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인증시험

텝스 후기

첫 텝스를 앞두고 후기를 읽다 보면 어떤 글은 700점대를 말하고 어떤 글은 300점대를 말합니다. 실력 차이로만 볼 일이 아니고, 글이 쓰인 때에 따라 만점부터 다릅니다.

한눈에

  • 후기 속 점수가 600점 기준인지 990점 기준인지부터 봅니다. 텝스는 2018년 5월 제248회부터 135문항·105분·600점으로 바뀌었습니다.
  • 시험 당일은 입실 뒤 답안지 안내와 신분 확인, 휴대폰 수거를 거쳐 청해 40분, 어휘·문법·독해 65분을 쉬는 시간 없이 치릅니다.
  • 준비물은 규정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아날로그 손목시계. 고사실에는 시계가 없습니다.
  • 파워잉글리시 공식 사이트 첫 화면과 국내 영어 과정 페이지의 회원 후기에는 텝스 점수를 말하는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듣기와 독해를 함께 한 고1 회원, 시간 안에 답을 끝내는 연습을 한 토익스피킹 준비 회원의 대목이 가깝습니다.

후기가 쓰인 때 — 990점 글과 600점 글

텝스는 1999년 1월에 첫 정기시험을 치렀고, 2018년 5월 제248회부터 지금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바뀌기 전에는 200문항을 140분에 풀고 10~990점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은 135문항, 105분, 0~600점. 후기에 '청해 60문항'이나 '텝스 800'이 보이면 예전 시험 이야기입니다.

예전 후기를 통째로 덮을 일은 아닙니다. 암기와 요령으로 고득점이 나오는 시험의 한계를 넘겠다는 개발 취지는 주관처가 지금도 밝혀 두고 있고, 등급 설명 문구도 개정 전후가 같습니다. 다만 문항 수와 시간, 점수는 옮겨 쓸 수 없습니다. '몇 점 넘겼다'는 문장은 글 쓴 날짜를 확인한 뒤에 읽습니다.

선택지가 안 보였다, 시간이 모자랐다 — 체감과 규정 가르기

후기는 쓴 사람의 체감입니다. 읽다가 마주칠 법한 말 다섯 가지를 TEPS관리위원회 안내와 나란히 놓으면 무엇이 규정이고 무엇이 느낌인지 갈립니다.

  • '선택지가 안 보여 당황했다' — 청해 선택지는 시험지에 인쇄되지 않습니다. 글로 된 선택지를 읽는 능력이 청해 점수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고, 요령으로 답을 짐작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주관처는 설명합니다.
  • '한 번 놓치니 그 문제는 끝이었다' — Part 1부터 3까지 30문항은 들려주는 말과 선택지가 한 번씩만 나옵니다. 담화와 질문을 두 번 들려주는 것은 Part 4와 5의 10문항뿐이고, 거기서도 선택지는 한 번입니다.
  • '뒤에서 시간이 모자랐다' — 어휘·문법·독해는 95문항에 65분입니다. 영역별 제한시간 안에 그 영역의 풀이와 마킹을 마쳐야 하고, 어기면 성적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시계를 안 가져가 곤란했다' — 고사실에 시계가 없습니다. 준비물 목록에 아날로그 손목시계가 들어 있습니다.
  • '이번 회차가 유독 어려웠다' — 채점은 문항반응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동등화를 거쳐, 회차가 달라도 같은 점수가 같은 의미를 갖도록 산출합니다. 어려웠다는 체감이 점수의 뜻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시험 당일 — 입실에서 종료까지

TEPS관리위원회 시험 가이드의 정기시험 진행 순서입니다. 시각은 고사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관처 공지로 다시 확인합니다.
순서진행챙길 것
입실오후 2시 20분까지 고사실에 들어갑니다. 2시 50분에는 입실이 통제됩니다규정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아날로그 손목시계
시험 전 안내답안지 작성 오리엔테이션, 신분 확인, 휴대폰 수거휴대폰을 내고 나면 시간은 손목시계로만 봅니다
청해오후 3시부터 40분, 40문항선택지는 소리로만 나옵니다
어휘·문법·독해3시 40분부터 65분, 95문항. 청해와의 사이에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영역별 제한시간 안에 풀이와 마킹까지
종료오후 4시 45분답안지는 OMR 판독 결과대로 처리됩니다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고, 고칠 때는 수정테이프만 씁니다. 수정액은 쓸 수 없습니다. 판독된 대로 성적이 처리되고 마킹 오류의 책임은 응시자에게 있습니다. 답을 한 칸씩 밀려 쓰지 않도록 영역이 바뀔 때마다 문항 번호를 맞춰 봅니다.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 그날 저녁에 남길 메모 셋

정기시험 성적은 시험일 이후 2주차 화요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로 발표됩니다(바뀔 수 있음). 우편 통보는 발표일로부터 7~10일. 성적을 볼 때는 답안지에 써 둔 4자리 성적확인 비밀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시험을 본 날 저녁에 아래 셋을 써 둡니다.

  1. 청해 — 다섯 파트 가운데 어디서 흐름을 놓쳤는지. 한 번만 들리는 Part 1~3인지, 두 번 들리는 Part 4·5인지.
  2. 시간 — 어휘·문법·독해 65분에서 어느 영역의 문항이 몇 개 남았는지.
  3. 이유 없이 고른 문항 — 어휘와 문법에서 답은 골랐는데 왜인지 말하지 못한 문항이 몇 개쯤이었는지.

성적표에는 총점과 등급, 백분위, 영역별 점수와 함께 청해·어휘·문법·독해의 세부 능력이 Advanced, Intermediate, Basic으로 표시됩니다. Basic이 찍힌 칸과 메모가 겹치는 자리부터 손댑니다. 독해 시간이 문제였다면 수업보다 혼자 시계를 놓고 푸는 양이 먼저입니다. 청해 Part 1·2처럼 말을 듣고 바로 받아야 하는 문항, 고른 답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문법 문항은 상대가 있어야 연습이 됩니다. 받은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고, 응시 횟수에 제한이 없어 그 안에 본 회차 가운데 하나를 골라 냅니다.

파워잉글리시 회원 후기에서 텝스에 가까운 두 대목

파워잉글리시 공식 사이트 첫 화면과 국내 영어 과정 페이지의 회원 후기는 초·중·고등학생 회원이나 그 학부모, 성인 회원의 글입니다. 텝스 점수를 말하는 글은 그 안에 보이지 않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이 회원 후기·사례라는 제목을 붙여 올린 쇼츠 세 편도 토익스피킹을 준비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텝스 수험생에게 닿는 대목을 고르면 둘. 듣기와 독해를 회화와 함께 가져간 고등학생 회원, 그리고 정해진 시간 안에 답을 끝내는 연습을 되풀이한 취업 준비 회원입니다.

듣기와 독해, 단어를 먼저 붙잡고 회화는 그 뒤에 이어 가는 순서로 수업을 받았습니다.

고1 회원 — 공식 사이트 첫 화면 후기에서 발췌·변형

시간 안에 답을 끝내는 연습을 실전처럼 되풀이했고, 발음과 문장은 1:1로 첨삭을 받았습니다.

취업 준비 대학생 회원, 토익스피킹 준비 — 공식 유튜브 쇼츠 설명에서 발췌·변형

두 대목이 텝스와 만나는 곳은 시험의 모양입니다. 텝스는 청해와 독해가 240점씩이고, 청해는 듣는 즉시 판단을 끝내야 하는 영역입니다. 듣기와 읽기를 말하기와 떼지 않고 함께 가져가는 수업, 시간을 정해 놓고 답을 끝내는 연습이 그 모양에 닿습니다.

수업으로 잇는다면 국내 파워 B타입입니다. 텝스는 과정표의 인증시험 대비 항목 끝줄 '그 외 영어 인증시험 대비 가능'에 기대어 준비하고,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쓰는 국내 선생님이 맡습니다. 가볍게 시작하는 화상 주 2회 20분이 한 달 8회 160,000원, 석 달 치 432,000원. 무료 레벨테스트 신청 창의 남길 말에 그날 저녁의 메모를 옮겨 두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이 오고, 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잡힙니다. 다음 회차의 점수를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텝스 시험은 얼마나 걸리나요?

문제 풀이는 105분입니다. 청해 40분, 어휘·문법·독해 65분이고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 앞에 입실과 답안지 안내, 신분 확인, 휴대폰 수거가 있어 고사실에 머무는 시간은 더 깁니다.

텝스 성적은 언제 나오나요?

정기시험은 시험일 이후 2주차 화요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로 발표되며, 바뀔 수 있습니다. 회차별 발표일은 TEPS관리위원회 공지가 기준입니다.

후기에서 본 점수면 제출 기준을 넘나요?

글이 2018년 5월 이전에 쓰였다면 990점 척도의 점수입니다. 지금은 327점부터 2급, 387점부터 2+급, 453점부터 1급이고, 제출처가 받는 점수는 그해 공고에 적혀 있습니다. 구간별 내용은 텝스 점수에 있습니다.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12최근 고친 날 2026.10.12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