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상황별

비즈니스 영어

메일 한 줄을 써 놓고 이대로 보내도 되는지 한참 들여다보게 된다면, 막힌 곳은 단어가 아닙니다. 뜻은 아는데 상사나 거래처가 읽었을 때 너무 세게 들리지 않을지, 그 확신이 없는 겁니다.

한눈에

  • 비즈니스 영어에서 먼저 걸리는 건 어휘보다 말투입니다. 같은 부탁도 명령문 대신 Could you로 묻고, 반대 의견은 한 번 누그러뜨려 꺼냅니다.
  • 국내 선생님 과정의 비즈니스 회화는 용어, 기초 표현, 이메일 작성법과 프레젠테이션, 사내 실무 영어, 커뮤니케이션 다섯 갈래. 원어민 파워 USA 과정 목록에도 비즈니스 회화가 있습니다.
  • 틀이 정해진 메일 인사말은 혼자 익히고, 처음부터 내가 쓴 문장의 말투와 실수는 수업에서 고쳐 받는 식으로 나눕니다.
  • 화상 주 2회 30분 기준 한 달 228,000원(국내 파워 A타입)·264,000원(원어민 파워 USA), 3개월 등록은 600,000원·696,000원.

단어는 아는데 메일이 안 나가는 이유

회사 영어라고 어휘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메일에 오가는 단어는 학교에서 이미 배운 것이 많고, 막히는 곳은 그 단어를 어떤 모양으로 내놓느냐입니다. 한국어로 '금요일까지 보고서 보내 주세요'는 공손한 부탁인데, 이것을 Send me the report by Friday.로 옮기면 받는 사람은 지시로 읽습니다. 반대 의견도 마찬가지. That's wrong.은 문법으로는 흠잡을 데 없는 문장이지만 회의에서 꺼내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먼저 떠오르는 문장도 뜻은 통합니다. 받는 사람이 느끼는 온도가 다를 뿐.
하고 싶은 말먼저 떠오르는 문장회사에서 쓰는 문장
금요일까지 보고서를 받고 싶다Send me the report by Friday.Could you send me the report by Friday?
숫자가 틀린 것 같다That's wrong.I'm not sure these numbers are right. Could we go through them again?
지금은 답을 모른다I don't know.I'll look into it and let you know by tomorrow.
회의를 다른 날로 옮기고 싶다Let's change the meeting.Would it be possible to move the meeting to Thursday?
왜 늦어지는지 묻고 싶다Why is it late?Is anything holding it up?

이 차이는 단어장으로 메워지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문장을 외워 두어도, 내 상황에 맞는 새 문장을 만들 때는 먼저 떠오르는 모양이 다시 튀어나오니까요. 내 문장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 알려 줄 사람이 곁에 없다는 것. 회사 영어 공부가 제자리를 도는 까닭은 거기 있습니다.

혼자 해도 되는 것, 고쳐 받아야 하는 것

메일 첫인사와 끝인사, 회의 일정을 잡는 문장처럼 틀이 정해진 것은 혼자 익혀도 됩니다. 업무 메일 표현을 모은 책 한 권이면 충분하고, 몇 개를 골라 이름과 날짜만 바꿔 쓰면 그만입니다. 발표를 여는 첫 문장, 질문을 받는 문장도 외워 둘 수 있는 쪽.

혼자 안 되는 건 처음부터 내가 만든 문장입니다. 관사 하나, 전치사 하나가 어긋나도 메일은 그대로 나가고, 받는 쪽은 굳이 짚어 주지 않죠. 말투가 지나치게 세거나 반대로 너무 돌려 말해 요점이 흐려지는 것도 혼자서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수업 시간은 이 부분에 쓰는 편이 낫습니다.

STUDENT → TEACHER

Please reply me by Monday.

Please reply to me by Monday.

답할 상대를 말할 때는 reply 뒤에 to가 들어가 reply to me가 됩니다. 빠져도 뜻은 통해서 메일을 받은 쪽이 고쳐 주지 않는 자리입니다. 부탁하는 말투까지 챙기려면 Could you get back to me by Monday?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공식 과정의 다섯 갈래를 업무에 대 보면

국내 선생님 과정의 비즈니스 회화는 취업·이직 준비를 포함해 직장인이 쓰는 회화와 프레젠테이션을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세부 항목 다섯 가지를 실제 업무 장면에 대어 보면 아래와 같고, 마지막 칸은 수업 전에 챙겨 볼 거리입니다.

커리큘럼은 레벨테스트 결과에 맞춰 짜이고, 어떤 자료로 수업할지는 담임 선생님과 상의합니다.
과정 세부이런 장면에서수업 전에 챙겨 볼 것
비즈니스 용어회의와 메신저에 나오는 업무 용어, 줄임말최근 회의에서 뜻을 짐작만 하고 넘긴 단어 몇 개
기초 비즈니스 표현부탁, 확인, 거절, 사과하루에 자주 하는 한국어 업무 문장 다섯 개
이메일 작성법·프레젠테이션 연습답장, 일정 조율 메일, 짧은 발표보낸 메일 한 통, 발표 자료 첫 장
사내 실무 영어진행 보고, 업무 인수인계, 전화 응대이번 주에 한 일을 세 문장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견이 갈릴 때, 조건을 맞출 때지난 회의에서 하고 싶었는데 못 한 말

같은 이름의 과정이 원어민 파워 USA 커리큘럼 열두 가지 안에도 있습니다. 다만 선생님이 한국어를 하지 않는 미국 원어민이라, 문장이 왜 어색한지도 영어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사전 뜻으로는 안 풀리는 사내 용어

backfill을 사전에서 찾으면 파낸 자리를 다시 메운다는 뜻이 먼저 나옵니다. 회사에서는 떠난 사람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을 뽑는다는 뜻. take over도 '인수하다'보다는 남이 하던 일을 넘겨받는다는 말로 더 자주 들립니다. 이런 단어는 단어장에서 한 번 보는 것으로는 남지 않고, 회의 문장 안에서 몇 번 부딪혀야 감이 옵니다.

외국계 기업에 막 취업한 사람이 이 두 단어 앞에서 멈칫하는 장면을 공식 채널이 상황극으로 만들어 두었고, 공식 사이트 첫 화면에도 같은 영상이 걸려 있습니다.

공식 채널 상황극, 2분 59초. 진행자가 연기한 장면이고 실제 수업은 아닙니다.

누구와, 얼마에

국내 파워 A타입 선생님은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씁니다. 내 문장이 왜 무례하게 들리는지 한국어로 듣고 넘어갈 수 있으니, 메일과 보고처럼 정확해야 하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맞는 쪽입니다. 원어민 파워 USA는 한국어를 하지 않는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선생님이 맡고, 공식 안내가 이 과정의 특징으로 꼽는 것도 현지식 발음과 유머, 매너입니다. 해외 동료와 말로 부딪히는 일이 잦다면 이쪽.

써 온 메일 한 통을 문장마다 짚어 가며 고치기에는 20분이 빠듯해서 30분을 권합니다. 화상 주 2회 30분이면 한 달 8회에 228,000원(국내 파워 A타입)·264,000원(원어민 파워 USA), 3개월로 등록하면 600,000원·696,000원입니다. 시작은 무료 레벨테스트이고, 신청 뒤 연락은 하루 안에 오되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다른 횟수와 시간 조합은 수강료에서 바로 계산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초가 약한데 비즈니스 영어부터 시작해도 되나요?

할 수는 있고, 출발점은 레벨테스트가 정합니다. 성인 회화 과정이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로 나뉘어 있어서 기본 문장이 아직 흔들리면 그 단계부터 다지고, 회사 표현은 그 위에 하나씩 얹어 갑니다.

회사에서 여러 명이 같이 신청할 수 있나요?

여럿이 함께여도 수업은 한 사람에 선생님 한 명, 1:1로 따로 잡힙니다. 가입 단계에는 기업·단체 회원이라는 유형이 있는데, 회사나 단체가 코드를 받아 둔 경우에만 고를 수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도 비즈니스 영어를 배울 수 있나요?

원어민 파워 USA에도 비즈니스 회화 과정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한국어를 하지 않으니 간단한 문장은 스스로 만들 수 있어야 따라가기 수월합니다. 원어민 선생님 레벨테스트 시간대는 한국 시간으로 평일 밤 9시부터 24시 50분까지.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06최근 고친 날 2026.10.09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