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혼자 하는 연습 다섯 가지: 소리 내어 읽기, 장면 묘사, 순간 영작, 혼잣말, 질문에 답하기. 돈이 들지 않고, 하루 10분 안팎이면 하나는 할 수 있습니다.
- 다섯 가지 모두 약점이 같습니다. 틀린 문장을 틀린 줄 모르고 되풀이한다는 것. 교정만큼은 혼자 안 됩니다.
- 그 빈자리를 1:1 수업에서 선생님이 메웁니다. 녹음될 수 있는 수업 파일은 회원 본인만 들을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월 평가가 있습니다.
- 한 달 수강료: 주 3회 20분 기준 A타입 228,000원·USA 264,000원, 전화 10분이면 114,000원·132,000원.
연습할 상대가 없다는 문제
읽기와 듣기는 혼자서도 늘어납니다. 책과 영상이 있으니까요. 말하기는 다릅니다. 입 밖으로 꺼내 본 문장만 다음에 또 나오는데, 한국에서 영어로 말할 일은 하루에 한 번도 없기 쉽습니다. 그래서 스피킹 연습은 말할 거리를 억지로 만드는 일부터. 아래 다섯 가지는 상대가 없어도 되는 연습입니다.
혼자 하는 말하기 연습 다섯 가지
1. 소리 내어 읽기
교재 지문이나 영어 기사 한 단락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눈으로 읽을 때 넘어가던 단어가 입에서 걸리는 자리가 바로 발음을 모르는 자리입니다. 하루 한 단락, 세 번씩. 속도를 올리기보다 끊어 읽는 자리를 문장 구조에 맞추는 데 신경 씁니다.
2. 눈앞의 장면 묘사
지하철 안, 사무실 책상, 저녁 식탁. 지금 보이는 것을 영어로 말합니다. There is, I can see, The man is wearing 같은 틀이 저절로 반복됩니다. 교재 그림 대신 눈앞 장면을 쓰는 셈이라 소재가 떨어질 일이 없습니다.
3. 순간 영작
짧은 한국어 문장을 보고 2초 안에 영어로 바꿔 말합니다. 어제 늦게 잤어, 이번 주말에 뭐 해, 이 정도 수준이면 됩니다. 머릿속에서 문장을 다 만든 뒤에야 말하는 습관을 깨는 연습이라, 틀려도 멈추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규칙입니다.
4. 혼잣말
지금 하는 행동을 영어로 중얼거립니다. I'm making coffee. I need to send this email before lunch.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하루 내내 영어 문장을 입에 올리는 방법이라, 현재진행형과 미래 표현을 쓸 일이 저절로 많아집니다.
5. 질문에 답하고 녹음하기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What would you do if you had a day off? 같은 질문 열 개를 정해 두고 하나씩 답을 녹음합니다. 과거와 가정처럼 시제가 바뀌는 질문을 섞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음 날 녹음을 들으면 같은 단어로 때운 자리와 문장이 끊긴 자리가 들립니다.
다섯 연습이 함께 가진 구멍
다섯 가지를 이어 가면 입이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고, 문장이 나오기 전 머뭇거리는 시간도 줄기 쉽습니다. 그런데 녹음을 아무리 들어도 알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말한 문장이 맞는지 틀린지. 틀린 문장은 고쳐지지 않은 채 연습 횟수만큼 굳습니다. 파워잉글리시 국내 과정이 꼽는 추천 대상 첫 줄도 '스피킹이 왜 안될까요?'라고 묻는 사람이고, 거기 붙은 처방은 기본 패턴과 문장 구조 훈련입니다.
| 연습 | 혼자 되는 것 | 혼자 안 되는 것 |
|---|---|---|
| 소리 내어 읽기 | 입이 영어 소리에 익숙해짐 | 모르는 발음을 모르는 채 읽음 |
| 장면 묘사 | 문장 틀 반복 | 틀린 틀의 반복 |
| 순간 영작 | 머뭇거림 줄이기 | 한국어식 어순이 그대로 굳음 |
| 혼잣말 | 영어 노출 시간 늘리기 | 쓰는 표현이 몇 개로 고정됨 |
| 질문에 답하고 녹음 | 끊긴 자리 찾기 | 왜 틀렸는지, 어떻게 고칠지 |
STUDENT → TEACHER
My condition is bad today.
I don't feel good today.
'컨디션이 안 좋다'를 단어 그대로 옮긴 문장. 혼잣말로 백 번 말해도 본인 귀에는 틀리게 들리지 않습니다. 원어민 파워 USA 소개 화면에 콩글리시를 바로잡은 예로 실린 문장이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교정이 일어나는 방식
1:1 수업 20분은 대개 선생님이 묻고 학생이 답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틀린 자리가 나오면 선생님이 바로잡고, 고친 문장으로 한 번 더 말해 보는 데까지가 한 덩어리. 국내 과정 성인 회화의 세부 항목에도 발음 교정과 연습, 반복 습관화를 통한 체득이 들어 있습니다. 위 다섯 연습은 수업에 그대로 가져가도 됩니다. 녹음해 둔 답을 수업 시간에 다시 말하면 고칠 자리가 그 자리에서 드러나니까요.
아래는 성인 기초 회화 실제 수업 영상으로, 자기 경험을 과거시제로 말하는 수업입니다. 다섯 번째 연습의 과거 질문과 주제가 겹칩니다.
수업 녹음 파일을 열 수 있는 사람은 회원 본인뿐이고, 서버에 올라간 지 1년이 지나면 저절로 폐기됩니다. 듣는 건 그 안에. 혼자 녹음할 때와 다른 점은 파일 안에 고친 문장이 들어 있다는 것. 틀린 문장과 고친 문장을 나란히 듣는 데서 복습이 시작됩니다.
선생님과 수업 길이 고르기
문장 틀이 아직 없는 단계라면 국내 파워 A타입.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쓰는 선생님이라, 왜 틀렸는지 한국어로 되묻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틀은 있는데 입이 안 떨어지는 단계라면 원어민 파워 USA 쪽입니다.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선생님이 맡고,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표현과 발음 습득을 과정 특징으로 내세웁니다.
- 화상 20분 — 화면에 자료를 띄우고 하는 수업. 주 3회가 월 228,000원(A타입)·264,000원(USA).
- 전화 10분 — 듣고 바로 말하는 훈련. 같은 횟수 20분 수업의 절반 금액이라 주 3회 114,000원·132,000원.
- 횟수 — 한 달에 주 2회는 8회, 주 3회는 12회, 주 5회는 20회.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수업이 없습니다.
수업 전에 무료 레벨테스트로 지금 단계를 먼저 봅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이 오고, 테스트 결과에 맞춰 커리큘럼이 짜입니다. 말이 안 나오는 원인을 더 보려면 영어 스피킹, 자유 주제로 말하는 수업은 프리토킹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섯 가지를 다 해야 하나요?
하나만 골라도 됩니다. 그보다 하루 10분이라도 거르지 않는 쪽이 중요합니다. 녹음은 수업과 이어지니 다섯 번째는 넣는 쪽을 권합니다.
혼자 연습한 녹음을 선생님께 보낼 수 있나요?
녹음 파일을 따로 보내는 방법은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대신 수업 시간에 그 답을 다시 말하면 선생님이 그 자리에서 고칠 수 있으니, 연습을 어떻게 이어 갈지는 수업 중에 함께 정하면 됩니다.
말하기 연습인데 교재가 필요한가요?
혼자 하는 연습은 교재 없이 눈앞 장면과 질문 열 개로 충분합니다. 수업용 교재는 국내 과정의 경우 회원에 맞춰 무료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