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쇼핑에서 말이 가장 길어지는 곳은 계산 뒤의 교환·환불입니다. 문제, 원하는 것, 영수증 순서로 꺼내면 대화가 짧아집니다.
- 점원 대답에서 잡을 말은 몇 개뿐입니다. store credit은 돈 대신 그 가게에서 쓸 금액으로 돌려준다는 뜻, exchange only는 교환만 된다는 뜻.
- 둘러보기부터 계산까지는 I'm just looking, Can I try this on? 같은 짧은 문장이 주로 쓰입니다. 귀에 걸리는 건 가격 읽는 소리, 49.99는 흔히 forty-nine ninety-nine으로 들립니다.
- 화상으로 30분씩 주 2회 하면 한 달 여덟 번, 228,000원(국내 파워 A타입)과 264,000원(원어민 파워 USA). 20분씩 주 3회로 해도 금액은 그대로입니다.
계산한 뒤의 대화가 더 길다
쇼핑 영어라고 하면 가격 묻기와 사이즈 묻기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 둘은 숫자와 손가락으로도 꽤 통하죠. 정작 말이 길어지는 건 산 물건을 들고 가게를 다시 찾았을 때입니다. 왜 가져왔는지 설명하고, 바꿀지 돌려받을지 말하고, 점원이 내놓는 조건까지 알아들어야 합니다. 그중 하나만 엉켜도 물건을 그대로 들고 나오게 됩니다.
꺼낼 말의 순서를 미리 정해 두면 덜 엉킵니다.
- 문제 — 무엇이 잘못됐는지 한 문장으로. It's too small. / There's a hole in the sleeve.
- 원하는 것 — 바꿀지, 돈으로 돌려받을지. I'd like to exchange it. / I'd like a refund.
- 증거 — 영수증과 결제한 카드를 함께 내밉니다. Here's the receipt.
- 조건 듣기 — 점원의 대답에서 store credit, exchange only, within ~ days 같은 말을 잡습니다.
환불이 되는지, 며칠 안에 가져가야 하는지는 나라와 가게마다 다릅니다. 영수증 아래쪽이나 계산대 근처에 반품 안내가 적혀 있는 경우가 있으니, 계산할 때 한 번 봐 두면 다시 갈지 말지부터 정하기 쉽습니다.
교환·환불 장면, 점원의 대답까지
| 상황 | 내가 할 말 | 점원에게서 나올 수 있는 말 |
|---|---|---|
| 사이즈가 안 맞음 | I bought this yesterday, but it's too tight. Could I exchange it for a larger size? | Sure. Do you have the receipt? |
| 얼룩이 있음 | I found a stain on it when I got back to my hotel. | Sorry about that. Would you like a new one or a refund? |
| 마음이 바뀜 | I changed my mind. Can I return this? | We can only offer store credit. |
| 영수증을 잃어버림 | I lost the receipt, but I paid with this card. | Let me look up the payment. |
| 환불 수단 확인 | Will the refund go back to my card? | Yes. It may take a few days to show up. |
| 바꿀 물건이 없음 | If you don't have it in a larger size, could I get a refund instead? | Of course. |
store credit이라는 말이 나오면 돈 대신 그 가게에서 쓸 수 있는 금액으로 돌려준다는 뜻입니다. 여행 중이라 그 가게에 다시 올 일이 없다면 So I can't get a refund?라고 한 번 더 확인해 볼 자리. 대답이 같더라도, 무엇을 받는지 알고 나오는 것과 모른 채 나오는 것은 다릅니다.
STUDENT → TEACHER
This is not fit me.
This doesn't fit me.
fit은 '맞다'는 동사라 be 동사 없이 doesn't fit으로 부정합니다. 작은지 큰지는 It's too small처럼 따로 덧붙입니다.
고르고 입어 보고 계산하기까지
계산 전 장면은 짧은 문장 몇 개로 대부분 넘어갑니다. 점원이 먼저 말을 걸어도 둘러보는 중이라고 답하면 그만입니다.
- Can I help you?에 답할 때 — I'm just looking, thanks.
- 입어 볼 때 — Can I try this on? / Where are the fitting rooms?
- 사이즈·색 — Do you have this in a medium? / Does it come in other colors?
- 가격·할인 — How much is this? / Is this on sale?
- 계산 — Do you take cards? / Could I get a bag, please?
가격을 들을 때는 읽는 방식이 걸립니다. 49.99를 point 없이 forty-nine ninety-nine처럼 둘로 끊어 읽는 일이 많아서, 처음엔 숫자 두 개를 따로 부른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할인 표시도 미리 알아 두면 편합니다. 50% off는 반값, buy one, get one free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준다는 뜻.
쇼핑 장면을 소리로 먼저 들어 두려면 공식 채널의 여행 편 영상 한 편이 맞습니다. 호텔 체크인에서 쇼핑까지를 한 편에 담은 3분짜리. 공식 사이트 파워Contents의 여행 분류에도 쇼핑 표현을 다룬 영상이 있습니다.
예상 밖의 대답까지 받아 보는 30분
가게에서 쓸 문장은 외워 가면 됩니다. 걸리는 건 점원이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놓을 때죠. 교환만 된다, 그 사이즈는 없다,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그 뒤에 붙일 내 말은 그런 대답을 실제로 들어 봐야 나옵니다.
화상 수업은 시청각 자료를 함께 보며 하는 수업이라 가게 장면을 눈으로 잡아 두고 말하기에 맞습니다. 선생님에게 점원 역을 부탁하면 고르기, 입어 보기, 계산, 다음 날 교환을 한 장면으로 이어 볼 수 있는데, 그 한 바퀴를 끊지 않고 돌리기에는 20분보다 30분이 넉넉합니다.
| 화상 1개월 | 한 달 횟수 | 국내 파워 A타입 | 원어민 파워 USA |
|---|---|---|---|
| 주 2회 30분 | 8회 | 228,000원 | 264,000원 |
| 주 3회 20분 | 12회 | 228,000원 | 264,000원 |
| 주 2회 20분 | 8회 | 152,000원 | 176,000원 |
국내 파워 A타입 선생님에게는 store credit처럼 낯선 말을 한국어로 물어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원어민 파워 USA 선생님은 한국어를 하지 않으니, 문제를 설명하는 말도 조건을 되묻는 말도 영어로 이어 가야 하고요. 공식 주요 커리큘럼에 여행·취미·생활 회화가 들어 있고, 어느 장면부터 할지는 무료 레벨테스트 뒤에 담임 선생님과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여행 전 한 달만 해도 되나요?
1개월 단위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주 2회 30분이면 여덟 번이라, 고르기·입어 보기·계산·교환 네 장면을 두 번씩 돌려 볼 수 있는 횟수입니다.
점원 말이 빨라서 못 알아들으면 뭐라고 하나요?
Sorry, could you say that more slowly?면 충분합니다. 수업에서도 처음에는 천천히, 익숙해지면 실제 가게 속도로 말해 달라고 선생님에게 부탁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하려면 영어를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원어민 파워 USA 선생님은 한국어를 하지 않습니다. 짧은 문장이라도 스스로 만들어 말할 수 있으면 시작할 만하고, 아직 단어만 나오는 단계라면 국내 파워 A타입이 먼저입니다. 원어민 파워 USA 레벨테스트는 평일 밤 9시에서 24시 50분(한국 시간) 사이에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