — 틀린 단어를 읽는 법을 틀렸는지 뜻을 틀렸는지 나눠 적어 둡니다. 다음 모의시험에서 같은 쪽으로 또 틀렸는지가 바로 보입니다.
- 문법 — 문형을 고르는 문제는 해설로 이유가 확인됩니다. 고른 문형마다 내 문장을 하나씩 만들어 두면 수업에서 말해 볼 거리가 됩니다.
- 독해 — N3 지문은 공식 자료상 네 가지 길이입니다. 150~200자 단문, 350자 안팎 중문, 550자 안팎 장문, 그리고 600자 안팎의 광고·안내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정보검색. 길이별로 걸린 시간을 적어 두면 문법·독해 70분 안에서 어디에 시간이 새는지 드러납니다.
아래는 전화 20분을 화요일과 금요일에 둔 예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수업이 쉬는 날이라 혼자 푸는 날로 돌립니다. 청해와 말하기 확인이 중심이라 화면 없는 통화로도 되고, 지문을 함께 보며 하고 싶다면 같은 금액의 화상 20분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 요일 | 혼자 | 수업(전화 20분) |
|---|---|---|
| 월 | 문자·어휘 한 회분, 틀린 단어를 읽는 법·뜻으로 나눠 기록 | — |
| 화 | — | 선생님이 들려주는 짧은 대화의 요지를 일본어로 말하기, 엇나간 대답 바로 고치기 |
| 수 | 문법 문제, 고른 문형마다 내 문장 하나씩 만들기 | — |
| 목 | 독해 단문·중문·장문 시간 재기 | — |
| 금 | — | 수요일에 만든 문장을 말하고 교정, 즉시응답식 짧은 문답 |
| 주말 | 정보검색 지문과 청해 모의 한 세트, 수업 녹취 다시 듣기 | 수업 없음 |
모의시험에서 청해 칸이 두 번 이어서 19점 근처라면 혼자 푸는 양을 늘리기보다 수업 횟수를 늘려 볼 때입니다. 주 3회 20분은 한 달 228,000원, 평일마다 짧게 듣고 답하는 전화 10분 주 5회는 190,000원. 무료 레벨테스트는 평일에 보고, 일본어는 아침 10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 시각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N3는 독학만으로 합격할 수 있나요?
시험에 말하기가 없으니 혼자 준비해서 안 될 까닭은 없습니다. 다만 청해 점수가 모의시험마다 오르내리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그 칸만 사람과 함께 확인해 볼 만합니다. 몇 달이면 붙는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N3 청해는 어떤 유형이 나오나요?
다섯 유형이 나옵니다. 할 일을 잡는 과제이해, 요점을 좁히는 포인트이해, 의도를 읽는 개요이해, 장면에 맞는 말을 고르는 발화표현, 바로 답을 고르는 즉시응답. 유형별 문항 수는 공식 측정 내용 자료에 실려 있지 않습니다.
전화 수업으로 청해 연습이 되나요?
소리만 오가는 통화라 듣고 곧바로 답하는 연습에는 맞습니다. 가나와 한자를 화면으로 같이 봐야 하는 단계라면 화상 수업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