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안 느는 원인 넷: 입력 부족, 교정 없음, 같은 표현 반복, 긴장. 고치는 방법은 원인마다 따로.
- 입력 부족과 긴장은 혼자서도 손댈 수 있습니다. 교정 없음과 같은 표현 반복은 듣고 고쳐 주는 사람이 있어야 풀립니다.
- 틀린 문장 바로잡기와 표현 넓히기는 1:1 수업에서 선생님 몫. 수업 녹음을 다시 들으면 자기 말버릇도 귀에 들어옵니다.
- 원어민이 부담스러우면 한국어도 되는 국내 선생님, 원어민 표현과 발음을 익히려면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주 3회 20분 월 228,000원(A타입)·264,000원(USA).
제자리인 사람의 공통점
회화가 안 느는 사람의 공부 기록을 보면 양이 적지 않습니다. 단어장도 있고 듣기 파일도 있고 회화 교재도 몇 권째. 문제는 네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가 길을 막고 있다는 것이고, 막힌 자리를 모른 채 양만 늘리면 같은 자리에서 또 멈춥니다. 아래 표에서 자기 증상에 가까운 줄을 먼저 찾고, 그 원인부터 읽으면 됩니다.
| 이런 증상이면 | 원인 | 먼저 할 일 |
|---|---|---|
| 알아듣기는 하는데 말할 문장이 안 떠오른다 | 입력 부족 | 좋아하는 분야 영상을 매일 한 편 |
| 녹음을 들어도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겠다 | 교정 없음 | 듣고 고쳐 줄 사람 찾기 |
| 쓰는 형용사와 맺음말이 몇 개로 정해져 있다 | 같은 표현 반복 | 녹음에서 되풀이되는 단어 찾기 |
| 혼자서는 되는데 사람 앞에서 굳는다 | 긴장 | 영어로 말하는 자리를 짧게 자주 |
원인 1. 들어온 영어가 적다
말은 들어 본 문장에서 나옵니다. 교재 대화문 몇 개가 입력의 전부면 나갈 수 있는 문장도 그 안에 갇힙니다. 이 원인은 혼자 고칠 수 있습니다. 매일 짧은 영어를 듣되, 듣는 것을 흥미 있는 쪽으로 바꿉니다. 재료가 마땅치 않다면 공식 사이트 파워Contents가 있습니다. 영상이 영화·드라마, 여행, K-POP, 취미로 나뉘고 분류마다 상·중·하 레벨이 붙어 고르기 쉽고, 여행 쪽에는 기내와 입국심사부터 호텔 체크인, 주문, 쇼핑, 병원까지 장면별 표현 영상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분류 하나를 골라 매일 한 편씩 보면 입력은 혼자서도 꾸준히 늘릴 수 있습니다.
원인 2. 틀린 채로 굳는다
가장 흔하고, 가장 고치기 어려운 원인. 혼자 말하는 연습을 몇 년 해도 틀린 문장은 틀린 채 굳습니다. 자기 귀에는 자연스럽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때가 정해진 과거 이야기에 현재완료를 섞는 식의 실수는 본인이 알아차릴 길이 없습니다.
STUDENT → TEACHER
I have been to the concert last Saturday.
I went to the concert last Saturday.
last Saturday처럼 때가 정해진 과거에는 현재완료를 쓰지 않습니다. 틀렸다고 말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몇 년이고 그대로 갑니다.
해결은 하나, 듣고 고쳐 주는 사람입니다. 1:1 수업에서는 틀린 문장이 나온 그 자리에서 선생님이 멈춰 세우고, 고친 형태로 한 번 더 말하게 하는 식으로 바로잡습니다. 국내 파워 A타입은 영어와 한국어가 다 되는 선생님이라 왜 틀렸는지를 한국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 파워 USA 소개 화면에도 콩글리시를 바로잡은 예가 두 개 실려 있습니다.
원인 3. 같은 표현만 쓴다
말은 되는데 늘지 않는 사람에게 많은 원인. good, nice, I think로 모든 문장을 끝냅니다. 통하니까 바꿀 이유가 없고, 상대도 고쳐 주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자기가 몇 개 표현으로 버티는지조차 모릅니다.
해결은 두 단계. 먼저 자기 말을 녹음해서 들어 보면 되풀이되는 단어가 들립니다. 약관상 수업은 서비스 목적으로 녹음될 수 있고 그 파일은 회원 본인에게 공개되니, 녹음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따로 녹음기를 켤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은 수업에서 다른 표현을 받는 것. 국내 과정의 성인 회화에는 패턴 회화와 자유 주제 일상 회화가 들어 있어, 되풀이한 단어 자리에 다른 표현을 물어보고 그 표현으로 다시 말하는 자리가 됩니다. 원어민이 실제로 쓰는 표현을 그대로 가져오고 싶다면 원어민 파워 USA가 그쪽에 무게를 둔 과정입니다.
원인 4. 긴장
문장은 머릿속에 있는데 사람 앞에서 굳습니다. 틀릴까 봐, 못 알아들을까 봐. 이 원인은 실력보다 노출 횟수의 문제라, 영어로 말하는 자리를 짧게 자주 만드는 것이 해결입니다.
1:1 수업이 긴장에 맞는 이유는 듣는 사람이 한 명이고 그 사람의 일이 틀린 것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피할 상대가 없습니다. 원어민과 마주 보는 것 자체가 부담이면 공식 추천 대상에 적힌 대로 한국어·영어 모두 되는 교포·국내 선생님으로 시작하고, 화면도 부담이면 전화 10분으로 시작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영어 울렁증에 있습니다.
처음 테스트를 받아 보니 초등 수준이라는 결과였고, 거기서 1:1 화상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1:1 화상 수업을 받은 성인 회원 후기에서 발췌·변형
시작하는 자리
무료 레벨테스트는 선생님이 직접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추천받습니다. 네 원인 가운데 짐작 가는 것이 있으면 그때 말해 둡니다. 연락은 신청 뒤 24시간 안, 평일에 옵니다. 등록하면 주 3회 20분 한 달에 국내 파워 A타입이 228,000원, 원어민 파워 USA가 264,000원이고, 한 달에 한 번 월 평가로 그동안의 수업을 되짚습니다. 일주일 단위 복습 순서는 영어회화 공부법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인이 두 개 이상 겹치면요?
대개 겹칩니다. 교정 없음이 가장 먼저이고, 입력은 수업과 나란히 혼자 늘리면 됩니다. 레벨테스트 뒤 맞춤 커리큘럼을 받을 때 어느 쪽부터 할지 함께 정합니다.
전화 10분으로도 네 원인이 다 풀리나요?
교정과 표현은 전화로도 됩니다. 전화 수업은 듣기·말하기 위주라 긴장이 큰 사람의 시작으로 맞고, 화면에 자료를 띄워야 하는 입력 쪽은 화상이 맞습니다.
원어민과 해야 하나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교정을 한국어로 듣고 넘어가야 하는 단계면 국내 선생님이 맞고, 틀은 있는데 긴장과 표현이 문제면 원어민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