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출장에서 영어가 오가는 장면은 다섯으로 추려집니다. 공항, 숙소, 미팅, 식사, 다음 날 인사. 2주 동안 하나씩 수업에서 미리 겪어 봅니다.
- 주 5회 수업이면 출발 전 2주에 10회입니다. 마지막 수업은 입국심사부터 식사 자리까지 이어서 해 봅니다.
- 출장으로 빠지는 수업은 시작 3시간 전까지 연기를 넣으면 종료일이 그만큼 뒤로 갑니다. 수업일로 닷새 이상 비는 출장이면 장기 연기(3개월에 1회).
- 전화 20분 주 5회 한 달 380,000원(국내 파워 A타입)·440,000원(원어민 파워 USA). 10분이면 그 절반입니다.
출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장면
출장 영어는 일상 회화 전체가 아닙니다. 입국심사대에서 방문 목적과 돌아가는 날을 말하고, 숙소에서 경비 처리에 쓸 영수증을 챙기고, 미팅에서 인사와 소개를 나누고, 식사 자리에서 이야기를 이어 가고, 다음 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후속 약속을 잡는 것. 장면이 정해져 있으니 준비도 장면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막히기 쉬운 곳은 본론보다 그 사이입니다. 미팅 본론은 자료가 있고 할 말이 정해져 있지만, 회의실로 걸어가는 몇 분이나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무슨 말이 나올지 모르죠. 짧게 답하고 질문 하나를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으면 그 시간이 덜 어색합니다. 이건 표현을 외워서는 잘 안 생기고, 누군가와 실제로 주고받아 봐야 붙습니다.
출발 2주 전부터의 10회
주 5회로 등록하면 출발 전 2주 동안 수업이 열 번입니다. 아래는 장면별로 나눈 예시이고, 실제 순서와 분량은 출장 일정과 레벨테스트 결과를 보고 선생님과 정합니다.
| 회차 | 장면 | 입에 붙일 문장(예) |
|---|---|---|
| 1~2회 | 입국심사 | I'm here on business. I'll fly back on Friday. |
| 3회 | 숙소·경비 영수증 | Could I get a receipt with my company name on it? |
| 4~5회 | 미팅 첫인사·자기소개 | Thank you for having us. I handle our overseas orders. |
| 6회 | 일정·결론 확인 | So the revised quote will reach us by Thursday, correct? |
| 7~8회 | 식사 자리 대화 | How long have you been with the company? Have you ever been to Korea? |
| 9회 | 다음 날 인사·후속 약속 | Thanks again for dinner last night. I'll send the files we talked about by Monday. |
| 10회 |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 입국심사부터 미팅, 식사 자리, 다음 날 인사까지 한 번에 |
STUDENT → TEACHER
I'm here for business trip.
I'm here on business.
입국심사에서 방문 목적을 물으면 on business 두 단어면 충분합니다. trip을 넣으려면 on a business trip처럼 관사가 붙습니다.
공항과 숙소 문장은 혼자 익히기 쉬운 쪽이라 수업에서는 짧게 넘어가도 됩니다. 공식 사이트 파워Contents에 레벨 상·중·하로 나뉜 여행 영상이 있어 수업 사이에 틀어 두면 그 몫은 혼자 채울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은 미팅과 식사 자리처럼 상대가 있어야 연습되는 장면에 더 쓰는 편이 낫습니다.
출장 기간의 수업은 미뤄 둡니다
수강료는 1개월·2개월·3개월 단위라, 출발 2주 전에 시작하면 출장 기간이 등록 기간 안에 들어옵니다. 그 기간의 수업은 연기로 처리합니다. 아래 숫자는 공식 사이트 회화수업권 페이지의 전화수업 이용안내 기준이라, 내 상품에도 같은지는 등록 전에 확인해 둡니다.
- 며칠 비울 때 — 수업 3시간 전까지만 연기를 넣으면 그 회차는 종료일 뒤로 붙습니다. 미룰 수 있는 횟수에는 한 달 한도가 있고, 주 5회 수업은 3회까지입니다.
- 수업일로 닷새 이상 비울 때 — 연속 5일 이상이면 장기 연기 대상입니다. 쓸 수 있는 건 3개월에 한 번이고, 공식 안내에는 '180일 초과 시 잔여수업 자동 소멸 및 환불 불가'라는 단서가 달려 있습니다.
- 신청 없이 빠질 때 — 정한 시간에 선생님이 세 번 이상 연결을 시도하고, 끝내 닿지 않으면 그 회차는 한 것으로 칩니다.
- 주말·공휴일 —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고, 한국·미국·중국 공휴일도 쉽니다.
전화만 받을 수 있으면 있는 곳이 어디든 수업이 됐고, 바쁜 날은 미뤄 둘 수 있었다.
성인 회원, 전화 수업 — 공식 사이트 후기에서 발췌·변형
돌아와서 남은 수업은 출장의 뒷일에 쓰면 됩니다. 미팅에서 못 알아들었던 말, 식사 자리에서 하고 싶었는데 못 한 말을 적어 와 다음 수업에서 다시 말해 보는 식입니다. 다음 출장에서 같은 상대를 만난다면 그 메모가 가장 쓸모 있는 교재가 됩니다.
선생님과 수강료
준비 기간이 짧을수록 표현의 쓰임을 한국어로 빨리 듣고 넘어가는 쪽이 시간을 아낍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다 되는 국내 파워 A타입이 그쪽입니다. 원어민 파워 USA는 한국어를 하지 않는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라, 미팅 상대가 북미 쪽이라면 그 말 속도에 미리 귀를 맞춰 둘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가 이 과정의 수업 특징으로 현지 문화 체험을 꼽는 것도 출장 준비와 닿아 있고요.
| 조합 | 출발 전 2주 | 1개월 국내 파워 A타입 | 1개월 원어민 파워 USA |
|---|---|---|---|
| 전화 10분 주 5회 | 10회 | 190,000원 | 220,000원 |
| 전화·화상 20분 주 5회 | 10회 | 380,000원 | 440,000원 |
| 전화·화상 20분 주 3회 | 6회 | 228,000원 | 264,000원 |
출발일이 정해졌다면 무료 레벨테스트부터 신청해 두세요. 신청 뒤 연락과 레벨테스트를 거쳐야 첫 수업이 잡히니, 2주 계획을 온전히 쓰려면 그보다 조금 일찍 움직이는 편이 낫습니다. 출발일, 미팅 성격, 영어 발표가 있는지는 신청서 남길 말 칸에 한 줄씩.
자주 묻는 질문
출장이 다음 주인데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시작은 할 수 있지만, 신청 뒤 연락과 레벨테스트를 거쳐 첫 수업이 잡히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어 출발 전 회차는 다섯 번보다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입국심사와 미팅 첫인사처럼 꼭 말해야 하는 장면부터 고릅니다. 무엇이 얼마나 늘지는 약속할 수 없어도, 미리 소리 내어 말해 본 문장은 현장에서 꺼내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출장이 잦은데 매번 연기해야 하나요?
짧은 출장은 단기 연기로 넘기면 되지만, 장기 연기는 3개월에 한 번뿐이고 단기 연기에도 달마다 한도가 있습니다. 출장이 잦다면 연기에 기대기보다 출장이 없는 주에 맞춰 시작 시점과 주당 횟수를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일정이 대략 나와 있다면 레벨테스트 때 알려 주세요.
미팅에서 발표도 해야 합니다.
청중 앞에 서는 연습이라 얼굴을 보며 하는 화상 수업이 낫습니다. 발표 원고 손보는 법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쪽에 순서대로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