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 면접을 어떤 언어와 방식으로 보는지는 지원 학교의 그해 입학전형 요강이 정합니다. 영어로 답하는 순서가 있는지부터 요강에서 확인합니다.
- 영어로 답하는 순서가 있다면 공식 인터뷰 대비 과정이 맞습니다. 세부에 국제학교·대학교 인터뷰와 '그 외 영어 인터뷰 맞춤 대비'가 있습니다.
- 영어 면접이 없는 전형이면 영어 면접 수업은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때 남는 과제는 입학 뒤 영어 수업에서 말하고 토론하는 힘입니다.
- 화상 주 3회 20분 한 달 12회 — 국내 파워 B타입 240,000원, 원어민 파워 USA 264,000원.
준비보다 먼저 — 요강에서 확인할 세 가지
입학전형 요강은 학교가 해마다 새로 냅니다. '특목고는 영어 면접을 본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더라도, 그 말이 지원하려는 학교의 올해 전형에 해당하는지는 요강을 펴 봐야 압니다. 볼 것은 셋입니다.
- 면접 언어. 질문과 답변이 한국어인지, 영어로 답하는 순서가 들어 있는지.
- 면접 방식.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묻는지, 그 자리에서 제시문을 주는지, 준비 시간이 있는지.
- 평가 요소. 무엇을 보는지, 그리고 면접에서 말하지 말아야 할 내용이 정해져 있는지.
요강에 답이 없으면 학교 입학 담당 부서에 묻는 것이 정확합니다. 해마다 바뀔 수 있는 내용이라 기준은 늘 그해 원문입니다.
영어로 답하는 순서가 있다면
운영 그룹(바인그룹) 소개의 공통 커리큘럼에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 입시 준비가 들어 있고, 국내 선생님 과정과 원어민 과정 모두에 인터뷰 대비가 있습니다. 인터뷰 대비의 세부 항목은 국제학교 인터뷰, 대학교 인터뷰, 항공사·승무원 인터뷰, 구직·취업 인터뷰, 그리고 그 외 영어 인터뷰 맞춤 대비. 특목고라는 이름의 항목은 따로 없어, 지원 학교의 면접 형식을 상담에서 전하고 맞춤으로 짜는 순서가 됩니다.
영어 면접에서 막히는 자리는 대개 영어보다 앞에 있습니다. 우리말로도 생각을 세 문장으로 세워 본 적이 없는 것. 그래서 답을 외우기보다 틀부터 잡는 편이 낫습니다. 내 생각 한 문장, 이유 한 문장, 예 한 문장.
STUDENT → TEACHER
I think students should read more books. Because it is good.
I think students should read more books because reading builds vocabulary.
Because 로 문장을 새로 시작하면 이유가 앞 문장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한 문장으로 잇고, '좋으니까' 대신 무엇이 좋은지를 말합니다. 선생님이 Why is it good? 하고 한 번 더 물으면 이유가 구체적으로 바뀝니다.
설명을 위한 예시이고, 수업 순서는 레벨테스트 뒤 선생님과 정합니다. 한 질문에 두 번 답해 보면 첫 답에서는 틀이, 고친 뒤의 두 번째 답에서는 문장이 보입니다. 수업 내용은 녹음될 수 있고 파일은 회원 본인에게만 공개되니, 녹음이 남아 있으면 답이 나오기 전에 얼마나 머뭇거렸는지도 나중에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영어 면접이 없는 전형이라면
요강을 확인했더니 영어로 답하는 순서가 없다면, 영어 면접 대비에 시간과 돈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 시간은 요강이 실제로 보는 것에 쓰는 편이 맞습니다.
그래도 영어 말하기가 과제로 남는 집이 있습니다. 입학 뒤의 영어 수업을 걱정하는 경우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영어에는 진로 선택 과목으로 '영어 발표와 토론'이, 융합 선택 과목으로 '실생활 영어 회화'가 있고, 공통영어의 말하기 평가에는 화상 콘퍼런스 같은 도구로 쌍방향 말하기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어느 과목을 여는지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말로 의견을 세우는 연습은 면접 날보다 입학 뒤 교실에서 더 오래 쓰입니다.
중학교 수행평가에도 같은 힘이 쓰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표현 영역 성취기준에는 자신의 의견 주장, 일이나 사건의 논리적 관계 설명, 듣거나 읽은 내용 요약이 들어 있습니다(중1·중2는 적용 중, 중3은 2027년 3월부터). 한 시도교육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지침은 논술형 평가를 구술평가로 대체할 수 있게 했는데, 다른 교육청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채널에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의 실제 수업 영상이 있고, 면접이 아니라 내신 수행평가에 쓸 문장을 만드는 수업입니다.
답이 멈추는 자리로 선생님과 횟수를 정한다
국내 파워 B타입의 선생님은 영어와 한국어가 둘 다 되는 국내 선생님이고, 원어민 파워 USA의 선생님은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으로 한국어를 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대비·영어 토론·에세이 수업은 두 커리큘럼에 모두 있어, 가르는 기준은 과정 이름보다 지금 답이 어디서 멈추느냐입니다. 우리말로도 답의 순서가 서지 않는 단계라면 국내 선생님이 먼저입니다. 왜 그 답이 질문에서 벗어났는지를 우리말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
| 지금 멈추는 자리 | 선생님 | 조합(화상) | 1개월 |
|---|---|---|---|
| 첫 문장이 안 나온다 | 국내 선생님(B타입) | 주 5회 20분, 한 달 20회 | 400,000원 |
| 문장은 나오는데 이유가 빈약하다 | 국내 선생님(B타입) | 주 3회 20분, 한 달 12회 | 240,000원 |
| 틀은 잡혔고 원어민의 질문에 바로 답해 보려 한다 | 원어민 파워 USA | 주 3회 20분, 한 달 12회 | 264,000원 |
| 영어 면접은 없고 입학 뒤 토론 수업을 내다본다 | 둘 가운데 맞는 쪽 | 주 2회 30분, 한 달 8회 | 240,000원·264,000원 |
횟수를 정하는 기준은 남은 날짜보다 지금 답이 멈추는 자리입니다. 첫 문장이 안 나오는 학생에게는 짧게 자주가 맞고, 문장은 나오는데 이유가 빈약한 학생은 횟수를 줄이는 대신 주제를 넓힙니다. 영어 면접은 없고 입학 뒤 토론 수업을 내다보는 학생이라면 영어 토론 과정을 30분으로 길게 가져가는 쪽입니다.
원어민 파워 USA는 고른 선생님과 정한 요일·시간에 고정 스케줄로 진행되고, 레벨테스트는 평일 밤 9시~24시 50분(한국 시간)에 받습니다. 국내 선생님 쪽 레벨테스트는 평일 오전 9시~밤 11시. 수업은 평일에만 있고, 학교 시험 기간에는 수업 3시간 전까지 연기하면 그 횟수만큼 종료일이 늘어납니다.
중3이면 대개 만 14세가 지나 학생 본인 이름으로도 신청이 됩니다. 다만 미성년자가 유료로 등록할 때는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될 수 있습니다. 무료 레벨테스트를 신청할 때 지원 학교의 면접 형식과 날짜를 남겨 두면 상담이 그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특목고 면접은 영어로 보나요?
여기서 한 줄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닙니다. 면접 언어와 방식은 지원 학교가 그해에 내는 입학전형 요강에 나오고, 그것이 기준입니다. 요강에 없으면 학교 입학 담당 부서에 문의합니다.
영어 면접이 없는데도 수업을 들을 이유가 있나요?
면접 때문이라면 없습니다. 입학 뒤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미리 준비하려는 경우에 영어 토론 과정이 맞고, 급하지 않으면 입학이 정해진 뒤에 시작해도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영어로 써야 하면요?
영어 자기소개서를 실제로 요구하는지부터 요강에서 확인합니다. 요구한다면 글은 자기소개서 작성 항목이 있는 에세이 수업에서, 그 글로 묻고 답하는 연습은 인터뷰 대비에서 합니다.
국제학교 입학 인터뷰와는 다른가요?
국제학교 인터뷰는 공식 인터뷰 대비 과정에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준비 순서는 국제학교 인터뷰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