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능

초등 영어듣기

영어 영상은 한 시간씩 보는데 '방금 뭐라고 했어?' 하고 물으면 대답이 없습니다. 초등 영어듣기에서 부모가 답답한 자리는 여기입니다. 듣고 있는지 흘려보내는지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한눈에

  • 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EBS 라디오로 치르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중·고등학생 대상이고, 중학교는 1학년부터 학년별 회차가 있습니다. 초등 시기는 그 전에 소리를 쌓는 때입니다.
  • 듣기는 들은 말에 대답해 봐야 확인됩니다. 1:1 수업에서는 선생님 말을 듣고 답할 사람이 아이 하나뿐입니다.
  • 공식 초등 회화 과정은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네 영역 기반의 단계 학습이고, 세부에 영어 듣기 역량 강화와 영어 발음 교정이 들어 있습니다.
  • 국내 파워 A타입 화상 주 3회 20분 한 달 228,000원, 주 2회 20분 152,000원. 만 14세 미만이라 신청은 보호자가 합니다.

'초등 영어듣기평가'를 찾았다면 — 라디오 시험은 중학교부터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EBS 라디오로 방송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프로그램 이름부터 중·고등학교 평가입니다. 중학교는 1·2·3학년이 학기마다 하루씩 치르고, 학년별 20문항 5지선다에 모든 문제를 한 번만 들려줍니다. 초등학교에서 듣기를 어떻게 확인하는지는 이 시험과 별개이고, 학교의 평가 안내가 기준입니다.

초등 영어 수업의 틀은 교육과정에 있습니다.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은 2026년 3월 5·6학년까지 적용돼, 초등 3~6학년 영어가 모두 새 교육과정 아래 있습니다. 새 교육과정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네 기능으로 가르던 틀을 이해와 표현 두 영역으로 바꿨습니다. 초등 3~6학년의 말하기는 면접이나 역할놀이·조사 활동 같은 과업으로 평가하고, 채점은 발음·어휘·내용의 세부 기준을 미리 안내한 뒤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면접과 역할놀이는 묻는 말을 알아들어야 답할 수 있는 과업이라, 듣기만 따로 떼어 준비할 일이 아닙니다.

학년별로 귀에 채울 것

아래 구분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 문구가 아니라 수업에서 듣기를 붙여 가는 순서의 한 예입니다. 아이마다 출발점이 달라, 학년보다 지금 무엇이 들리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예시입니다. 아이에게 맞는 과정과 교재는 레벨테스트를 본 뒤 선생님과 정합니다.
시기귀에 채울 것집에서수업에서 할 수 있는 것(예)
1·2학년낱소리와 짧은 단어. 글자와 소리 잇기영어 노래와 짧은 영상을 부담 없이선생님이 낸 소리를 따라 말하고, 들은 단어를 그림에서 찾기
3·4학년짧은 질문과 지시. What, Where, Can you배운 표현이 나오는 짧은 음원을 되풀이해 듣기질문을 듣고 한 문장으로 답하기
5·6학년두세 문장이 이어지는 말. 누가, 언제, 왜들은 내용을 우리말 한 줄로 말해 보기짧은 이야기를 듣고 영어 한두 문장으로 되돌려 말하기
6학년 겨울한 번만 듣고 넘어가는 연습음원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듣기못 들은 자리를 선생님과 다시 듣고 따라 말하기

듣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 — 대답하게 한다

영상을 오래 본 아이가 듣기를 잘하는지는 화면을 끄고 물어봐야 압니다. 그림과 자막, 앞뒤 장면이 뜻을 대신 알려 주기 때문에 소리만으로 알아들은 것이 얼마인지는 아이 자신도 모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묻고, 대답을 듣는 것. 대답이 질문과 어긋나면 그 자리가 못 들은 소리입니다.

STUDENT → TEACHER

I play soccer with my friends.

I played soccer with my friends.

선생님의 질문이 What did you do yesterday? 였다고 해 봅니다. 아이는 did 를 놓치고 평소에 하는 일로 답했습니다. 문법 실수처럼 보여도 출발은 듣기입니다. 선생님이 did 와 yesterday 를 또렷하게 다시 묻고, 아이가 고쳐 답합니다.

예로 든 장면이고, 집에서도 같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음원을 한 번 듣고 '누가 나왔어? 뭐 하자고 했어?'를 우리말로 물어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영어로 답하게 하는 일, 틀린 대답을 고쳐 다시 말하게 하는 일은 부모가 매일 하기 어렵고, 그 부분이 수업 몫입니다.

공식 채널의 실제 수업 영상 2분 33초. 화면은 교재와 판서입니다.

소리를 듣고 따라 내는 단계가 어떤 모습인지는 이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이 기초 파닉스 단계에서 색깔 단어의 발음을 익히는 수업입니다.

중1 첫 듣기평가 전에 채울 세 가지

  1. 한 번 듣고 넘어가기. 영어듣기능력평가는 다시 들려주지 않습니다. 6학년 때부터 음원을 멈추거나 되감지 않고 끝까지 듣는 연습을 섞어 둡니다.
  2. 라디오 음원 하나. 교실 라디오로 듣는 시험이고, EBS 안내로 영어 발음은 모두 미국식 녹음입니다. 영상과 노래로만 듣던 아이는 화면 없이 소리에만 집중하는 일부터 낯섭니다.
  3. 붙어서 나는 소리. 중학교 교육과정의 표현 영역 첫 성취기준이 연음·축약된 소리로 단어와 문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붙고 줄어드는 소리는 입으로 내 본 만큼 귀에 걸립니다.

중학교에 올라가 치르는 회차의 방식은 중1 영어듣기평가에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수행평가 성적에 들어가고, 반영 비율은 그 학교의 평가계획이 정합니다.

초등 회화 과정과 화상 20분

공식 초등 회화 과정은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네 영역을 바탕으로 한 단계 학습이고, 세부 항목은 기초 어휘 및 독해 수업, 기초 회화 및 쓰기 수업, 영어 발음 교정, 영어 듣기 역량 강화 네 가지입니다. 글자와 소리가 아직 이어지지 않은 아이는 파닉스 과정이 먼저입니다. 선생님은 영어와 한국어가 둘 다 되는 국내 선생님이라, 아이가 못 알아들은 말을 우리말로 한 번 풀어 줄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화상 수업을 1:1 20분 집중 수업, 시청각 자료를 쓰는 수업으로 소개하고 주니어와 초급자에게 권합니다. 그림과 글자를 화면으로 같이 보면서 듣는 편이 초등에게 맞아 시작은 화상입니다. 화상에 익숙해진 뒤 듣기만 매일 짧게 붙이고 싶다면 전화 10분이 있습니다. 공식 후기에는 초등 4학년 자녀가 날마다 10분씩 전화로 수업을 받는다는 학부모 글이 있습니다.

국내 파워 A타입. 전화 10분은 같은 주 횟수 20분의 절반이라 주 5회 한 달 190,000원입니다.
조합한 달 횟수1개월3개월
화상 주 2회 20분8회152,000원400,000원
화상 주 3회 20분12회228,000원600,000원
화상 주 5회 20분20회380,000원1,000,000원

수업일은 평일이고 공휴일은 건너뜁니다. 신청은 보호자가 하고, 레벨테스트는 선생님과 1:1로 진행됩니다. 그 결과로 초등 회화와 파닉스 가운데 시작 과정을 정합니다. 테스트 시간은 국내 선생님 기준 평일 오전 9시~밤 11시이고,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을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초등학교에도 영어듣기평가가 있나요?

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EBS 라디오에 방송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중·고등학생 대상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듣기를 어떻게 확인하는지는 다니는 학교의 평가 안내가 기준입니다.

영어 영상을 많이 보면 듣기는 저절로 되지 않나요?

영상은 소리에 익숙해지는 데 쓸모가 있습니다. 다만 그림이 뜻을 알려 주는 만큼 소리만으로 알아듣는 힘은 따로 확인해야 하고, 그 확인이 듣고 대답하기입니다.

저학년인데 20분을 앉아 있을 수 있을까요?

아이마다 달라 미리 말하기 어렵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화상 20분 수업을 주니어에게 권하고, 공식 채널에 초등 1학년의 레벨테스트 영상과 저학년 수업 영상이 올라와 있어 그 나이의 수업이 어떤 모습인지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등록 전에 무료 레벨테스트로 아이 반응을 먼저 봅니다.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12최근 고친 날 2026.10.12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