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가이드

호주 영어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으로 호주행을 정하고 나면, 그곳 영어가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르다는 말부터 듣게 됩니다. 다른 곳이 어디인지 알면 겁낼 부분과 준비할 부분이 나뉩니다.

한눈에

  • 다른 것은 모음 소리와 끝을 올리는 억양, 줄임말. 문장을 만드는 법은 학교에서 배운 영어와 같습니다.
  • How are you going?은 행선지를 묻는 말이 아니라 인사입니다. arvo·brekkie 같은 줄임말은 목록으로 미리 익힙니다.
  • roster·casual·bond는 일터와 집 구하기에서 도착 첫 달에 만나는 낱말.
  • 호주인 선생님이 있는지는 공개 안내에 없어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문답 연습은 화상 주 3회 20분, 한 달 228,000원(국내 파워 A타입)·264,000원(원어민 파워 USA).

호주 영어가 다르게 들리는 곳

호주 영어는 철자와 낱말에서 영국 쪽에 가깝습니다. colour, centre처럼 쓰고 엘리베이터는 lift. 귀에 걸리는 것은 그보다 소리입니다. 흔히 꼽는 특징은 셋.

  1. '에이'가 '아이'에 가깝게. today가 '투다이', mate가 '마이트'처럼 들립니다. 처음 듣는 사람이 흔히 놓치는 자리.
  2. 모음 뒤 r을 소리 내지 않음. car, water, here의 r이 들리지 않고 모음이 길어집니다. 영국식과 같은 점입니다.
  3. 문장 끝이 올라감. 질문이 아닌데도 끝을 올려 말하는 사람이 많아, 묻는 말인지 그냥 하는 말인지 헷갈립니다.

셋 다 규칙을 알고 들으면 낯선 정도가 줄어듭니다. 내가 그 억양으로 말할 일은 없어요. 알아듣기만 하면 됩니다.

인사와 줄임말, 미리 알면 덜 당황하는 말

호주에서는 낱말을 줄여 말하는 일이 잦습니다. 사전에서 배운 단어인데 줄어든 꼴로 나와 못 알아듣는 일이 생기죠.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줄임말이 줄어듭니다. 면접에서 내가 먼저 꺼낼 말은 아닙니다.
호주에서 듣는 말뜻알아 둘 점
G'day안녕하세요Good day를 줄인 인사
How are you going?잘 지내요?How are you doing?과 같은 안부 인사
No worries괜찮아요, 천만에요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 양쪽에 답으로 씀
arvo오후this arvo는 오늘 오후
brekkie아침 식사breakfast를 줄인 말
ta고마워요짧게 건네는 감사
heaps아주 많이heaps of work, thanks heaps
reckon~라고 생각하다I reckon so.

STUDENT → TEACHER

How are you going? — I'm going to the supermarket.

How are you going? — Good, thanks. And you?

going을 듣고 어디 가느냐는 질문으로 받아들인 답입니다. 호주에서 How are you going?은 안부 인사라 Good, thanks 정도로 받고 되물으면 됩니다. 글로 보면 쉬운데 처음 귀로 들으면 한 번쯤 멈칫하는 자리.

일터와 집에서 첫 달에 쓰는 낱말

워킹홀리데이나 유학 초반에 부딪히는 말은 교재보다 근무표와 집 광고에 있습니다.

  • roster — 근무표. Is the roster out yet?
  • shift — 근무 시간대. Can I swap shifts with you?
  • casual — 정해진 근무 시간 약속 없이 일이 있을 때 부르는 고용 형태. I'm working as a casual.
  • smoko — 일하다 잠깐 쉬는 시간.
  • bond — 집을 빌릴 때 맡기는 보증금. How much is the bond?
  • inspection — 집을 보러 가는 일. When is the inspection?

낱말은 외우면 됩니다. 면접에서 일할 수 있는 요일을 말하고 집주인에게 조건을 되묻는 일은 문답이라, 질문을 던져 줄 연습 상대가 있어야 늘어요. 출국 전 석 달을 면접, 집 구하기, 일터로 나눠 준비하는 순서는 워홀 영어에 있습니다.

혼자 할 일과 수업에 맡길 일

위 두 줄은 혼자서 충분하고, 아래 두 줄에서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할 일혼자1:1 수업
호주 억양에 귀 익히기호주 방송 뉴스나 영상을 1~3분씩 되풀이해 듣기수업이 맡는 몫이 아님
줄임말, 일터 낱말목록으로 외우기문장에 넣어 말해 보기
면접, 집 구하기 문답예상 질문에 답을 써 보기질문을 받고 바로 답하기, 틀린 문장 고치기
전화로 듣고 답하기혼자서는 어려움전화 수업으로 화면 없이 듣고 말하기

시험을 함께 준비한다면 알아 둘 점이 하나 있습니다. IELTS 듣기는 녹음을 한 번만 들려주는데 거기에 영국·호주·뉴질랜드·북미 억양이 섞입니다. 토익 듣기에도 호주 발음이 출제되고요. 억양 듣기는 시험 준비와 출국 준비 양쪽에 쓰이는 연습인 셈.

호주인 선생님이 있는지, 수업은 무엇을 맡는지

원어민 파워 USA는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원어민 선생님이 맡는 과정이라 호주식 억양을 익히는 수업은 아닙니다. 호주인 선생님이 있는지는 공개된 안내에 나오지 않습니다. 공식 사이트의 프리미엄 선생님 소개에 호주 대학을 나와 호주와 미국에서 5년 이상 지낸 선생님과 뉴질랜드 국적 선생님이 있지만, 배정은 상담에서 확인할 일입니다.

수업이 맡는 것은 억양이 아니라 문답입니다. 국내 파워 A타입은 영어와 한국어가 둘 다 되는 선생님이라 막힌 문장을 한국어로 물어 가며 답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하지 않는 원어민 파워 USA 선생님과의 수업은 도착해서 겪을 조건에 더 가깝고요. 인터뷰 대비 과정은 국내 선생님 커리큘럼과 원어민 파워 USA 커리큘럼 양쪽에 있으며, 국내 쪽 세부 항목에 구직·취업 인터뷰가 적혀 있습니다. 어느 과정으로 등록할지는 상담에서 정합니다.

공식 채널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실제 수업 영상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워킹홀리데이 준비가 대화 주제이고, 길이는 2분 남짓.

공식 채널 실제 수업 영상, 2분 36초.

출국까지 남은 달이 정해져 있다면 화상 주 3회 20분을 먼저 봅니다. 한 달 12회이고 수강료는 국내 파워 A타입 228,000원, 원어민 파워 USA 264,000원. 석 달을 한 번에 등록하면 국내 파워 A타입 600,000원, 원어민 파워 USA 696,000원입니다. 무료 레벨테스트 때 출국 시기와 목적을 말해 두면, 1:1 맞춤 커리큘럼을 정할 때 그 일정을 넣어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시간대는 평일 기준으로 국내 선생님 과정이 오전 9시~밤 11시, 원어민 파워 USA가 한국 시간 밤 9시~24시 50분.

자주 묻는 질문

호주인 선생님과 수업할 수 있나요?

공개된 안내에서 확인되는 원어민 과정은 미국 현지 법인 소속 선생님이 맡는 원어민 파워 USA입니다. 호주인 선생님이 있는지는 공개 화면에 없어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미국식으로 배운 영어가 호주에서 통하나요?

통합니다. 문장을 만드는 법은 같고, 다른 것은 억양과 일부 낱말입니다. 도착 초반에 못 알아듣는 말은 줄임말인 경우가 많아, 위 표 정도를 미리 익혀 두면 덜 당황합니다.

IELTS 듣기에 호주 억양이 나오나요?

나옵니다. 호주 억양은 영국·뉴질랜드·북미 억양과 섞여 출제되고, 녹음을 다시 들려주지 않습니다.

호주 영어 듣기는 무엇으로 연습하나요?

호주 방송 뉴스나 호주 사람이 진행하는 영상 가운데 자막이나 대본이 있는 짧은 것으로 합니다. 1~3분짜리를 며칠 되풀이해 듣는 쪽이 긴 영상을 한 번 보는 것보다 귀에 남습니다.

일대일 맞춤 회화처음 쓴 날 2026.10.12최근 고친 날 2026.10.12

레벨테스트는 무료입니다

받았다고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청하면 평일 기준 24시간 안에 연락드려 시간을 잡습니다.