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증상 설명이 막히는 곳은 단어보다 어디가·언제부터·얼마나를 붙이는 문장 틀입니다.
- 병원에서 오가는 말은 접수, 증상 설명, 진료 중 질문, 약국 네 장면으로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 공식 사이트 파워Contents 여행 분류에 병원 표현 영상이 있습니다. 1:1 맞춤 수업에서는 의사·약사 쪽 질문을 선생님에게 부탁해 내가 답하는 연습을 되풀이할 수 있습니다.
- 공식 커리큘럼에 의학 영어라는 이름의 과정은 없습니다. 국내 파워 A타입이면 전화 주 3회 20분에 한 달 228,000원.
증상을 잇는 세 가지 틀
증상 단어는 사전으로 금방 찾습니다. 막히는 곳은 그 단어를 문장으로 잇는 부분이고, 진료실에서 묻는 것도 대개 셋으로 모입니다. 어디가 아픈지, 언제부터인지, 얼마나 심한지.
- 어디가 — I have a pain in my lower back. / It hurts here. 부위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면 손으로 가리키며 here라고 해도 됩니다.
- 언제부터 — since 뒤에는 시점, for 뒤에는 기간이 옵니다. since Monday, for three days.
- 얼마나·어떻게 — It's getting worse. / It comes and goes. / It hurts when I swallow. 심해지는지, 왔다 갔다 하는지, 언제 아픈지를 말합니다.
기간을 말할 때는 시제도 따라 바뀝니다. '어제부터 머리가 아파요'는 I've had a headache since yesterday. 현재형으로 I have a headache since yesterday라고 해도 뜻은 짐작되지만, 틀린 꼴로 굳기 전에 바로잡는 편이 낫습니다.
STUDENT → TEACHER
I ate some medicine this morning.
I took some medicine this morning.
한국어로는 약을 '먹는다'고 해도 영어로는 take를 씁니다. 이미 먹은 약을 묻는 질문에 바로 나오는 문장이라 미리 입에 붙여 둡니다.
혼자 챙길 것, 때를 나눠서
병원 영어는 혼자 준비할 몫이 큽니다. 아프고 나서 사전을 뒤지면 늦으니 때를 나눠 챙겨 둡니다.
- 떠나기 전 — 지병, 먹고 있는 약, 알레르기가 있다면 그 영어 이름을 휴대폰에. 진료실에서 말이 막히면 화면을 그대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 아프기 시작하면 — 위의 세 틀에 맞춰 어디가, 언제부터, 얼마나 아픈지를 한 줄씩 메모합니다. 진료실에서 말이 꼬이면 그 메모를 그대로 읽으면 되고요.
- 진료가 끝날 때 — 다시 와야 하는지 묻고, 들은 답을 받아 적습니다. Do I need to come back? 한 문장이면 됩니다.
귀도 미리 열어 둘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파워Contents의 여행 분류에 병원에서 쓰는 표현을 담은 영상이 들어 있어, 듣기 준비로 쓸 만합니다.
장면 넷, 상대가 묻는 말
혼자 안 되는 것은 들은 질문에 바로 답하는 일입니다. 적어 둔 문장은 내가 먼저 말할 때만 쓸모가 있고, 의사가 예상과 다르게 물으면 거기서 멈춥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오가는 질문은 틀이 거의 정해져 있어서, 상대가 물을 말을 알아 두면 대답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대답 칸은 본보기이니 내 사정에 맞게 바꿔 둡니다.
| 장면 | 상대가 묻는 말 | 대답 예 |
|---|---|---|
| 접수 | Do you have an appointment? | No, I don't. Can I see a doctor today? |
| 접수 | Is this your first visit? | Yes, it is. |
| 증상 | What brings you in today? | I have a bad cough and a runny nose. |
| 증상 | How long have you had it? | Since yesterday morning. |
| 진료 | Are you taking any medication? | No, but I'm allergic to penicillin. |
| 약국 | Do you have a prescription? | Here you go. How many times a day should I take it? |
1:1 맞춤 수업이라 레벨테스트에서 이 장면을 연습하고 싶다고 말해 두면, 선생님에게 의사나 약사 역을 부탁해 질문만 바꿔 여러 번 돌려 볼 수 있습니다. 전화 수업이면 표정도 손짓도 없이 말로만 설명해야 해서, 병원에 전화로 예약을 잡는 대화를 연습하기에도 맞습니다.
의학 영어를 찾는 경우
병원 영어를 찾는 사람 가운데에는 병원에서 일하며 외국인 환자를 맞는 분, 의학 용어를 공부해야 하는 분도 있습니다. 공식 커리큘럼에는 의학 영어나 의료 영어라는 이름의 과정이 없습니다. 용어 암기는 전공 교재로 혼자 하는 쪽이 맞고, 1:1 수업에서는 접수 안내나 증상 묻기처럼 환자와 주고받는 회화를 목적에 맞춰 연습하는 정도를 기대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간호 현장의 회화는 간호사 영어에 따로 있습니다.
선생님과 조합
국내 파워 A타입이면 증상 단어가 막힐 때 한국어로 물어보고 넘어갈 수 있어, 처음 준비하는 단계에 편합니다.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원어민 파워 USA는 한국어가 끼어들 틈이 없어서, 진료실에서처럼 영어만으로 증상 설명을 끝까지 해내는 연습이 됩니다. 미국 선생님과의 레벨테스트는 한국 시간 밤 9시 이후에만 잡히니 일정을 그 시간에 맞춥니다.
주 3회 20분 전화는 한 달 228,000원(국내 파워 A타입), 264,000원(원어민 파워 USA)입니다. 짧게 매일 하고 싶다면 전화 10분 주 5회가 190,000원(국내 파워 A타입)으로, 같은 횟수 20분의 절반입니다. 신청서를 넣으면 평일 기준 하루 안에 연락이 오는 무료 레벨테스트에서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떠나기 한 달 전에 시작해도 되나요?
수강료 표가 1개월 등록부터 나와 있습니다. 주 3회면 한 달 12회라, 장면 넷을 세 번씩 돌려 볼 수 있는 횟수입니다.
아이나 부모님 대신 설명해야 하는데요.
주어만 바뀌어도 동사 모양이 달라집니다. My son has had a fever since last night처럼 he, she로 말하는 문장을 따로 연습해 둡니다.
수업 날 제가 아프면요?
수업 시작 3시간 전까지 연기를 신청하면 그 회차가 뒤로 가고 종료일이 늘어납니다. 신청 없이 전화를 못 받으면 선생님이 세 번 이상 연결을 시도한 뒤 그 회차는 진행한 것으로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